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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skepticalleft &gt; Paper Of the Week</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link>
<description>테스트 버전 0.2 (2004-04-26)</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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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번역/moravia] 전두검사신화사(全頭検査神話史)  1/2</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34</link>
<description><![CDATA[<SPAN id=ContentsLayer class="ct lh">
<DIV>광우병 관련 중요한 논설을 다시 소개합니다.&nbsp;도쿄대 명예교수인 가라키 히데아키가&nbsp;&lt;일본수의사회잡지&gt;에 기고한&nbsp;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한 과장이 어떤 사회적 피해를 낳았는지를&nbsp;지적한 글입니다.&nbsp;</DIV>
<DIV>&nbsp;</DIV>
<DIV>이 자료는 몇달전 moravia님이 올려주신 자료인데, moravia님의 사정으로 자료가 삭제되었지요. 근래 제가 moravia님께 개인적으로 자료를 보내달라고 설득,&nbsp;다시 올리는 것입니다. </DIV>
<DIV>&nbsp;</DIV>
<DIV><STRONG>글이 길지만, 적어도 글의 말미 부분인 5장와 6장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학구(학문(學問)을 연구(硏究)함)의 과학」과「안전의 과학」이 어떻게 달라야하는지 비교한 부분이 백미입니다. 바로 과학자와 대중의 진정한 소통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이지요.</STRONG></DIV>
<DIV>&nbsp;</DIV>
<DIV>올리는 김에 과거 비밀글화 되었던 코멘트까지 다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THESE님의 장문의 코멘트를 꼭 읽어보시기 바라고, moravia님의 코멘트는 moravia님 본인의 의사로&nbsp;삭제되었으니 양해하시길 . . . ( <A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60640" target=_blank>1.</A>&nbsp;<A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60628" target=_blank>2.</A>&nbsp;<A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60604" target=_blank>3.</A>&nbsp;<A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60660" target=_blank>4.</A>&nbsp;)</DIV>
<DIV>&nbsp;</DIV>
<DIV>볼드 표시는 제가 준 것입니다. 글을&nbsp;올리는걸 승낙해주신 moravia님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를 표명하고 싶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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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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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tyle="BORDER-BOTTOM: #000000 1px solid; BORDER-LEFT: #000000 1px solid; BORDER-TOP: #000000 1px solid; CURSOR: pointer; BORDER-RIGHT: #000000 1px solid"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910/hyoushi.jpg" tmp_width="180" tmp_height="257"></DIV>
<DIV>&nbsp;</DIV>
<DIV><A href="http://nichiju.lin.go.jp/mag/06006/" target=_blank>일본수의사회잡지(本獣医師会雑誌),&nbsp;제 60권 제 6호,&nbsp;2007년&nbsp;6월<BR></A></DIV>
<DIV>&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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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nbsp;</DIV>
<DIV><A href="http://nichiju.lin.go.jp/mag/06006/06_1a.htm" target=_blank><STRONG>전두검사신화사(全頭検査神話史) (원문)</STRONG></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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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ONG>일본수의사회(日本<SPAN onmouseover="tooltip_on('','獸 : 짐승 수, ㉠짐승 ㉡포')" onmouseout=tooltip_off()>獸</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醫 : 의원 의, ㉠의원 ㉡(병을)고치다 ㉢의술')" onmouseout=tooltip_off()>醫</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師 : 스승 사, ㉠스승 ㉡군사 ㉢벼슬아치 ㉣벼슬 ㉤묻사람 ㉥신령')" onmouseout=tooltip_off()>師会, </SPAN>The Jap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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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ONG>논 설(論 &nbsp;説)</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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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TRONG><FONT size=3>전 두 검 사 신 화 사(全 頭 検 査 神 話 史)</FONT></STRONG>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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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tyle="BORDER-BOTTOM: #000000 1px solid; BORDER-LEFT: #000000 1px solid; BORDER-TOP: #000000 1px solid; CURSOR: pointer; BORDER-RIGHT: #000000 1px solid"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910/61face.jpg" tmp_width="130" tmp_height="167"></DIV>
<DIV>&nbsp;</DIV>
<DIV><STRONG>唐木英明† (가라키 히데아키, 도쿄대학명예교수·일본학술회의회원) </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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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ONG>요 약(要 約)</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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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986년, 영국에서 <STRONG>우해면상뇌증(이하 BSE)</STRONG>이 발견되어 1996년에 영국 정부는, BSE가 인간에게 감염되고 <STRONG>신변이형 크로이츠펠츠야콥병(이하 신형 야콥병)</STRONG>을 일으킨 가능성을 인정했다. 소로부터 소에의 감염을 막기 위한 육골분 금지와 소로부터 사람에게의 감염을 막기 위한 위험부위의 식용금지라고 하는 2개의 대책이 적절했었기 때문에 BSE도 신형 야콥병도 그 수가 줄었지만 감염으로 인한 발병까지 그 사이에 긴 잠복기가 있으므로 대책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을 필요로 했다. 그 사이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실패로부터 영국 국민의 정부에 대한 신뢰는 저하되었다 . 정부는 「안심 대책」으로서, 30개월령이상의 소를 모두 도살 처분하는 「30개월령」을 실시해, 고액의 세금을 투입했다. 일본에서도 2001년에 BSE가 발견되어 부적절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불안이 퍼졌다. 일본 정부는 육골분 금지와 위험 부위 제거에 더해서 안심 대책」으로서 식용소의 전두검사를 개시했다. 검사에서는 어린소의 BSE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음성으로 판정된 소중에서 BSE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는 「모든 소를 검사하고 정부가 안전을 보증하고 있으니까, BSE에감염된 소를 먹을 것은 없다」라고&nbsp;오해하는 이른바 「전두검사신화」를 낳게 되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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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ONG>1.　영국의 BSE</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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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986년에 발견된 한필의 죽은 소로부터 영국의 BSE 문제가 시작되었다. BSE는 단시간에 영국 전 국토에 퍼져 1992년과 1993년에는 연간 3만 마리 이상의 소가 BSE로 사망, 축산업은 대타격을 받았다. 당시 정부는 BSE는 소의 병이며,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었다［1］.</DIV>
<DIV>&nbsp;</DIV>
<DIV>BSE 병원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프리온은 그 99% 이상이 감염소의 뇌, 척수, 후근 신경절, 소장 하부등의 위험 부위로 불리는 조직에 축적된다. BSE의 감염은 병든소의 위험부위가 섞여 들어간 육골분을 소에게 먹였기 때문이었다. 영국 정부는 1988년에 육골분을 소와 같은 되새김동물에게 주는 것을 금지하고 위험부위는 식육처리시설에서 분별, 소각했다.</DIV>
<DIV>&nbsp;</DIV>
<DIV>그러나, 긴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육골분을 금지하고 나서 그 효과가 나타나 BSE의 수가 감소하기까지 5년이나 걸렸다. 소는 생후 1년까지 프리온에 오염된 육골분을 먹고 BSE에 감염된다라고 생각되고 있다. 송아지가 먹은 프리온은 소장 하부에서 체내로 침입해 말초신경과 척수를 다니며 뇌에 이른다. 처음엔 미량이어도 뇌속에서 시간을 들여 천천히 증식한다. 그러면 뇌신경이 점차 파괴되어 마지막엔 발병해서 보행 곤란등의 증상을 보이며 소는 사망한다. 영국의 1997년까지의 통계［2］에서는 24개월령이하의 발증예(発症例)로 0.006%이하( 약 177,500마리중 10 마리), 30개월령이하에서는 0.05%(동 81마리)로, 가장 어린 발증은 20개월령이 1마리, 감염으로 증상이 나올 때까지는 평균 약 60개월(5년)이었다. 요컨데, 30개월 이하의 어린소로 BSE를 발견할 수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0.05%) </DIV>
<DIV>&nbsp;</DIV>
<DIV>(표 1).</DIV>
<DIV><IMG style="BORDER-BOTTOM: #000000 1px solid; BORDER-LEFT: #000000 1px solid; BORDER-TOP: #000000 1px solid; CURSOR: pointer; BORDER-RIGHT: #000000 1px solid"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910/611.gif" tmp_width="350" tmp_height="223"><BR>&nbsp; </DIV>
<DIV><FONT size=1>* 발병 평균 월령은 60개월, 99.95%는 30개월령 이상에서 발병.</FONT></DIV>
<DIV><FONT size=1>** 검사는 발병의 반년전 (평균 54개월)부터 검출가능하다고 한다.</FONT></DIV>
<DIV><FONT size=1>&nbsp; </FONT></DIV>
<DIV>육골분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 BSE가 계속 증가해 정부 대책의 유효성이 의문시되어 혐의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5년 후에는 BSE가 감소로 변해 2005년에는 226마리, 2006년에는 86 마리까지 감소해 육골분의 금지가 BSE의 유효한 대책인 것이 나타났다(그림 1)</DIV>
<DIV>&nbsp;</DIV>
<DIV><IMG style="BORDER-BOTTOM: #000000 1px solid; BORDER-LEFT: #000000 1px solid; BORDER-TOP: #000000 1px solid; CURSOR: pointer; BORDER-RIGHT: #000000 1px solid" onclick=image_window(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910/612.gif" tmp_width="350" tmp_height="214">&nbsp; </DIV>
<DIV>&nbsp;</DIV>
<DIV><FONT size=1>그림 1　영국의 BSE와 신형 야콥 병의 추이. </FONT></DIV>
<DIV><FONT size=1></FONT>&nbsp;</DIV>
<DIV><FONT size=1>영국 정부는 1988년에 육골분을 금지해 소로부터 소에의 감염 방지, 1989 년에 위험 부위의 식용 금지 1995년에 기계 회수육을 금지하고, 소로부터 사람에게의 감염방지를 도모한결과,그수가 격감했다.BSE(검은막대· 좌축) 신형야콥병(흰막대,·우축)</FONT></DIV>
<DIV>&nbsp;</DIV>
<DIV>식육처리시설에서 소 1마리를 처리하면, 뇌, 척수, 뼈 등 수십 킬로그램의 폐기물이 나온다. 이것을 가열, 건조해 분말형태로 한 것이 육골분으로 가축의 먹이나 비료의 원료로서 이용가치가 있다. 폐기물을 단지 소각하는 것은 환경대책상 큰 문제이며 육골분은 리사이클상의 해결책이었던 것이다.</DIV>
<DIV>&nbsp;</DIV>
<DIV>BSE는 소에는 감염되지만, 이른바 「종의 벽」이 있기 때문에 소 이외의 종에 감염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따라서, 비록 프리온에 오염된 육골분이어도 돼지나 닭에 먹이는 것에는 거의 문제가 없었다.문제는 육골분을 소에게 준 것이었다. 젖소는 다량의 단백원을 주지 않으면 유량이 저하한다. 송아지는 인공젖으로 사육하지만 이것에도 단백원이 필요하다. 거기서 육골분이 이용되었지만 이것이 영국에서의 BSE 만연을 일으키고 게다가 BSE를 세계로 확대시키게 되었다.</DIV>
<DIV>&nbsp;</DIV>
<DIV>&nbsp;</DIV>
<DIV>&nbsp;</DIV>
<DIV><STRONG>2. 영국의 신형야콥병</STRONG></DIV>
<DIV>&nbsp; </DIV>
<DIV>1988년, 영국정부는 BSE 증상을 나타내는 소의 폐기와 육골분의 금지를 실시하고 다음 1989년에는 위험부위의 식용을 금지했다. 이것들은 사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극히 중요했다.</DIV>
<DIV>&nbsp;</DIV>
<DIV>1995년, 정부는 추가 조치로 척추나 늑골을 포함한 뼈로부터 고기를 떼어낸 후에, 이것을 잘게 부수어 남은 고기를 회수하는, 이른바 기계 회수육(mechanically recovered meat, MRM)을 금지했다. 이것은 소세지, 파이, 버거 등에 사용되는 저가의 고기지만 프리온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는 척수나 신경절의 일부가 혼재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DIV>
<DIV>&nbsp;</DIV>
<DIV>BSE 수가 연간 8,000마리까지 감소해 사람들이 BSE의 종결을 예상한 1996년 정부는 신형 야콥병의 증상을 나타낸 3명의 젊은이가 BSE에 감염된 가능성을 인정해 「1989년의 위험 부위 식용 금지 이전에 이것을 식용으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발표했다.</DIV>
<DIV>&nbsp;</DIV>
<DIV>거기까지는, 정부는 쇠고기의 안전성을 반복해서 보증하고 있었다. 쇠고기 그 자체는 안전했던 것이었지만 거기에 위험 부위의 오염이 있던 것을 정부는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BSE는 인간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던 국민은 이 발표를 정부의 배신행위로 파악했다.</DIV>
<DIV>&nbsp;</DIV>
<DIV>영국에서는 18만 마리 이상의 소가 평균 5세때 BSE의 증상을 나타내고 사망했다. BSE의 증상을 나타낸 소는 폐기되어 식용은 되지 않았다. 한편, 대부분의 소는 평균 3세 이하로 식용이 된다.이것은 BSE의 증상을 나타내기 2년 이상 전이다(표 1).영국인은 잠복 기간중에 있었기 때문에 BSE를 깨닫지 못하고 위험 부위에서 감염된 쇠고기를 식용으로 해 버렸다. 그 수는 최저 100만 마리라고 추측되고 있다.</DIV>
<DIV>&nbsp;</DIV>
<DIV>그 후, 환자의 수는 증가해 2000년에는 연간 28명에 이르렀다. 신형야콥병은 치료법이 없고 환자는 약 13개월에 사망하기 때문에 큰 공포가 퍼졌다. 그러나, 그 후, 환자수가 감소해 2006년에는 연간 5명, 사망자 총수는 2007년 4월 현재 159명이다.［3］(그림 1).Ghani등［4］은 2003년까지의 환자수의 추이로부터 최대 540명의 환자가 나올것이라 추측하고 있다.</DIV>
<DIV>&nbsp;</DIV>
<DIV>1989년에 위험 부위 식용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1996년에 신형야콥병이 발견되어 그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약 12년이 걸린(그림 1) 것도 긴 잠복 기간이기 때문이다.</DIV>
<DIV>&nbsp;</DIV>
<DIV>신형 야콥병이 발견되었을 때, 전문가 위원회는 프리온이 집적될 가능성이 있는 신경절과 림프조직이 식육에 혼입되지 않는 조치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정부가 인가한 식육처리시설에 대하여 식육으로부터 척추를 제거하는 조치를 권고했다. 그러나, 정부는 발병 시기에 가까운 30개월령이상의 소는 식용으로 하지 않고 폐기처분으로 하는, 이른바 「30개월령」을 채용했다［1］.</DIV>
<DIV>&nbsp;</DIV>
<DIV>그 이유는 척추의 제거만으로는 소비자의 불안을 씻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슈퍼마켓은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판매하지 않을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었다. 게다가 정부 기관의 감시 아래 모든 소의 척추를 제거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웠다. 게다가 영국의 쇠고기 수입을 금지한 유럽연합(EU) 설득에도 도움이 된다라는 계획도 있었다［1］.</DIV>
<DIV>&nbsp;</DIV>
<DIV>영국이 BSE 문제로 어려워 하고 있을때, 독일 정부는 국내에 BSE 문제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2000년 이전에 발견된 6마리의 BSE는 모두 영국과 스위스로부터 수입된 것이었다. 그런데 , 전국적인 BSE 검사가 시작된 2000년에 7마리, 2001년에 125마리의 감염소가 발견되었다. 이렇게 해서 유럽에서 가장 어려운 식품 안전 기준을 가진 나라라고 하는 독일의 오랜 세월동안의 간판은 무너졌다.</DIV>
<DIV>&nbsp;</DIV>
<DIV>프랑스에서는, 1999년에 31마리의 BSE가 발견되었다. 그 중 1마리는 수입소였다.2000년에 BSE 검사가 시작되자 이 수는 161마리, 그리고 2001년에 274마리로 급증했다. 감염된 고기가 시장에 나도는 사건도 겹쳐서 국민들 사이에 큰 패닉이 일어났다.</DIV>
<DIV>&nbsp;</DIV>
<DIV>1988년, 영국 정부는 소등의 반추동물에게 육골분을 주는 것을 금지하고 1996년에는 육골분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 이 금지 조치에 의해서 영국의 육골분 제조 기업에는 재고가 쌓이자 그것을 해외에 팔았다. 이렇게 해서 영국의 병인 BSE가 유럽, 아시아, 미국에까지 퍼져갔다. 신형야콥병이 발견된 1996년에 EU는 영국으로부터의 육골분의 수입을 금지［6］, 세계 각국이 따랐다.</DIV>
<DIV>&nbsp;</DIV>
<DIV>2006년 5월 2일, 영국의 BSE가 어미소 100만 마리 당 200마리 이하로 감소한 것을 받아들여 EU는 영국으로부터의 쇠고기 및 우제품의 수입 금지를 폐지했다［7］.이것은, 영국에 있어서의 BSE 문제의 임종을 상징하는 사건이다. 2006년 10월 13일, 스위스 연방 수의국의 Dagmar Heim 박사는 도쿄에서의 BSE 강연에서 최초로 놀라움을 표명했다. 그것은, 지금 유럽에서 BSE에 관심을 나타내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일본에서는 그 강연회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8］.</DIV>
<DIV>&nbsp;</DIV>
<DIV>&nbsp; </DIV>
<DIV>&nbsp;</DIV>
<DIV><STRONG>3.　영국과 EU의 BSE 대책</STRONG></DIV>
<DIV>&nbsp; </DIV>
<DIV>1988년에, BSE를 확대시킨 원인이 육골분인 것이 거의 밝혀져 BSE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영국 정부는 반추동물 사료에 반추동물로부터 나온 단백질 사용을 금지했다.이 조치에 의해 BSE는 격감했다.</DIV>
<DIV>&nbsp;</DIV>
<DIV>1988년, 영국 정부는 예방 조치로서 BSE 증상을 나타내는 소의 식용 금지, 1989년에 위험 부위의 제거·소</DIV>
<DIV>각을 실시했다. 이것은 신형야콥병의 방지를 위해서 필수 규제였다［1］.</DIV>
<DIV>&nbsp;</DIV>
<DIV>영국의 경험으로부터 배운 EU는 1994년에 소, 양, 산양에게 포유동물의 육골분을 주는 것을 금지해 2000년에는 소, 양, 산양의 위험 부위의 식용을 금지했다［6］.</DIV>
<DIV>&nbsp;</DIV>
<DIV>1998년 5월에 EU는 BSE를 의심하게 하는 신경 증상을 나타내는 「高리스크 동물」로 목표를 좁혀 BSE 검사를 개시했다. 그 결과, 그때까지 BSE가 없었던 나라들에서 첫 BSE가 발견되어 패닉을 일으켰다.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EU는 「안심 대책」이 필요하게 되어 2000년 1월부터 식용이 되는 소 가운데 30개월령이상의 것은 모두 검사하는 것으로 했다［9］.</DIV>
<DIV>&nbsp;</DIV>
<DIV>BSE 검사는 뇌에 축적된 프리온을 검출하는 것이어 충분한 양의 프리온이 뇌에 축적될 때까지 BSE를 발견할 수 없다. 검사로 BSE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발증 반년전(평균 54개월)이라고 한다(표 1). 30개월령이하의 소에서는 뇌에 프리온 축적이 적기 때문에 BSE를 거의 놓치게 된다.30개월령이상의 소여도 프리온 축적이 검출한계량 이하면 역시 간과가 일어난다. 게다가 살아 있는 소를 검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DIV>
<DIV>&nbsp;</DIV>
<DIV>물론, 이상적인 신형야콥병 대책은 모든 BSE를 발견하고 이것을 식용으로부터 떼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BSE 검사는 감염소의 일부 밖에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EU는 BSE 검사의 목적을 제1은 「조사」, 제2는 「추가적인 안전 대책」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는［10］.</DIV>
<DIV>&nbsp;</DIV>
<DIV>1) 조사(surveillance)：검사에 의해 BSE가 있는지 그 이환율은 어느 정도인가 개략을 알 수 있다. 검사를 반복하는 것으로 이환율의 변화를 감시할 수 있다.</DIV>
<DIV>&nbsp;</DIV>
<DIV>2) 추가적인 안전 대책：BSE는 비교적 보기 드문 병이다. 그렇지만 도살시 검사에 의해 잠복 기간의 소 혹은, 거의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감염소를 발견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한 소를 식용으로부터 제거하는 것은 추가적인 안전 대책이 된다. 다만, 가장 중요한 안전 대책은 도살한 모든 소의 뇌나 척수등의 위험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직에는 감염성의 모든 것이 포함되기 때문이다.</DIV>
<DIV>&nbsp;</DIV>
<DIV>2004년 7월 2일, 유럽 식품 안전 기관 장관인 Herman Ko·er박사가 도쿄를 방문해 EU의 식육 처리시설에 있어서의 BSE 검사의 실시율은 70%정도이며, 100%는 아닌 것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위험 부위의 제거에 의해 BSE의 리스크는 크게 감소하는 것이어, BSE 검사는 리스크 삭감의 보조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11］.</DIV>
<DIV>&nbsp;</DIV>
<DIV>실제로, 위험 부위 제거에 의해 BSE의 리스크는 허용 범위까지 감소한다고 하고 스위스는 BSE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다.</DIV>
<DIV>&nbsp;</DIV>
<DIV>영국에서는 30개월령이상의 소를 식용하지 않지만 이것도 안전 대책으로서 만이 아닌, 안심 대책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05년에, 영국 정부는 「30개월령」을 30개월령이상의 식용소 검사로 변경했다［12］.</DIV>
<DIV>&nbsp;</DIV>
<DIV>일본에서 행해지고 있는 전연령의 전두검사의 과학적 의의에 대해서 Tsutsui와 Kasuga(2006)가 검토, 전두검사를 실시해도 BSE의 약 80%는 놓치지만 이것을 30개월 이상의 검사로 변경해도 간과는 약 84%로 거의 변하지 않는다라는 것, 게다가 99%이상의 프리온을 포함한 위험부위 제거는 효과적으로 BSE의 리스크를 삭감하는 것을 나타냈다. 또, 위험 부위의 제거에 있어 소극적으로 보고 95.2%의 리스크가 경감한다고 가정하면, 이것과 30개월령이상의 검사를 조합하면 99.9%의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지만 전두 검사와 조합해도, 효과는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3］. 이와 같이, 검사는 30개월 이상으로 충분하다.</DIV>
<DIV>&nbsp;</DIV>
<DIV>&nbsp;</DIV>
<DIV><A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66868" target=_blank>(계속 Click)</A></DIV></SPAN>]]></description>
<dc:creator>mahlerian</dc:creator>
<dc:date>Sun, 16 May 2010 12:53:46 +0900</dc:date>
</item>
<item>
<title>진화 심리학의 이론적 기초(version 0.6)</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27</link>
<description><![CDATA[
<DIV>편집자주 : 0.5 버전은 아래 링크를 찾아가십시오.</DIV>
<DIV>&nbsp;</DIV>
<DIV><A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37669 " target=_blank>진화 심리학의 이론적 기초 (version 0.5)</A><BR>&nbsp; </DIV>
<DIV>&nbsp;</DIV>
<DIV>&nbsp;</DIV>
<DIV>--- 글이 길어서 첨부 파일로 올립니다 ---</DIV>
<DIV>&nbsp;</DIV>
<DIV>&nbsp;</DIV>
<DIV>진화 심리학의 이론적 기초</DIV>
<DIV>&nbsp;</DIV>
<DIV>이덕하</DIV>
<DIV>2008-12-12</DIV>
<DIV>version 0.6</DIV>
<DIV>&nbsp;</DIV>
<DIV>&nbsp;</DIV>
<DIV>&nbsp;</DIV>
<DIV>1. 머리말.. 8</DIV>
<DIV>2. 진화 심리학이란?. 10</DIV>
<DIV>2.1. 사회생물학의 완곡한 변형으로서의 진화 심리학?. 10</DIV>
<DIV>2.2. 좁은 의미의 진화 심리학과 넓은 의미의 진화 심리학.. 12</DIV>
<DIV>2.3. 창조론자들의 불만.. 13</DIV>
<DIV>2.4. 창조론자를 제외하면 모두가 넓은 의미의 진화 심리학자인가?. 14</DIV>
<DIV>2.5.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명제들.. 15</DIV>
<DIV>2.6. 심기를 건드리는 명제들.. 16</DIV>
<DIV>2.7. 욕망의 심리학 – 정신분석과 진화 심리학.. 19</DIV>
<DIV>2.8. 근접 원인과 궁극 원인.. 20</DIV>
<DIV>2.9. 지지부진한 인간학.. 21</DIV>
<DIV>2.10. 독립성을 주장하는 인간학자들.. 22</DIV>
<DIV>2.11. 과거 지향적 인간학.. 22</DIV>
<DIV>2.12. 행동 유전학과 진화 심리학.. 23</DIV>
<DIV>2.13. 동물의 심리.. 24</DIV>
<DIV>3. 당신은 진화 심리학을 비판할 자격이 있습니까?. 25</DIV>
<DIV>3.1. 누군가 상대성 이론이 틀렸다고 우긴다면?. 25</DIV>
<DIV>3.2. 진화 심리학에 시비를 거는 사람들.. 25</DIV>
<DIV>3.3. 비전공자는 과학 토론에 참여하지 말아야 하는가?. 26</DIV>
<DIV>3.4. 정말 제대로 시비를 걸고 싶은가?. 26</DIV>
<DIV>3.5. 당신은 펜듈럼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27</DIV>
<DIV>3.6. 당신은 정신분석을 받아 보셨습니까?. 28</DIV>
<DIV>3.7. 순환.. 29</DIV>
<DIV>4. 진화 심리학과 이데올로기.. 29</DIV>
<DIV>4.1. 과학과 이데올로기.. 29</DIV>
<DIV>4.2. 자연의 섭리?. 30</DIV>
<DIV>4.3. 자연주의적 오류와 스펜서주의.. 31</DIV>
<DIV>4.4. 설명과 정당화.. 33</DIV>
<DIV>4.5. 고상한 이유 때문에 반대한다?. 34</DIV>
<DIV>4.6. 우생학.. 35</DIV>
<DIV>4.7. 진화 심리학자들의 정치적 성향.. 35</DIV>
<DIV>4.8. 과학적 세계관을 위한 투쟁과 진화 심리학.. 36</DIV>
<DIV>4.9. 인간의 악한 측면과 사회악.. 36</DIV>
<DIV>4.10. 낭만적 세계관의 위험성.. 38</DIV>
<DIV>4.11. 환경 결정론의 위험성.. 38</DIV>
<DIV>5. 진화 심리학과 결정론.. 40</DIV>
<DIV>5.1. 데카르트의 이원론.. 40</DIV>
<DIV>5.2. 인간은 기계다.. 41</DIV>
<DIV>5.3. 인간에 대한 모욕? 기계에 대한 모욕! 41</DIV>
<DIV>5.4. 자유와 책임.. 42</DIV>
<DIV>5.5. 강간범의 변명.. 44</DIV>
<DIV>5.6. 자유, 능력 그리고 책임.. 45</DIV>
<DIV>5.7. 동물도 자유와 책임을 연결시킬까?. 46</DIV>
<DIV>5.8. 왜 동물은 자유와 책임을 연결시킬까?. 47</DIV>
<DIV>5.9. 진화 심리학과 행동 유전학을 무찌르는 간단한 방법.. 47</DIV>
<DIV>5.10. 범죄 유전자는 없다?. 48</DIV>
<DIV>5.11. 생물학 결정론을 정의하는 방법.. 49</DIV>
<DIV>5.12. 결정론과 미래에 대한 희망.. 50</DIV>
<DIV>5.13. 평등과 행동 유전학.. 51</DIV>
<DIV>6. 진화 심리학의 유용성.. 52</DIV>
<DIV>6.1. 모든 것이 진화 심리학의 과학적 지위에 달렸다.. 52</DIV>
<DIV>6.2. 정신 의학.. 52</DIV>
<DIV>6.3. 교육.. 54</DIV>
<DIV>6.4. 사회 개혁.. 55</DIV>
<DIV>6.5. 개인적 행동에 대한 조언자.. 56</DIV>
<DIV>6.6. 계몽.. 57</DIV>
<DIV>6.7. 사회 과학 혁명.. 57</DIV>
<DIV>6.8. 악용.. 58</DIV>
<DIV>7. 발견법으로서의 가치.. 59</DIV>
<DIV>7.1. 무한한 가설 공간.. 59</DIV>
<DIV>7.2. 상식의 힘.. 60</DIV>
<DIV>7.3. 진화론이 생각지도 못했던 가설을 만들어낸 경우.. 60</DIV>
<DIV>7.4. 발견법은 입증이 아니다.. 61</DIV>
<DIV>8. 자연 선택과 유전적 부동.. 62</DIV>
<DIV>8.1. 유전적 부동도 모르는 진화 심리학자들?. 62</DIV>
<DIV>8.2. Junk DNA. 62</DIV>
<DIV>8.3. 유전적 부동과 나비 효과.. 63</DIV>
<DIV>8.4. 왜 기상학자는 나비를 연구하지 않나?. 64</DIV>
<DIV>9. 적응과 부산물.. 64</DIV>
<DIV>9.1. 적응 만능주의라는 비판.. 64</DIV>
<DIV>9.2. 오류는 양쪽으로 범할 수 있다.. 65</DIV>
<DIV>9.3. 진화 심리학자들은 부산물일 가능성을 무시하지 않는다.. 66</DIV>
<DIV>9.4. 적응은 왜 특별한가?. 67</DIV>
<DIV>10. 동물은 전지전능하지 않다.. 67</DIV>
<DIV>10.1. 콘돔 사용은 진화론과 모순된다?. 68</DIV>
<DIV>10.2. 포유류의 호흡 메커니즘.. 68</DIV>
<DIV>10.3. 적응도-최대화자와 적응-실행자.. 69</DIV>
<DIV>10.4. 적응과 적응성.. 69</DIV>
<DIV>10.5. 적응의 부적응적 작동도 진화론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70</DIV>
<DIV>10.6. 인간은 자신의 ‘목적’을 모른다.. 71</DIV>
<DIV>11. EEA. 72</DIV>
<DIV>11.1. 홍적세.. 72</DIV>
<DIV>11.2. 진화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73</DIV>
<DIV>11.3. 지난 1만 년 동안의 진화.. 74</DIV>
<DIV>11.4. 지난 10만 년 동안의 진화.. 75</DIV>
<DIV>11.5. 홍적세 이전의 진화도 중요하다.. 75</DIV>
<DIV>11.6. 홍적세와 현재의 차이.. 76</DIV>
<DIV>12. 과거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다?. 78</DIV>
<DIV>12.1. 과거 지향적인 설명.. 78</DIV>
<DIV>12.2. 진화론적 설명이 없으면 안 된다.. 78</DIV>
<DIV>12.3. 과거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는 것들.. 79</DIV>
<DIV>12.4. 현재의 인간은 과거의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담고 있다.. 80</DIV>
<DIV>12.5. 순환 논법이다?. 80</DIV>
<DIV>12.6. 오류의 가능성.. 81</DIV>
<DIV>13. 진화 심리학이 동물학보다 못하다?. 82</DIV>
<DIV>13.1. 창조론자의 전략.. 82</DIV>
<DIV>13.2. 진화 심리학 비판자들의 전략.. 83</DIV>
<DIV>14. 선천성과 본성.. 84</DIV>
<DIV>14.1. 상식.. 84</DIV>
<DIV>14.2. 탄생이라는 기준.. 85</DIV>
<DIV>14.3. 유전자/환경의 이분법이라는 기준.. 85</DIV>
<DIV>14.4. 유전자만 보고 추론할 수 있을까?. 86</DIV>
<DIV>14.5. 생리학과 심리학.. 87</DIV>
<DIV>14.6. 선천성과 후천성 그리고 행동 유전학.. 88</DIV>
<DIV>14.7. 유성 생식과 보편성.. 89</DIV>
<DIV>14.8. 발달 프로그램, 심리적 메커니즘, 행동, 행동의 결과.. 90</DIV>
<DIV>14.9. 헬륨 풍선.. 90</DIV>
<DIV>14.10. 본성과 적응.. 91</DIV>
<DIV>15. 의인화.. 92</DIV>
<DIV>15.1. 침팬지 이름 짓기.. 92</DIV>
<DIV>15.2. 침팬지의 감정.. 92</DIV>
<DIV>15.3. 정말 의인화인가?. 93</DIV>
<DIV>15.4. 의인화는 항상 오류로 이어지나?. 94</DIV>
<DIV>15.5. 잘못된 정보와 정보 손실.. 94</DIV>
<DIV>16. 역공학.. 94</DIV>
<DIV>16.1. “그럴 듯한 이야기일 뿐이야”. 95</DIV>
<DIV>16.2. 페일리의 시계와 프로이트의 조각 그림 맞추기.. 95</DIV>
<DIV>16.3. 자연 선택과 적응.. 97</DIV>
<DIV>16.4. 역공학.. 97</DIV>
<DIV>16.5. 기능과 적응.. 98</DIV>
<DIV>16.6. 교묘함 – 적응의 척도.. 99</DIV>
<DIV>16.7. 질투의 사례.. 100</DIV>
<DIV>16.8. 질투에 대한 문화 결정론의 설명.. 101</DIV>
<DIV>16.9. 정신분석과 진화 심리학 – 유연성의 차이.. 101</DIV>
<DIV>17. 모듈.. 102</DIV>
<DIV>17.1. 대량 모듈성(massive modularity) 테제.. 102</DIV>
<DIV>17.2. 일반 지능 테제.. 103</DIV>
<DIV>17.3. 동물과 인간의 이분법.. 103</DIV>
<DIV>17.4. 근친상간 회피 메커니즘의 사례.. 104</DIV>
<DIV>17.5. 영역-일반적 모듈과 영역-특수적 모듈.. 105</DIV>
<DIV>17.6. 선천적 모듈과 후천적 모듈.. 106</DIV>
<DIV>18. 애완 뱀과 헬륨 풍선.. 108</DIV>
<DIV>18.1. 뱀에 대한 공포.. 108</DIV>
<DIV>18.2. 애완 뱀과 헬륨 풍선.. 108</DIV>
<DIV>18.3. “나는 배 안 고파”. 109</DIV>
<DIV>18.4. 정말로 배가 안 고픈지도 모른다.. 109</DIV>
<DIV>18.5. 다시 애완 뱀.. 110</DIV>
<DIV>18.6. 맺음말.. 111</DIV>
<DIV>19. 친족 선택.. 112</DIV>
<DIV>19.1. “엄마와 자식은 유전자를 50% 공유하기 때문에”. 112</DIV>
<DIV>19.2. 관찰된 사실들 – 가까운 친족일수록 더 사랑한다.. 114</DIV>
<DIV>19.3. 수학을 피한 설명.. 114</DIV>
<DIV>19.4. 해밀턴의 공식.. 115</DIV>
<DIV>19.5. 사랑과 계산.. 118</DIV>
<DIV>19.6. 일란성 쌍둥이.. 118</DIV>
<DIV>19.7. 내리 사랑.. 119</DIV>
<DIV>20. 친족 선택과 역공학 – 인간의 사례.. 119</DIV>
<DIV>20.1. 시계의 역공학.. 119</DIV>
<DIV>20.2. 친족 선택의 역공학.. 120</DIV>
<DIV>20.3. 근친도와 이타성의 크기.. 121</DIV>
<DIV>20.4. 나이와 이타성의 크기.. 122</DIV>
<DIV>20.5. 편애.. 123</DIV>
<DIV>20.6. 의붓자식.. 123</DIV>
<DIV>20.7. 엄마와 아빠.. 123</DIV>
<DIV>20.8. 외할머니와 친할아버지.. 124</DIV>
<DIV>20.9. 침팬지.. 125</DIV>
<DIV>20.10. 일란성 쌍둥이.. 125</DIV>
<DIV>20.11. 양부모의 사랑.. 126</DIV>
<DIV>20.12. 할머니의 지극한 사랑.. 127</DIV>
<DIV>20.13. 맺음말.. 127</DIV>
<DIV>21. 상호적 이타성.. 128</DIV>
<DIV>21.1. 흡혈 박쥐.. 128</DIV>
<DIV>21.2. 무임승차의 문제.. 129</DIV>
<DIV>21.3. 상호적 이타성 진화의 필수 조건들.. 129</DIV>
<DIV>21.4. 인간의 우정.. 130</DIV>
<DIV>21.5. 양적인 문제.. 130</DIV>
<DIV>21.6. 근접 메커니즘과 궁극 원인.. 131</DIV>
<DIV>21.7. 조건적 사랑과 무조건적 사랑.. 132</DIV>
<DIV>21.8. 정신병질.. 133</DIV>
<DIV>22. 핸디캡 원리.. 134</DIV>
<DIV>22.1. 적과의 의사 소통 – 거짓 신호의 문제.. 134</DIV>
<DIV>22.2. 정직한 신호.. 135</DIV>
<DIV>22.3. 핸디캡.. 135</DIV>
<DIV>22.4. 멸종으로 가는 길.. 136</DIV>
<DIV>22.5. 화려해서 죽으나 부실해서 죽으나.. 136</DIV>
<DIV>22.6. 왜 부실한 수컷은 사기를 치지 않나?. 137</DIV>
<DIV>22.7. Alan Grafen. 138</DIV>
<DIV>23. 집단 선택.. 139</DIV>
<DIV>23.1. 머리말.. 139</DIV>
<DIV>23.2. 집단 선택을 적용한 설명들 – 『Adaptation and Natural Selection』에서.. 140</DIV>
<DIV>23.3. 가이아 가설 – 조화로운 자연에 대한 믿음.. 141</DIV>
<DIV>23.4. 배신자 효과.. 142</DIV>
<DIV>23.5. 종 선택.. 143</DIV>
<DIV>23.6. 이로운 효과와 적응.. 144</DIV>
<DIV>23.7. 개체 선택을 적용한 설명.. 145</DIV>
<DIV>23.8. 도덕성의 진화.. 146</DIV>
<DIV>23.9. 신집단 선택설.. 146</DIV>
<DIV>24. 이기성과 이타성.. 148</DIV>
<DIV>24.1. 인간은 이기적인가?. 148</DIV>
<DIV>24.2. 유전자-이기성, 포괄-적응도-이기성.. 148</DIV>
<DIV>24.3. 고전적-적응도-이기성.. 149</DIV>
<DIV>24.4. 진화론적 의도.. 150</DIV>
<DIV>24.5. 의식적 의도.. 150</DIV>
<DIV>24.6. 의식적 의도와 진화론적 의도.. 151</DIV>
<DIV>24.7. 쾌락-이기성과 욕망-이기성.. 152</DIV>
<DIV>24.8. 공정성-이기성.. 152</DIV>
<DIV>24.9. 다시, 인간은 이기적인가?. 153</DIV>
<DIV>24.10. 정신병질과 성악설.. 153</DIV>
<DIV>24.11. 경쟁은 협동의 반대말이 아니다.. 154</DIV>
<DIV>24.12. 이기성에 대한 직관의 진화.. 155</DIV>
<DIV>25. 동물과 인간의 이분법.. 156</DIV>
<DIV>25.1. 사다리의 비유와 나뭇가지의 비유.. 156</DIV>
<DIV>25.2. 우생학은 인간에게는 적용될 수 없다?. 157</DIV>
<DIV>25.3. 동물에게는 도덕성이 없다?. 157</DIV>
<DIV>25.4. 연약한 육체와 강한 정신?. 159</DIV>
<DIV>25.5. 육체와 정신의 이분법.. 159</DIV>
<DIV>26. 유연성의 진화.. 161</DIV>
<DIV>26.1. 잘못된 이분법 – 선천성 vs. 유연성.. 161</DIV>
<DIV>26.2. 문어의 유연성.. 162</DIV>
<DIV>26.3. 굳은살과 선탠.. 162</DIV>
<DIV>26.4. 적응적 유연성은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가?. 163</DIV>
<DIV>26.5. 유연성의 한계.. 164</DIV>
<DIV>26.6. 하나의 메커니즘이 모든 일을 할 수는 없다.. 164</DIV>
<DIV>26.7. 요요 현상.. 165</DIV>
<DIV>26.8. 사회화.. 166</DIV>
<DIV>27. 문화.. 167</DIV>
<DIV>27.1. 유전자 결정론.. 168</DIV>
<DIV>27.2. 본성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불충분하다.. 169</DIV>
<DIV>27.3. 변하지 않는 본성은 없다?. 170</DIV>
<DIV>27.4. 상식과 직관에 의존한 설명.. 170</DIV>
<DIV>27.5. 보편적 본성과 다양한 문화.. 172</DIV>
<DIV>28. 기능주의 사회학과 집단 선택.. 173</DIV>
<DIV>28.1. 자비로운 신의 개입.. 173</DIV>
<DIV>28.2. 사람은 왜 보통 사람을 잡아 먹지 않을까?. 173</DIV>
<DIV>28.3. 계약?. 174</DIV>
<DIV>28.4. 이야기 만들기 – 목적론적 세계관.. 175</DIV>
<DIV>28.5. 목적은 누가 정하나? – 가치 의존적 기능 개념.. 175</DIV>
<DIV>28.6. 집단 선택설.. 177</DIV>
<DIV>28.7. 진화 심리학자의 입장.. 177</DIV>
<DIV>29. 마르크스주의와 진화 심리학.. 178</DIV>
<DIV>29.1. 조화냐 투쟁이냐?. 178</DIV>
<DIV>29.2. 영혼은 진화의 산물이 아니다?. 179</DIV>
<DIV>29.3. 신의 섭리와 정치적 올바름.. 180</DIV>
<DIV>29.4. 에덴 동산과 원시 공산주의.. 181</DIV>
<DIV>29.5. 악의 기원으로서의 사탄과 자본주의.. 182</DIV>
<DIV>29.6. 천국과 미래의 공산주의.. 183</DIV>
<DIV>29.7. 『자본론』과 공산주의론 사이의 간극.. 184</DIV>
<DIV>29.8. 이기심의 양면성.. 185</DIV>
<DIV>29.9. 낭만적 세계관의 위험성.. 185</DIV>
<DIV>29.10. 과학과 종교 사이의 투쟁.. 186</DIV>]]></description>
<dc:creator>이덕하</dc:creator>
<dc:date>Mon, 02 Feb 2009 02:04:30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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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윤평중 교수님의 '사실과 합리성의 관점에서 본 '촛불'</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26</link>
<description><![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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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nbsp;<o:p></o: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윗글의 서두에서 윤평중 교수님은<SPAN lang=EN-US> "(...)</SPAN></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 FONT-FAMILY: '바탕','serif'">촛불 앞에 눈물짓고 환호하는 진정성<SPAN lang=EN-US>(</SPAN>眞情性<SPAN lang=EN-US>)</SPAN>은 고상하지만<SPAN lang=EN-US>, </SPAN>촛불의 주장이 사실과 합리성의 잣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그것은 주관적 위안에 머무르고 만다<SPAN lang=EN-US>. </SPAN>‘<SPAN lang=EN-US>2008</SPAN>년 촛불’의 신화는 스스로 아름답고 장엄하다<SPAN lang=EN-US>. </SPAN>허나 그것이 밝은 대낮이 도래한 후 신기루로 화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실과 합리성에 당당히 대면하는 진정성<SPAN lang=EN-US>(</SPAN>眞正性<SPAN lang=EN-US>)</SPAN>의 촛불로 승화되어야만 한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SPAN lang=EN-US>, </SPAN>허위에 뿌리 한 그 어떤 애절함이 아무리&nbsp;호소력있게 크게 외쳐도&nbsp;본질의 절대 허무함을 벗어날 수 없다 했습니다<SPAN lang=EN-US>.<o:p></o:p></SPAN></SPAN></DIV>
<DIV><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nbsp;<o:p></o: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그리고 과학도인 피카소<SPAN lang=EN-US>(</SPAN>유수민<SPAN lang=EN-US>)</SPAN>님의 책이 드러낸 글 내용이 광우병의 진실에 접근하려는 성실함과<SPAN lang=EN-US>&nbsp;</SPAN>그 권위를 인정하고 다음과 같은 글로서<SPAN lang=EN-US>&nbsp;</SPAN>철학자로서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SPAN lang=EN-US>. <o:p></o:p></SPAN></SPAN></DIV>
<DIV><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nbsp;<o:p></o:p></SPAN></DIV>
<DIV><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 </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serif'">세계적 차원에서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에 대한 학술연구의 대종을 감안하고<SPAN lang=EN-US>, </SPAN>그 최신성과를 훌륭하게 요약한 유수민의 견해를 설득력 있는 것으로 볼 때<SPAN lang=EN-US>, 2008</SPAN>년 촛불의 출발점이자 귀환점인 ‘미국쇠고기의 인간광우병 위험성’에 대한 공포와 분노는 사실과 합리성에 입각해있지 않았다는 결론이 불가피하다<SPAN lang=EN-US>.</SPAN></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black">(...)"</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o:p></o:p></SPAN></DIV>
<DIV><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nbsp;<o:p></o: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COLOR: black">그러면서도 윤평중 교수님은<SPAN lang=EN-US>&nbsp; </SPAN>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새장을 연 수십만명이 운집한 촛불의 장엄함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며<SPAN lang=EN-US>, </SPAN>영향정치<SPAN lang=EN-US>/</SPAN>생활정치<SPAN lang=EN-US>/</SPAN>승인정치<SPAN lang=EN-US>/</SPAN>가치정치 등<SPAN lang=EN-US> 4</SPAN>대 정치이념으로 승화시켰음을<SPAN lang=EN-US>&nbsp;</SPAN>인정함도 잊지 않습니다<SPAN lang=EN-US>. </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COLOR: black"><SPAN lang=EN-US></SPAN></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o:p></o:p></SPAN>&nbsp;</DIV>
<DIV><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black">"(...)</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serif'">2008</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serif'">년 촛불은 진보<SPAN lang=EN-US>/</SPAN>보수의 이념 틀을 넘어선 미학적 장엄함을 시현했다<SPAN lang=EN-US>. </SPAN>서울 도심을 메운 수십만 촛불의 역사적 의미는 진보진영에서 정식화한 것처럼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SPAN lang=EN-US>. </SPAN>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이분법을 벗어나 시민사회가 퇴영적 제도정치를 자극하고 견인하는 ‘영향의 정치’<SPAN lang=EN-US>, </SPAN>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나<SPAN lang=EN-US>(</SPAN>우리<SPAN lang=EN-US>)</SPAN>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이어진다는 ‘생활정치’<SPAN lang=EN-US>, </SPAN>시민 개개인이 주권자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승인의 정치’<SPAN lang=EN-US>, </SPAN>작은 이해관계를 넘어서 큰 가치에 대한 개안으로 상징되는 ‘가치의 정치’ 등의 요소가<SPAN lang=EN-US> 2008</SPAN>년 촛불을 통해 만발했던 것이다<SPAN lang=EN-US>.</SPAN></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black">(...)"</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o:p></o:p></SPAN></DIV>
<DIV><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COLOR: #222222">&nbsp;<o:p></o: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COLOR: black">이번 윤 교수님 글의 핵심단어를 하나만 꼽으라면 진정성<SPAN lang=EN-US>(</SPAN>眞正性<SPAN lang=EN-US>)</SPAN>이라고 판단하며 <SPAN lang=EN-US>2008</SPAN>년 촛불집회가 그 진정성을 검증받는 과정에 있어서 진보좌파진영의 소위 왈&nbsp;유감스러운 자칭&nbsp;광우병전문가들은 스스로의 연구와 대사회적 언행에 책임질 줄 아는 자세와 검증을 확인하는 학자의 태도로서 궤도수정이 없다면, 이기성이 똘똘뭉친 철밥통 전문가로 전락하여 그들의 詐僞 역시 역사심판대에서 오욕을 당하게 될 것임을&nbsp;오늘 글로 남깁니다<SPAN lang=EN-US>. –</SPAN>끝<SPAN lang=EN-US>-</SPAN></SPAN></DIV>]]></description>
<dc:creator>THESE</dc:creator>
<dc:date>Sun, 04 Jan 2009 01:51:46 +0900</dc:date>
</item>
<item>
<title>진화 심리학의 이론적 기초 (version 0.5)</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25</link>
<description><![CDATA[
<DIV>--- 글이 길어서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DIV>
<DIV>&nbsp; </DIV>
<DIV>&nbsp; </DIV>
<DIV><STRONG>진화 심리학의 이론적 기초 </STRONG></DIV>
<DIV><STRONG></STRONG>&nbsp;</DIV>
<DIV><STRONG><IMG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810/070208_darwin_vmed_10a_widec.jpg"></STRONG></DIV>
<DIV><STRONG></STRONG>&nbsp;</DIV>
<DIV>&nbsp; </DIV>
<DIV>이덕하 </DIV>
<DIV>2008-10-01 </DIV>
<DIV>version 0.5 </DIV>
<DIV>&nbsp; </DIV>
<DIV>1. 머리말.. 6 </DIV>
<DIV>2. 진화 심리학이란?. 9 </DIV>
<DIV>2.1. 사회생물학의 완곡한 변형으로서의 진화 심리학?. 9 </DIV>
<DIV>2.2. 좁은 의미의 진화 심리학과 넓은 의미의 진화 심리학.. 10 </DIV>
<DIV>2.3. 창조론자들의 불만.. 12 </DIV>
<DIV>2.4. 창조론자를 제외하면 모두가 넓은 의미의 진화 심리학자인가?. 13 </DIV>
<DIV>2.5.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명제들.. 14 </DIV>
<DIV>2.6. 심기를 건드리는 명제들.. 15 </DIV>
<DIV>2.7. 욕망의 심리학 – 정신분석과 진화 심리학.. 18 </DIV>
<DIV>2.8. 근접 원인과 궁극 원인.. 19 </DIV>
<DIV>2.9. 지지부진한 인간학.. 20 </DIV>
<DIV>2.10. 독립성을 주장하는 인간학자들.. 20 </DIV>
<DIV>2.11. 과거 지향적 인간학.. 21 </DIV>
<DIV>2.12. 행동 유전학과 진화 심리학.. 22 </DIV>
<DIV>2.13. 동물의 심리.. 22 </DIV>
<DIV>3. 당신은 진화 심리학을 비판할 자격이 있습니까?. 23 </DIV>
<DIV>3.1. 누군가 상대성 이론이 틀렸다고 우긴다면?. 23 </DIV>
<DIV>3.2. 진화 심리학에 시비를 거는 사람들.. 24 </DIV>
<DIV>3.3. 비전공자는 과학 토론에 참여하지 말아야 하는가?. 24 </DIV>
<DIV>3.4. 정말 제대로 시비를 걸고 싶은가?. 25 </DIV>
<DIV>3.5. 당신은 펜듈럼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26 </DIV>
<DIV>3.6. 당신은 정신분석을 받아 보셨습니까?. 27 </DIV>
<DIV>3.7. 순환.. 27 </DIV>
<DIV>4. 진화 심리학과 이데올로기.. 28 </DIV>
<DIV>4.1. 과학과 이데올로기.. 28 </DIV>
<DIV>4.2. 자연의 섭리?. 29 </DIV>
<DIV>4.3. 자연주의적 오류와 스펜서주의.. 30 </DIV>
<DIV>4.4. 설명과 정당화.. 31 </DIV>
<DIV>4.5. 고상한 이유 때문에 반대한다?. 32 </DIV>
<DIV>4.6. 우생학.. 33 </DIV>
<DIV>4.7. 진화 심리학자들의 정치적 성향.. 34 </DIV>
<DIV>4.8. 과학적 세계관을 위한 투쟁과 진화 심리학.. 35 </DIV>
<DIV>4.9. 인간의 악한 측면과 사회악.. 35 </DIV>
<DIV>4.10. 낭만적 세계관의 위험성.. 36 </DIV>
<DIV>4.11. 환경 결정론의 위험성.. 37 </DIV>
<DIV>5. 진화 심리학과 결정론.. 39 </DIV>
<DIV>5.1. 데카르트의 이원론.. 39 </DIV>
<DIV>5.2. 인간은 기계다.. 39 </DIV>
<DIV>5.3. 인간에 대한 모욕? 기계에 대한 모욕! 40 </DIV>
<DIV>5.4. 자유와 책임.. 41 </DIV>
<DIV>5.5. 강간범의 변명.. 43 </DIV>
<DIV>5.6. 자유, 능력 그리고 책임.. 44 </DIV>
<DIV>5.7. 동물도 자유와 책임을 연결시킬까?. 45 </DIV>
<DIV>5.8. 왜 동물은 자유와 책임을 연결시킬까?. 45 </DIV>
<DIV>5.9. 진화 심리학과 행동 유전학을 무찌르는 간단한 방법.. 46 </DIV>
<DIV>5.10. 범죄 유전자는 없다?. 47 </DIV>
<DIV>5.11. 생물학 결정론을 정의하는 방법.. 48 </DIV>
<DIV>5.12. 결정론과 미래에 대한 희망.. 49 </DIV>
<DIV>5.13. 평등과 행동 유전학.. 49 </DIV>
<DIV>6. 진화 심리학의 유용성.. 50 </DIV>
<DIV>6.1. 모든 것이 진화 심리학의 과학적 지위에 달렸다.. 50 </DIV>
<DIV>6.2. 정신 의학.. 51 </DIV>
<DIV>6.3. 교육.. 53 </DIV>
<DIV>6.4. 사회 개혁.. 54 </DIV>
<DIV>6.5. 개인적 행동에 대한 조언자.. 55 </DIV>
<DIV>6.6. 계몽.. 56 </DIV>
<DIV>6.7. 사회 과학 혁명.. 56 </DIV>
<DIV>6.8. 악용.. 57 </DIV>
<DIV>7. 발견법으로서의 가치.. 58 </DIV>
<DIV>7.1. 무한한 가설 공간.. 58 </DIV>]]></description>
<dc:creator>이덕하</dc:creator>
<dc:date>Sat, 25 Oct 2008 22:02:18 +0900</dc:date>
</item>
<item>
<title>광우병과 관련된 흥미로운 데이타...</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24</link>
<description><![CDATA[
<DIV>한국언론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수용자가 본 '촛불정국과 언론'"으로 미디어인사이트에 발표한 내용이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조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nbsp;</DIV>
<DIV>"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은 2007년 12월 말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통계자료를 기초로 16개 광역시도별로 성 및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할당을 했다. 전화번호는 한국마케팅여론조사협회(KOSOMAR)의 전국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2008년)에서 각 지역별 쿼터의 15배수를 추출했다. 통화 연결 시 사전에 지정한 성, 연령별 쿼터에 해당하는 응답자를 접속한 후에 조사를 시도했으며 적격 응답자 접속에 실패한 경우에는 다음 전화번호를 순차적 대체하는 식으로 조사했다. (주)리서치플러스가 실시한 이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08년 8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이 조사에서 명명척도로 구성된 항목들의 % 비교를 위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DIV>
<DIV>&nbsp;</DIV>
<DIV>그중에서 광우병과 관련된 몇가지 데이타들을 소개합니다.</DIV>
<DIV>&nbsp;</DIV>
<DIV>연구 결과들을 보시기 전에,</DIV>
<DIV>우선&nbsp;아래 5가지 질문에 답을 해보고,&nbsp;틀리면 0점, 맞으면 1점으로 채점을 해보세요.</DIV>
<DIV>&nbsp;</DIV>
<UL>
<LI>인간광우병은 나이에 관계없이 젊은 사람이나 나이든 사람이나 모두에게 발생한다.</LI>
<LI>미국에서 인간광우병으로 판명돼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LI>
<LI>광우병 위험물질이 많은 특정위험부위(SRM)는 30개월 이상된 소에만 있다.</LI>
<LI>인간광우병이 처음 발생한 나라는 캐나다이다.</LI>
<LI>인간광우병은 외과 수술용 장비를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는다.</LI></UL>
<DIV>&nbsp;</DIV>
<DIV>
<DIV>몇점 정도 나오시나요?</DIV></DIV>
<DIV>&nbsp;</DIV>
<DIV>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nbsp;</DIV>
<DIV><IMG style="WIDTH: 578px; HEIGHT: 293px"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809/l_copy3.jpg"></DIV>
<DIV>&nbsp;</DIV>
<DIV>전체 평균 점수는 1.79입니다. </DIV>
<DIV>&nbsp;</DIV>
<DIV>개인적으로 질문 문항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질문 문항과 관련해서 연구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참고하세요...</DIV>
<DIV>&nbsp;</DIV>
<DIV>"광우병에 관한 지식수준을 계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측정도구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아래 질문은 매체이용과 광우병 지식수준 간의 관계를 개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필자가 임의로 만든 것이다."</DIV>
<DIV>&nbsp;</DIV>
<DIV>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지식 수준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nbsp;</DIV>
<DIV><IMG style="WIDTH: 848px; HEIGHT: 375px"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809/__l.jpg"></DIV>
<DIV>&nbsp;</DIV>
<DIV>결과에 대한 연구자의 분석입니다.</DIV>
<DIV>&nbsp;</DIV>
<DIV>"연령대가 낮을수록 지식 점수가 높았으며 지역별로는‘부산·울산·경남’주민들(2.01)과‘서울’지역 주민들(1.94)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지식점수도 높았으며 또 이념성향이 진보적일수록 점수가 높았다."</DIV>
<DIV>&nbsp;</DIV>
<DIV>신문독자 집단별 지식수준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nbsp;</DIV>
<DIV><IMG style="WIDTH: 464px; HEIGHT: 326px"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809/_l.jpg"></DIV>
<DIV>&nbsp;</DIV>
<DIV>결과에 대한 연구자의 분석입니다.</DIV>
<DIV>&nbsp;</DIV>
<DIV>"평소에 자주 구독하는 신문에 따라 광우병에 대한 지식수준도 차이를 보였다. 5점 만점으로 계산할 때 조중동 구독자들은 평균 1.70을 기록했고 교차 구독자들은 2.25를 기록한 반면 한경((한겨레, 경향)) 독자들은 2.59의 점수를 보였다. 기타 신문구독자들(1.67)이나 비구독자들(1.62)은 평균(1.79)보다 낮았다."</DIV>
<DIV>&nbsp;</DIV>
<DIV>&nbsp;</DIV>
<DIV>그밖에 흥미로운 결과들도 있습니다.</DIV>
<DIV>&nbsp;</DIV>
<DIV>조중동 구독자들과 한경 구독자들을 비교해보면,</DIV>
<DIV>지식수준은 한경&nbsp;구독자들이 조중동 구독자들보다 높았는데,</DIV>
<DIV>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nbsp;정도에 대한 조사결과는&nbsp;이렇게 나타납니다.</DIV>
<DIV>왜 이런 결과가 나타날까요?</DIV>
<DIV>&nbsp;</DIV>
<DIV><IMG style="WIDTH: 846px; HEIGHT: 373px"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809/__l_copy1.jpg"></DIV>
<DIV>&nbsp;</DIV>
<DIV>&nbsp;</DIV>
<DIV>미국산 쇠고기 구입 의향에 대한 조사 결과는&nbsp;이렇게 나타났습니다.</DIV>
<DIV>&nbsp;</DIV>
<DIV>조중동 구독자들과 한경 구독자들은 이번에도 확연히 다른 반응을 보이네요.</DIV>
<DIV>&nbsp;</DIV>
<DIV><IMG style="WIDTH: 852px; HEIGHT: 373px"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809/_l_copy.jpg"></DIV>
<DIV>&nbsp;</DIV>
<DIV>&nbsp;</DIV>
<DIV>&nbsp;</DIV>]]></description>
<dc:creator>Proust</dc:creator>
<dc:date>Mon, 20 Oct 2008 21:44:01 +0900</dc:date>
</item>
<item>
<title>"한국 사회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모색"</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23</link>
<description><![CDATA[
<DIV><IMG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807/socialdesign.jpg"></DIV>
<DIV>&nbsp;</DIV>
<DIV>제가 얼마전 <A href="http://www.socialdesign.kr/" target=_blank><FONT color=#3333ff>'사회디자인 연구소'</FONT></A>라고 한국적 '제 3의 길'을 지향하는 단체의 창립 심포지엄에 다녀왔는데요.</DIV>
<DIV>&nbsp;</DIV>
<DIV>그 심포지엄에서 "한국 사회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모색"이라는 김대호 연구소장님의 매우 인상적인 발제를 들은 것이 하나 있어서 여러분에게도 좀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DIV>
<DIV>&nbsp;</DIV>
<DIV>사회민주주의의 반동성, 공공부문과 전문직의 비정상적 지대추구, 평가체제의 문제 등등...&nbsp;</DIV>
<DIV>&nbsp;</DIV>
<DIV>와, 어찌나 날카롭게 한국 사회, 또 우리 진보개혁진영의 치부를 잘 고발해준 발제였는지 저&nbsp;너무 감동받아서 일부러 자료집도 다섯개나 챙겨왔다는... ^^</DIV>
<DIV>&nbsp;</DIV>
<DIV>뭐, 예전에 제가 쓴 글,</DIV>
<DIV>&nbsp;</DIV>
<DIV><A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15063" target=_blank><FONT color=#3333ff>이명박 지지자는 '강한 상호주의자'가 아닐까? </FONT></A></DIV>
<DIV><FONT color=#3333ff>&nbsp;</DIV></FONT>
<DIV>그리고, 고한석님의, </DIV>
<DIV>&nbsp;</DIV>
<DIV><A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10557" target=_blank><FONT color=#3333ff>'이 시대 한국의 진보란 무엇인가?'&nbsp;<BR></FONT></A></DIV>
<DIV>&nbsp;</DIV>
<DIV>신진보주의 테제 글과 맥락이 통하는게 많았던 발제라고 보시면 됩니다.</DIV>
<DIV>&nbsp;</DIV>
<DIV>아래는 간단한 요약문이고, 제목밑에 전문을 HWP 파일로도 올려놨습니다. </DIV>
<DIV>&nbsp;</DIV>
<DIV>전문은 이런저런 통계도 들어있고 복잡하지만 꼭 한번 읽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많은 코멘트 부탁드려요.</DIV>
<DIV>&nbsp;</DIV>
<DIV>&nbsp;</DIV>
<DIV>&nbsp;</DIV>
<DIV><BR>* * *</DIV>
<DIV>&nbsp;</DIV>
<DIV><BR><STRONG>한국 사회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모색</STRONG></DIV>
<DIV>&nbsp;</DIV>
<DIV>&nbsp;&nbsp;</DIV>
<DIV>
<DIV>한국 정치 역동성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BR>한국의 국가경영의 어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BR>새로운 정치를 위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우리는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의 전체적인 상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가?<BR>어떤 가치를 중심적으로 추구하며, 어떤 집단의 이해와 요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가?&nbsp; <BR>도대체 집권 가능한 진보정당의 정치노선과 조직노선은 무엇인가?</DIV>
<DIV>&nbsp;</DIV></DIV>
<DIV><BR>(요약)</DIV>
<DIV>&nbsp;</DIV>
<DIV>&nbsp;</DIV>
<DIV><STRONG>종합적, 통계적 분석을 거쳐 가치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STRONG></DIV>
<DIV>&nbsp;</DIV>
<DIV>사회는 본래 불균등하게 발전한다. 곳곳에서 시대비약이 일어나기도 하고, 반대로 시대착오, 지체, 퇴행도 일어난다. 우리가 시민운동만 하는 세력이라면 전통적으로 추구하던 가치, 행태를 여전히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달려가면 된다. 하지만 국가를 경영하겠다는 정치세력이라면 사회의 성장과 통합을 가로막는 주요한 모순과 부조리의 역사적 변화 양상을 먼저 살펴야 한다. 사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통계적 분석을 거쳐 가치와 정책의 우선순위를 설정해야 한다. 유한한 정치, 사회적 에너지를 집중할 과제를 적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결코 지엽적, 퇴행적 현실로부터 자신의 존재의미와 중심 가치를 설정하면 안 된다. </DIV>
<DIV>&nbsp;</DIV>
<DIV><BR><STRONG>전통적인 진보와 보수 가치에 기반을 둔 정책으로는 한국 사회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STRONG>.</DIV>
<DIV>&nbsp;</DIV>
<DIV>한국 특유의 일자리-소득 구조, 자본의 능력, 재정-인재 할당 구조 등을 고려할 때, 전통적인 진보와 보수 노선으로는 성장과 통합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특히 거대한 규모의 실업자/반실업자, 영세자영업, 비정규직 문제와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너무 적은 기회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사회 전반적으로 퇴색해 가는 도전(기업가) 정신, 청년 인재들의 불건전한 쏠림과 노블레스들의 가치 전도된 행위를 막을 수가 없다. </DIV>
<DIV>&nbsp;</DIV>
<DIV>(정규직과) ‘평등’이라는 기치를 높이든 노동자들의 투쟁만으로는, 완성차 공장에서 정규직 노조원과 꼭 같은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하의 처우를 받을 수밖에 없는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또한 수많은 협력업체와 기업 출생률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고, 영세자영업과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사회적 약자의 열악한 처지와 정규직, 공공부문, 전문직 등 사회적 강자들에게 부여된 세계 최고 수준의 높고 안정적인 처우는 동전의 양면으로, 노조 또는 총 노동의 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엄청난 복지 수요자를 양산하는 경제사회 구조를 그대로 두고, 세금과 보험료 부담 의지를 달아나게 하는 방만하고 반동적인 공공부문(특히 재정 할당) 행태를 그대로 두고서 복지재정을 대폭적으로 늘릴 수 없다. 공공부문을 부족한 일자리의 안전판으로도 쓸 수 없다. 보수 이익집단에 의한 사회적 약탈판과 시장 실패가 다반사로 일어나는 구조를 그대로 두고서 자유와 자율의 기치를 높이 들 수 없다. 지난 10~20년간 꽤 높은 성장을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은 일자리와 소득 문제를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서 성장으로 해결 하겠다는 것 역시 어불성설이다. </DIV>
<DIV>&nbsp;</DIV>
<DIV>지금의 한국사회는 진보세력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온 평등과 복지라는 기치만으로도, 보수가 휘둘러온 자유와 성장이라는 기치만으로도 주요한 모순과 부조리를 제대로 인식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다. </DIV>
<DIV>&nbsp;</DIV>
<DIV><BR><STRONG>한국 진보와 보수는 사회 발전의 관건인 사회적 상벌(평가보상)체계 문제를 고민하지 않았다.</STRONG></DIV>
<DIV>&nbsp;</DIV>
<DIV>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사회의 성장과 통합의 요체는 사회적 상벌(평가보상))체계이다. 이는 곧 누릴 만한 사람이 누리도록 하고, 배려 할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다. 같아야 할 것은 같게 하고 달라야 할 것은 다르게 하는 것이다. 이 시대 한국에서는 경쟁 기회, 조건(출발선)의 평등과 경쟁 결과의 합리적 불평등을 구현하고, 경쟁 방식과 목적이 서로 합치되도록 하는 것이다. </DIV>
<DIV>&nbsp;</DIV>
<DIV>그 동안 한국 민주화 운동과 진보 운동은 같아야 할 것을 같게 하는데 노력을 경주해 왔다. 하지만 달라야 할 것이 어떤 경쟁조건에서 얼마나 달라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경쟁 기회/조건의 평등으로서 공정이 경쟁의 입구를 관리하는 기준이라면, 경쟁 결과의 합리적 불평등 혹은 상벌(평가보상)체계를 의미하는 공평은 경쟁의 출구를 관리하는 기준이다. 공평에는 승자의 이익 수준과 패자의 이익 수준(사회적 최소한과&nbsp; 패자부활전 등)에 대한 어렵고 복잡한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평등 문제에 답하는 것보다 공평 문제에 답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 물론 공평 문제를 고민하지 않기는 보수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단지 유능한 사적 존재들의 자유와 결과에 대한 승복만 강조해왔을 뿐이다.&nbsp; </DIV>
<DIV>&nbsp;</DIV>
<DIV><BR><STRONG>한국의 사회적 상벌(평가보상)체계는 기득권자의 단기적이고 협소한 이익을 중심으로 설계되어있다.</STRONG></DIV>
<DIV>&nbsp;</DIV>
<DIV>한국 사회는 다양한 층위에 걸쳐 경쟁 규칙과 상벌(평가보상)체계가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다. 입시, 고시, 지방선거 등이 보여주듯이 승자를 가리는 방식 자체가 기득권자의 농간이 짙게 배여 있다. 대체로 승자에게 너무 크고 영속적인 이익이 주어지고, 감시. 감독은 허술하다. 돈이든, 권력(규제권, 재정 할당권)이든, 단결투쟁력이든, 독점권이 튼실한 자격증이든, 유력자와 연고든, 매체든, 도심요지 부동산이든 뭐든 ‘한 칼’이 있는 갑(甲)적 존재들의 처우는 국제기준으로 볼 때 매우 높고 안정적이지만 ‘한 칼’ 없이 시장 경쟁에 내팽개쳐진 을(乙)적 존재들의 처우는 열악하기 그지없다. 신분상승의 사다리 아래에서는 경쟁은 치열하지만 일단 사다리를 올라가고 나면 마치 귀족이 된 것처럼 경쟁은 너무 적다. 사다리 아래 혹은 성 밖에서는 너무 가혹하고 과도한 시장이 존재하지만, 사다리 위 혹은 성 안에서는 너무 온화하고 과소하고 불합리한 시장이 존재한다. 단적으로 학생에게는 너무 치열하고 집중적인 경쟁이 요구되고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에 집중되어 있다- 교사와 전임교수에게는 너무 적은 경쟁이 요구된다. 승자 재신임전에 인색한만큼 패자부활전이 원활할 수가 없고, 신진 세력의 도전 기회가 풍부할 수가 없다. 물론 경쟁 기회 조건의 평등 문제나 반칙. 변칙 문제도 여전히 심각하다. </DIV>
<DIV>&nbsp;</DIV>
<DIV>이 모든 것은 진보와 보수 가릴 것 없이 현재 기득권을 거머쥔 유능한(?) 사람들의 단기적이고 협소한 이익을 중심으로 경쟁 방식이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신분 상승의 사다리 아래서는 근면하고 유능한 사람이었지만, 용케 사다리를 올라가서 정말로 권능을 제대로 행사해야 할 위치에 오르게 되면 오히려 게으르고 무능한 사람으로 되는 것이 한국 사회의 핵심적인 모순과 부조리의 하나이다. </DIV>
<DIV>&nbsp;</DIV>
<DIV>이는 한국의 제반 주류 정치, 사회세력의 성과이자 한계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 치열하게 전개된 민주화 운동과 민중운동은 구보수 기득권층의 불합리한 기득권을 제대로 조정, 퇴출시키지 못하고, 신 기득권층을 등장시켰다. 결과적으로 사회적 약자나 비기득권층 입장에서는 엎친데 덥친 격이 되어버렸다. 참여정부는 신, 구기득권의 패악이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시기에 집권했지만 이 강고한 두 기득권을 제대로 개혁하지 못하였다. 비기득권자들의 도전 기회가 풍부한 역동적인 한국을 만들지 못하였다. 장거리 경주에 나선 단거리 선수의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하였다. </DIV>
<DIV>&nbsp;</DIV>
<DIV><BR><STRONG>사회적 강자와 노블레스들에게 먼저 높은 처우에 상응하는 성과를 올리도록 합리적인 평가보상체계를 적용해야 한다. </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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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한국의 불합리한 평가보상체계의 문제는 사회적 약자들이 총단결해서 사회적 강자와 노블레스의 몫을 뺏는 방식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사회적 강자와 노블레스들로 하여금 세계적으로 높은 권리, 이익, 혜택에 상응하는 빼어난 성과를 창출하도록 압박해야 해결된다. 물론 이들에 대한 압박은 단지 설득과 호소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행위를 규율하는 합리적인 평가보상 체계로 압박해야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보편화된 상식으로 해야 한다. 만약 한국의 노블레스들로 하여금 현실의 문제나 시장의 요구에 치열하게 응답하도록 시장 구조와 평가보상 체계를 개혁한다면, 그래서 이들이 승자재신임전과 패자부활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환경에 놓인다면 한국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나은 사회가 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이들은 세계적인 기술이나 상품도 만들지만, 합리적인 상벌체계와 리더십도 만들기 때문이다. 사회의 물질적 문화적 부와 가치를 나누는 것은 단순히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나누는 방식에 따라, 즉 평가보상 체계에 따라 부와 가치 전체가 지속적으로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DIV>
<DIV>&nbsp;</DIV>
<DIV><BR><STRONG>강력하고 유능한 정당과 정치세력을 만들어야 한다.</STRONG></DIV>
<DIV>&nbsp;</DIV>
<DIV>한국의 성장과 통합의 최대의 걸림돌인 왜곡된 평가보상 체계의 뿌리에는 유능한 개인 혹은 사익집단을 규율하는 질서를 창조하는 정치와 정당의 무능이 자리하고 있다. 무능한 공적 존재와 유능한 사적 존재(기업, 노조 등 이익집단)의 모순, 즉 후자와 전자의 유착이나 후자에 의한 전자의 포획이야 말로 이 시대 한국의 핵심적인 모순과 부조리 일 것이다. 본래 유능한 사적 존재는 소비자나 유능한 공적 존재의 감시, 감독을 받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배제와 차별을 통해 특권과 특혜를 추구한다. 허용만 된다면 독점권, 자릿세, 통행세 등을 추구한다. 그 결과 한국은 곳곳에 소비자 선택권과 심판권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경쟁제한 장벽이 많이 존재한다. 선거제도, 각종 자격제도, 임용, 승진제도, 하도급 거래 관행 등에 그런 장벽이 많다. 공급자 관련 중요한 정보(특히 지방재정 관련 정보)도 공개되지 않는 것이 많다.</DIV>
<DIV>&nbsp;</DIV>
<DIV>한국 사회가 더 자유롭고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풍요를 누리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강력하고 유능한 사적 존재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복잡다단한 정치/정책 환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강력하고 유능한 정당과 정치세력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유능한 인재가 계속 유입되고, 훈련 되며, 대중의 경험, 지식, 비원과 국가경영 경륜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공유되는 선진적인 소통체계, 평가보상체계, 정치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nbsp; 한국 사회의 물질적 문화적 생산력을 체현하는 지식근로자와 불공정과 불공평에 우는 청년세대를 정치적으로 결집해야 한다. 주류 정치사회 세력이 방치한, 시대가 요구하는 시민운동 개척과 복원에 나서야 한다. 그래서 지역이 아니라 다양한 시민운동을 뿌리로 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공평주의, 진보적 자유주의/시장주의, 소비자중심주의, 진보적 세계주의 등 한국 사회를 새롭게 해석하고 개혁하려는 가설들을 개발, 검증하여 사상, 문화, 리더십을&nbsp; 선진화 시켜야 한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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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차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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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ONG>1. 정치적 역동성과 국가경영의 어려움의 뿌리는?&nbsp;</STRONG></DIV>
<DIV><BR>1) 특이한 일자리 및 소득 구조<BR>&nbsp;&nbsp; 한국 임금 격차의 특징&nbsp;<BR>2) 교사, 공공부문, 전문직, 지식사회의 처우와 상벌체계&nbsp;<BR>&nbsp;&nbsp; 노블레스들을 규율하는 상벌체계&nbsp;<BR>3) 현대판 양반의 꿈 좌절과 높은 지식정보화 수준 &nbsp;<BR>4) 자산구조와 방만하고 허술한 재정 구조&nbsp;<BR>5) 높은 대외 의존도, 재벌 의존도, 미국 의존도, 지정지경학적 조건&nbsp;<BR>6) 장거리를 달리는 단거리 주자의 딜레마&nbsp;</DIV>
<DIV>&nbsp;</DIV>
<DIV><STRONG>2. 왜 공평주의, 진보적 자유주의 인가?&nbsp;</STRONG></DIV>
<DIV><STRONG><BR></STRONG>1) 동전의 양면&nbsp;<BR>2) 좌파신자유주의? 진보적 자유주의?&nbsp;<BR>&nbsp; 신자유주의 프레임의 패악&nbsp;<BR>3) 승자독식주의에 맞서 바리케이드와 짱돌을?&nbsp;<BR>4) 평등이냐 공평이냐? 총노동의 힘이냐 상벌체계 합리화냐?<BR>&nbsp;&nbsp; 조선의 양반 특권 개혁과 한국의 노블레스 특권 개혁&nbsp;</DIV>
<DIV>&nbsp;</DIV>
<DIV><STRONG>3. 왜 북유럽식 사회민주주의 지향이 한국에서는 반동인가?&nbsp;</STRONG></DIV>
<DIV>&nbsp;</DIV>
<DIV><STRONG>4. 참여정부와 범진보의 오류는 무엇인가?&nbsp;</STRONG></DIV>
<DIV><STRONG></STRONG><BR>1) 참여정부 고유의 오류&nbsp;<BR>2) 재야 진보 고유의 오류&nbsp;<BR>3) 범진보 공통의 오류 -역사적 감각-&nbsp;<BR>4) 범진보 공통의 오류 -철학적 오류-&nbsp;</DIV>
<DIV>&nbsp;</DIV>
<DIV><STRONG>5. 왜 사상 운동, 시민운동, 문화운동 인가?&nbsp;</STRONG></DIV>
<DIV><STRONG></STRONG><BR>1) 왜 사상운동인가?&nbsp;<BR>&nbsp;&nbsp; 주류 정치세력과 지식사회의 시대 지체의 이유&nbsp;<BR>2) 왜 새로운 시민운동 인가?&nbsp;<BR>3) 왜 새로운 문화운동 인가?</DIV>
<DIV>&nbsp;</DIV>
<DIV><STRONG>6. 우리가 만들 새로운 정당의 상</STRONG></DIV></DIV>]]></description>
<dc:creator>mahlerian</dc:creator>
<dc:date>Fri, 18 Jul 2008 02:34:08 +0900</dc:date>
</item>
<item>
<title>"노무현 정권 경제정책의 평가와 반성"</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22</link>
<description><![CDATA[
<DIV><IMG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805/1325443253463.jpg"></DIV>
<DIV>&nbsp;</DIV>
<DIV><IMG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805/2332543643643.jpg"></DIV>
<DIV>&nbsp;</DIV>
<DIV>위 파일은 제가 무척 존경하는 중도경제학자중에 한분인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김기원 교수님의 노무현 정권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 글입니다. &lt;황해문화&gt;에 기고하신 글인데, 허락을 받고 이곳에도 올립니다. hwp 파일이네요. </DIV>
<DIV>&nbsp;</DIV>
<DIV>관련 많은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프로드님, 루나의별님, 그리고 오돌또기님의 생각이 특히 궁금...</DIV>
<DIV>&nbsp;</DIV>
<DIV>계간지 &lt;황해문화&gt; 소개기사는 아래를 참고하시고요.</DIV>
<DIV>&nbsp;</DIV>
<DIV><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mid=sec&amp;sid1=103&amp;oid=001&amp;aid=0001968200" target=_blank><FONT color=#3333ff>노무현 정권 5년 어떻게 볼 것인가</FONT></A></DIV>
<DIV>&nbsp;</DIV>
<DIV>김기원 교수님의 다른 각종 기고글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DIV>
<DIV>&nbsp;</DIV>
<DIV><A href="http://faculty.knou.ac.kr/~kwkim/papers/1.htm" target=_blank><FONT color=#3333ff>연구실적</FONT></A></DIV>
<DIV>&nbsp;</DIV>
<DIV><A href="http://faculty.knou.ac.kr/~kwkim/lectures/1.htm" target=_blank><FONT color=#3333ff>신문잡지기고</FONT></A></DIV>
<DIV>&nbsp;</DIV>
<DIV>저는 개인적으로 김교수님이 노무현 정권 시절 성노동자 문제와 관련 여성주의자들의 반동성을&nbsp;용기있게&nbsp;지적해준 것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벌 문제에도 아주 단호하신 분이죠. 중도좌파 진영이 김교수님만한 자객(?) 몇명만 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DIV>
<DIV>&nbsp;</DIV>
<DIV>참고로, 김교수님도 종종 스켑렙 눈팅은 하신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바빠서 글은 못 올리고 계시지만... ^^</DIV>]]></description>
<dc:creator>mahlerian</dc:creator>
<dc:date>Thu, 22 May 2008 00:30:26 +0900</dc:date>
</item>
<item>
<title>사민주의자의 입장에서 본 '민주노동당 비판' (1)</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21</link>
<description><![CDATA[
<DIV>본 글은 17일(토) 있었던 한국사회민주주의네트워크(추) 워크샵에서 발제했던 글입니다. 저는 최근 근무하던 공간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사회민주주의네트워크(약칭'사민넷') 추진을 위한 활동에 결합하고 있습니다. </DIV>
<DIV>&nbsp;</DIV>
<DIV>본 모임은 민주노동당 당적과 완전히 무관한 모임으로 대선에 대한 지지후보 여부와 무관하며, 당적 보유 여부와 완전히 무관한 모임입니다. '사민주의'의 취지에 동의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사민주의 세력화를 위해추진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함께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DIV>
<DIV>&nbsp;</DIV>
<DIV>사민넷은 아직 홈페이지는 없고, 네이버 카페가 있습니다. 내용이 긴 관계로 가급적이면 한글파일을 다운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nbsp;&nbsp;&nbsp;<A href="http://cafe.naver.com/sdnet"><FONT color=#3333ff>http://cafe.naver.com/sdnet</FONT></A></DIV>
<DIV>&nbsp;</DIV>
<DIV>&nbsp;</DIV>
<DIV>전문은 한글파일에 있으며 온라인으로 본문 나머지나 다른 댓글을 읽으시려면&nbsp;아래 링크로 이동하시기 바랍니자. (편집자주)</DIV>
<DIV>&nbsp;</DIV>
<DIV><A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14983" target=_blank><FONT color=#3333ff>사민주의자의 입장에서 본 '민주노동당 비판' (2)</FONT></A><BR><BR><FONT color=#3333ff>사민주의자의 입장에서 본 '민주노동당 비판' (3)</FONT><BR></DIV>
<DIV>&nbsp;</DIV>
<DIV>&nbsp;</DIV>
<DIV>------------------------------------------------------------------------------</DIV>
<DIV>&nbsp;</DIV>
<DIV>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사민주의자의 입장에서 본 민주노동당 비판과 사민주의 세력화의 필요성]</SPAN> </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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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바탕></FONT></DIV>
<DIV><FONT face=바탕></FONT></DIV>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5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5pt; COLOR: #000000; LINE-HEIGHT: 32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center">민주노동당은 ‘사민주의’ 옷을 입은 ‘反사민주의’ 정당이다.</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center"></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center">- ‘불법적 대중투쟁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노동당의 안타까운 현실</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right">- 작성자 : 최병천(한국 사회민주주의 네트워크 기획담당)</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right"><BR></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20px 0px 26px; COLOR: #000000; TEXT-INDENT: -6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스웨덴에서도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배타적인 계급투쟁적 경향</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이 있다. 이것은 정치적 쇼비니즘과 마찬가지의 해악을 미치고 있는데, 외형적인 싸움과 혁명, 정치적 승리를 중시하고 살아있는 무기, 내적인 문화적 우월성이 갖는 위력을 간과하면서 살상무기를 동원한 싸움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내적인 문화적 우월성이 없다면 모든 외형적인 투쟁은 무의미한 것이다. 우리는 주먹이 아니라 머리를 써서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 스웨덴 사민당의 초기 전설적인 이론가, 닐스 칼레비, 1918년 -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0. 서론 - 글의 구성 및 기본 문제의식</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본 글은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첫 번째 카테고리는 ‘사민주의적 마인드’를 강조하기 위해 독일 사민당의 수정주의 이론가 베른슈타인의 문제의식을 소개하고, 스웨덴 사민당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사민주의를 복지국가 제도, 또는 정책행태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본 글에서 그런 것은 중심적 관심사가 아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두 번째 카테고리는 2004년 원내진입 이후 원내 활동과 당내 논쟁을 전반적으로 스케치하며 당내 주사파와 사회주의파 마인드가 절묘하게 동거하여 당을 퇴보의 길로 이끌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세 번째 카테고리는 대안적 방향으로 이념과 노선에 입각한 ‘사민주의 세력화’를 통해 당내 좌/우 구도를 근본적으로 허물며 당내 정파구도를 북한식 모델 추종노선인 주사파/소련식 모델 미련노선인 사회주의파/북유럽식 사민주의파로 재정립되는 &lt;삼분지계 전략&gt;의 필요성을 제시한다.</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본 글에서 사민주의와 사회주의의 관계, 시장/상품/계획경제/PT독재 등등의 쟁점은 다루지 않는다. 그것은 이후에 다른 기회에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사민주의가 역사적으로 가졌던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주의”라는 마인드가 어떤 것인지 소개하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1. 유럽에서 사민주의를 둘러싼 '노선투쟁 스케치’ : 독일과 스웨덴을 중심으로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독일 ‘베른슈타인 논쟁’ : 점진적 사회주의</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①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수정주의 논쟁의 배경 : 농업논쟁과 노-농 동맹<A href="http://cafe.naver.com/common/editor/default.html#FOOTNOTE1" target=_blank><SUP><FONT color=#333333>1)</FONT></SUP></A></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1890년 독일에서 사회주의자탄압법이 사라진 이후 있었던 선거에서 독일 사민당은 20%의 득표율로 제1당이 된다. (물론 차등선거로 인해 의석수는 적었음)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당시 독일사민당은 노동자가 밀집한 도시지역에서는 50%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지만 당시 인구의 과반을 넘던 농민이 밀집한 농촌지역에서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이에 베른슈타인을 비롯한 사람들은 독일사민당의 집권을 위해 ‘농업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그러나 1895년 브레슬라우 당 대회 결정을 통해 ‘농업정책의 채택 여부 자체’가 최종적으로 부결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당시 농민의 다수는 ‘자영농’이었는데, 자영농은 자본주의적 산업화 과정에서 몰락 위기에 처해있었다. 그러나 당시 정통좌파들은 자영농을 옹호하는 것은 ‘사적 소유’를 옹호한다는 입장에서 ‘기회주의’라며 공격했고, 베른슈타인의 입장에서 이러한 정통좌파적 사고방식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그래서 이들의 주장이 무엇이 틀렸는지, 맑스-엥겔스가 있었던 1840년대와 베른슈타인이 살았던 1890년대의 자본주의가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면서, 정치경제학-철학-경제학을 아우르는 총체적 이론 혁신을 도모했던 것이 바로 ‘수정주의 논쟁’의 발단이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베른슈타인의 글에서 노-농 동맹이란 표현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오늘날의 시각에서 볼 때,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베른슈타인이 수정주의 논쟁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실천적 핵심은 간결하다. 그것은 바로 〈노-농 동맹〉의 중요성이다.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이러한 노-농 동맹은 베른슈타인이 죽은 해이기도 한, 1932년 스웨덴 사민당에 의해서 실현되며, 이탈리아에서는 ‘남부문제’라는 형태로 그람시에 의해 제기되며, 중국에서는 모택동이 당내 좌파&nbsp; 도부였던 ‘28인의 볼세비키’와의 노선투쟁을 통해 확립하며, 미국에서는 1933년 뉴딜정책을 통해 북부 노동자와 남부 농민의 정치연합이라는 형태로 구현된다. 그리고 더 멀리는 제3세계에서 NLPDR론의 ‘인민민주주의 혁명론’이라는 형태로 수용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② [주요논점]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국가소멸론 VS. 의회 참여</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제1인터내셔날 시기 맑스의 주요 논적은 아나키즘이었다. 그리고 핵심 논점은 ‘당’에 대한 입장이었다. 맑스는 ‘정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과 논쟁했다. 그리고 실천적으로는 〈보통선거권〉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그리고 실제로 1840년대는 차티스트 운동(인민헌장운동)이라는 형태로 보통선거권 쟁취 운동을 전개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그러나 이러한 맑스의 ‘당’과 ‘보통선거권’에 대한 관점은 맑스의 또 다른 테제인 〈국가소멸론〉과 모순되는 지점이 있었다. 독일사민당은 집권가능성이 높아질수록 ‘국가’를 거부해야 하는 근본적인 모순에 직면해 있었던 것이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이에 대해 베른슈타인은 의회참여를 ‘전술적’인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것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③ [주요논점]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자본주의 자동붕괴론에 입각한 혁명적 대기주의 VS. 개혁주의(점진주의)</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당내 맑스주의는 사회주의 도래의 필연성을 강조했고, 이러한 주장은 논리적 자기확장을 거쳐 자본주의 자동붕괴론으로 이어졌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자본주의 자동붕괴론은 다시 ‘한방 혁명론’으로 이어졌고, 그래서 한방 혁명의 순간을 기다리는 ‘혁명적 대기주의’ 풍조가 만연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이에 베른슈타인은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현실의 모순’ 그 자체에 개입하는 개혁주의적 개입전략을 주창했다. 베른슈타인은 이를 철학적으로 옹호하기 위해서 ‘과정으로서의 운동 그 자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러한 베른슈타인의 주장은 맑스 사후(死後) 발견된 『독일이데올로기』라는 책에서 “공산주의는 현실의 모순을 극복하는 운동 그 자체”라는 표현으로 재등장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아무튼, 당대의 정통좌파들은 베른슈타인의 이러한 주장을 개량주의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④ [주요논점]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시장의 무정부성 VS. 조직자본주의론 : ‘시장 무정부성의 경향적 극복’</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엥겔스는 자본주의의 근본모순으로 소유의 사적 성격과 생산의 사회적 성격이라고 규정했다. 그래서 시장의 무정부성으로 인해 자본주의 경제의 필연적인 붕괴가능성을 강조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그러나 19세기말 자본주의는 〈2차 산업혁명〉이 진행된 시대이다. 기계, 전기, 철도, 자동차, 철강산업 등이 등장하며 기업의 규모가 커진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기업은 시장과 운영원리가 다르다. 기업은 기업내에서 ‘계획경제’(명령경제)가 작동하며, ‘사전적 조정’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것은 현대 제도경제학에서 ‘기업/조직이론’의 출발점이다.)</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즉, 베른슈타인은 자본주의가 기업으로 ‘조직화’되고 있으며 이를 ‘조직자본주의’라고 표현했던 것이다. 그리고 시장의 무정부성은 경향적으로 극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금융자본론의 힐퍼딩도 같은 견해)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⑤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노동계급의 궁핍화 테제 VS. 노동자의 실질소득 향상</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당시 정통 맑스주의자들의 교리중 하나는 노동계급이 갈수록 궁핍화된다는 것이었다. 이에 베른슈타인은 당시 유럽 자본주의 국가들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노동자의 실질소득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데이타’를 통해 제시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2) 스웨덴 사민당의 사민주의 : ‘유연한’ 사회주의 혹은 ‘기능사회주의’</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①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스웨덴은 ‘베른슈타인의 나라’</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현대 사민주의 연구의 대가로 평가받는 ‘에스핑 안데르센’은 스웨덴 사민주의의 특징으로 △의회주의 △개혁주의 △다수자획득전략을 든다.</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스웨덴 사민당은 1889년에 창당된다. 당시 독일은 베른슈타인을 중심으로 한 수정주의 논쟁이 있었다. 스웨덴 사민당 초대 당수였던 브란팅은 베른슈타인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그래서 처음부터 △의회주의 △개혁주의 △다수자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한마디로 스웨덴 사민당은 ‘베른슈타인의 이념이 구현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앞서 말했듯 베른슈타인 논쟁의 실천적 핵심이 노-농 동맹의 주창이었는데, 1932년 스웨덴 사민당은 실제로 사민당-농민당의 연정을 성사시키며 ‘세계 최초로’ 노-농 동맹을 실현시킨 나라가 된다. 스웨덴 사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그해, 1932년은 베른슈타인이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 해이기도 하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②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스웨덴 사민당의 소유권에 대한 ‘유연한’ 태도 : 형식적 소유가 아닌 ‘사회적 통제’</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국유화를 반대했던 사민당의 이론가들 : 비그포르스, 칼레비, 에스테 운덴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스웨덴 사민당의 이론가들은 초대 당수였던 브란팅을 비롯하여 비그포르스(재무부 장관), 칼레비, 에스테 운덴 등은 국유화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이들은 소유문제를 ‘사회적 통제’를 중심으로 사고했다. 예컨대 법학자이자 외무부 장관이었던 에스테 운덴은 소유권에 대한 법학적 분석을 하면서, 처분권, 점유권, 수익권 등으로 소유권은 개념적으로 분할될 수 있으며, 이는 ‘법적 통제’를 통해 ‘사회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견해를 가졌다.<A href="http://cafe.naver.com/common/editor/default.html#FOOTNOTE2" target=_blank><SUP><FONT color=#333333>2)</FONT></SUP></A> (일명 ‘기능사회주의론’)</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비그포르스, 칼레비 역시도 협동조합을 비롯한 다양한 소유형태를 주장했으며, ‘사회적 통제’ 개념으로서의 소유문제 접근을 옹호하였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③&nbsp; <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관료제’에 비판적이었던 스웨덴 사민당 : 사회부 장관 ‘묄러’</SPAN> 
<DIV></DIV></SPAN>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스웨덴 사민당의 집권 이후 사회부 장관을 지냈던 묄러는 관료제에 비판적이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그래서 스웨덴은 국유화에 비판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의 설계에 있어서도 관료의 힘이 아닌 시민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제도 설계에 주안점을 두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관료제에 대한 스웨덴 사민당의 비판적 사고풍토는 서유럽에 비해 복지국가의 비효율성을 줄일 수 있게 하여 ‘신자유주의적 반격’을 쉽사리 허용하지 않는 체질을 형성했다고 볼 수 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④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대중파업과 계급투쟁에 비판적이었던 스웨덴 사민당</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스웨덴은 1904년, 1905년에 걸쳐 엄청난 규모의 대중파업이 벌어진다. 몇 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한다. 그리고 패배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이러한 대중파업의 패배이후 스웨덴 사민당은 대중파업에 대해 몹시 비판적인 입장을 갖게 된다. 해악이 강조된다. 이에 대한 대안은 ‘의회의 개혁주의’에 대한 강조로 대체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⑤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1932년 비그포르스 : ‘케인즈 이전의 케인즈주의’와 ‘노-농 동맹’의 실현</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케인즈의 『고용, 이자,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이란 책은 1936년에 발간된다. 그러나 스웨덴 사민당은 이미 1932년에 있었던 총선에서 경제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케인즈주의적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당시 유럽은 좌파/우파를 막론하고 재정건전성을 중시여기는 분위기가 있었다. 이에 대해 스웨덴 사민당은 ‘시장주의 교리’에 빠져있다며 비판하며 처음 도입된 라디오 토론에서 비그포르스 등이 직접 출연하여 ‘적극적 재정정책’에 입각한 ‘공공사업정책’의 전개를 주장한다. 사민당은 이러한 적극적 선거 전략을 통해 42%의 지지율로 제1당의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비그포르스는 이후 맑스의 과소소비 공황이론과 1929년 출간된 케인즈 팸플렛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술회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다수의석을 확보한 스웨덴 사민당은 이후 적극적인 정책양보를 통해 ‘농민당’과의 연립정부를 구성하며, 세계 최초로 ‘노-농 동맹’에 입각한 연립정부를 구성한다.</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⑥ ‘경제성장’에 대한 LO(스웨덴 노총)의 전략전환 : ‘노동친화적 경제성장론’의 모색</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초기 LO는 테일러주의적 경영합리화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해고위협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20년대~1930년대 초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경제위기’(경제후퇴)가 노동계급의 삶에 더욱 심대한 타격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그래서 LO는 조직의 핵심 실천과제로 ‘경제성장’ 자체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노선전환을 하게 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그러다보니 LO는 ‘노동친화적 경제성장’을 위해 경제성장의 방법론 그 자체에 사전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LO에게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게 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한국에서 ‘이명박 현상’과 한국 좌파들의 ‘경제성장 알레르기’를 생각할 때, LO와 스웨덴 사민당의 노동계급의 삶에 입각한 전략적 실용주의는 한국 운동권들에게 참으로 뼈아픈 시사점을 주고 있는 대목이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nbsp;- 실제로 현대 경제학자들은 ‘경제후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계층이 ‘빈곤계층’임을 다양한 방법으로 입증하며, 안정적 성장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 ‘反빈곤 정책’중의 하나임을 역설하고 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⑦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렌-마이드네르 모델 : ‘공급중시’ 경제성장론의 효시 혹은 ‘케인즈주의’와의 투쟁</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흔히 1970년~1980년대 통화주의-케인즈주의 논쟁을 소개하면서 ‘공급중시 정책’과 ‘수요중시 정책’으로 대비하곤 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그런데, 스웨덴의 경우 LO와 스웨덴 사민당을 중심으로 이미 1940년대 후반에 케인즈주의의 수요중시 처방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하며 1940년대~1950년대를 거쳐 ‘공급중시’ 정책을 도입하게 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렌-마인드네르’ 모델이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이 모델의 개요는 〈연대임금정책〉과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의 정책조합으로 구성되는데, 예컨대 300만원을 지불할 수 있는 대기업과 100만원을 지불할 수 있는 중소기업이 있다고 했을 때, 모두 동일하게 200만원 수준에서 ‘연대임금’(=동일노동 동일임금=최저임금)을 지불하라는 것이다.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이러한 연대임금정책은 노동계급의 계급적 단결이라는 내부적 요인과 경쟁력이 약한 기업은 퇴출시키며 ‘혁신’을 촉진한다는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인 셈이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그런데, 연대임금정책을 도입하면 지불능력이 약한 기업이 퇴출당하는 과정에서 ‘실업자’가 발생한다.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이에 대해 LO와 사민당은 지불능력이 없는 ‘자본’은 망하게 냅두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노동’에 대해서는 실업수당 지급, 직업재훈련, 취업알선 일체를 책임지는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통해 '고생산성' 분야로의 노동력 이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역시도 ‘노동친화적’ 〈산업구조 고도화〉 차원에서 설계된 것이다.</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케인즈주의적 수요중시 정책과 주요 산업의 국유화를 남발했던 1970년대 영국 노동당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며 1980년대 ‘공급중시’ 대처리즘에 의해 박살나게 된다. 미국의 레이거노믹스 역시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다. 오늘날 거시경제학 교과서에 잘 나와 있듯이 케인즈주의적 단기 수요자극정책의 남발은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게 되는데, 스웨덴 사민당은 1940년대에 이미 케인즈주의적 한계조차도 비판적으로 극복하며 ‘공급중시’ 정책이면서도, ‘노동친화적’ 경제성장론을 주도하며 노동헤게모니를 유지할 수 있었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⑧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1970년대 이후 새로운 계급동맹 - 블루칼라+화이트칼라의 정치동맹</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1960년대 보편적 복지서비스가 체계를 잡고, 산업구조가 다양화됨에 따라 스웨덴도 화이트칼라층이 규모를 확대하게 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농민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농민당의 지위는 더욱 하락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이러한 현상에 맞춰 스웨덴 사민당은 화이트칼라와의 정치동맹으로 정치노선이 전환된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정책적 차원에서 ‘소득 비례’ 복지 서비스 도입 방식의 도입으로 표현된다. (그 이전은 소득조사 없는 복지서비스 형태)</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nbsp;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⑨ </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TEXT-DECORATION: underline">1990년대 중반 이후 스웨덴 사민주의의 노선 전환 : ‘유연안정성 체제’</SPAN><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스웨덴은 1990년에 외환위기라는 금융위기를 겪게 된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1990년대 중반 이후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사민주의 국가들은 경제적 성과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게 되는데, 그 핵심은 ‘유연안정성’ 체제이다. 기업단위의 노동시장 유연성은 보장하면서도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과 사회복지 등을 통해 사회/국가차원에서는 안정성이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즉 미시 경제 차원에서는 유연성을, 거시경제 차원에서는 안정성을 도모하는 ‘유연-안정성 체제’를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활력 있는 경제를 동시에 꾀하는 것이다.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3) 독일 사민주의와 스웨덴 사민주의 소결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① 의회주의</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② 개혁주의(점진주의) </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③ 다수자획득 전략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주의”)</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
<P style="FONT-SIZE: 10.2pt; MARGIN: 0px 0px 0px 13px; COLOR: #000000; TEXT-INDENT: -1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5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④ 전략적 개입주의 및 ‘선제적 개입’, ‘유연한’ 전술</SPAN> 
<DIV><FONT face=바탕></FONT></DIV>]]></description>
<dc:creator>천이</dc:creator>
<dc:date>Thu, 22 Nov 2007 14:36:40 +0900</dc:date>
</item>
<item>
<title>경제 읽기 - IMF World Economic Outlook</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20</link>
<description><![CDATA[
<DIV>분양원가 공개, 환율 및 소버린 사태 영향에 대한 글을 쓰겠다고 약속해놓고,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최근 발간된 IMF "World Economic Outlook(이하 WEO)" 때문입니다.</DIV>
<DIV>&nbsp;</DIV>
<DIV>이 보고서를 읽고 분석하는 것은 먹고사는 문제고 여기 글쓰는 것은 취미이다 보니, 먹고살기에 바빠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읽으면서 조각조각 시나리오 만들고 하는 작업에 좀 분주하네요.</DIV>
<DIV>&nbsp;</DIV>
<DIV>다시 마음에 불을 붙여서 상기의 주제들을 다루기 전에, 이 싸이트에는 학생들, 금융인들도 들어오시는 것 같아서 WEO 얘기를 잠깐 하려고 합니다.</DIV>
<DIV>&nbsp;</DIV>
<DIV>내년도 경제를 알려면 무엇을 봐야 하느냐 라고 누가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저는 WEO를 봐라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IMF의 이코노미스트들이 무슨 전지적인 전망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IMF는 전망기관이 아니라, 정책권고기관이기에,&nbsp;매년 각국 정책당국자들과 연례협의를 하고 수시로 다자간 협의를 진행하는 기관이므로, WEO에서 제기된 이슈는 중요 이슈로 격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DIV>
<DIV>&nbsp;</DIV>
<DIV>피터 드러커가 말했던가요,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만들어가라고... 만들어갈 힘이 없다고 생각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가는 자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nbsp;</DIV>
<DIV>&nbsp;</DIV>
<DIV>작년의 예를 들면 2006년 WEO(2006.9월 발간)에서는 세계경제가 2007년에 소폭 둔화된다고 전망하면서,&nbsp;세계 경제의&nbsp;위험요인으로 (1)미국주택시장의 버블 붕괴, (2)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유가 급등, (3)국제수지 불균형의 문제를 든 바 있습니다.&nbsp;개별 Chapter에서 논의되는 경제 이슈로는 (1)아시아 경제의 부상, (2)금융시스템이 경기 순환에 미치는 영향, (3)&nbsp;곡물 등&nbsp;non-fuel commodity 가격의 급등 등을 들었습니다.</DIV>
<DIV>&nbsp;</DIV>
<DIV>2007년 현재 저 이슈들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세계에 행사하고 있는지는 신문을&nbsp;곁눈질만 해도 알수 있으실 것입니다.</DIV>
<DIV>&nbsp;</DIV>
<DIV>2007년 October&nbsp;WEO는 2008년 세계 경제가 둔화될&nbsp;것이며,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증폭될 경우 큰 폭의 경기 둔화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그 이외 추가적인 리스크 요인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 석유시장의 불안정,&nbsp;개도국으로의 자본 유입을 들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경제 이슈로는 선진국의 고령화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약화, 불평등 확산에 따른&nbsp;세계화에 대한 저항, 지구 온난화를 들고 있네요. 아직 다 읽지 못해서(영어도 딸리고) 다른 이슈가 있는지는 더 봐야겠네요.</DIV>
<DIV>&nbsp;</DIV>
<DIV>2007 WEO의&nbsp;부제가 "Globalization and Inequality"인 것이 의미심장합니다. 내년에 이와 관련해서 어떤 어젠다가 형성될 지 기대가 됩니다.</DIV>
<DIV>&nbsp;</DIV>
<DIV>추가적인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nbsp;링크를 참조하세요.</DIV>]]></description>
<dc:creator>외환가</dc:creator>
<dc:date>Sat, 27 Oct 2007 10:43:24 +0900</dc:date>
</item>
<item>
<title>민주화의 경제적 가치: 민주주의는 얼마야?</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19</link>
<description><![CDATA[<br>가난한 사회는 민주주의를 할 능력이 없으니 독재를 해서라도 경제를 발전시키는 게 낫다는 군부독재 정당화논리는 아직까지도 광범위한 사회적 지지를 획득하고 있다.&nbsp; 박정희-전두환-노태우로 이어지는 군부독재 정권에 빌붙어 호의호식했던 사람들이 민주화 이후에 머쓱해지니까 꺼내 놓은 논리가 한술 더떠서 우리가 이만큼 경제를 발전시켜 놓은 덕택에 민주주의를 할 수 있게 된거라는 이른바 "선근대화-후민주화론"이다.&nbsp; 최근들어 더욱 기세를 떨치고 있는 민주화세력 무능론도 이런 논리의 연장선상에 있다. 경제적으로 무능한 민주화세력을 가장으로 두느니 돈 잘 벌어오는 산업화세력이 낫다는 발상은 과연 타당한 것인가?&nbsp; <br><br>돈만 있으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황금만능주의자들은 돈이 있어야 민주주의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nbsp; 미국과 유럽을 봐라. 그리고 아프리카를 봐라.&nbsp; 잘 사는 나라들은 민주주의를 하고, 못사는 나라들은 대부분 민주주의가 아니다. 박정희-전노의 리더쉽으로 이만큼 먹고살만 해지니까, 민주주의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래 그림 (1)을 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br><br><img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706/dem_and_incomecross_copy.jpg"><br><br>출처: <a style="color: rgb(51, 51, 255);" href="http://www.people.fas.harvard.edu/%7Ejrobins/researchpapers/unpublishedpapers/jr_IncomeDemocracy.pdf" target="_self">Acemoglu et al. (2006). Income and Democracy</a>. <b>NBER Working Paper No. 11205<br><br></b>가로축은 1인당 국민소득을, 세로축은 프리덤 하우스가 산출한 민주주의 점수이다 (1에 가까울 수록 민주주의국가이다). 1990년대 한국은 소득수준도 높고 민주화도 잘 된 국가로 평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에는 뒤지지만, 아시아권에서 발군인 한국은 대만과 국민소득 수준은 엇비슷하지만 민주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nbsp; <br><br>전체적인 그림을 보면, 경제적으로 잘 사는 나라들이 민주화도 보다 진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로 독재부역세력들이 주장하는 "선근대화-후민주화론"은 일리가 있다고 봐야 맞는 것일까?&nbsp;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민주주의도 누릴 수 있다는 주장은 경제발전이 민주화의 선결조건임을 전제하고 있기에 일정수준의 소득수준은 민주주의를 촉발하는 원인으로 작동한다.&nbsp; 위의 그림 (1)은 이런 인과관계를 그럴듯하게 보여주는 것같지만 실은 경제발전이 민주주의를 추동하는 인과과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상관관계만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br><br>각 국가별 고유의 상황변수를 통제하고, 민주주의와 경제성장 사이의 인과관계를 보다 정밀하게 검증해 보기 위한 한 방편으로 소득수준의 변화정도와 민주주의의 변화 정도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교양없기로 정평이 난 연봉 2천의 남자가 1년 후에 연봉 3천이 되었다.&nbsp; 소득이 천 만원이 늘었는데, 교양수준은 나아졌을까?&nbsp; 나아졌을 수도 있고 나빠졌을 수도 있다.&nbsp; 이렇게 연봉의 변화와 교양수준의 변화를 비교해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하게 상관관계가 아닌 진짜 인과관계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br><br><img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706/democ_and_income_1.jpg"><br><br>출처: <a style="color: rgb(51, 51, 255);" href="http://www.people.fas.harvard.edu/%7Ejrobins/researchpapers/unpublishedpapers/jr_IncomeDemocracy.pdf" target="_self">Acemoglu et al. (2006). Income and Democracy</a>. <b>NBER Working Paper No. 11205</b><br><br>1970년에서 95년 사이 국가별 소득수준의 변화정도와 민주주의 점수의 변화정도를 추적해 본 결과, 먹고살만 해졌다고 해서 민주화가 진척되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lt;그림 1&gt;에서는 잘 살수록 민주화가 되는 우상향의 직선이 나타났지만, 막상 변화 대 변화의 관계를 비교해 보니 잘 살게 된다고 해서 민주화가 진전된다는 우상향의 직선은 사라지고 평평한 직선 (먹고사는 것과 민주화는 무관함을 의미한다)만이 남았다. <br><br>한국과 태국은 경제도 발전하고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민주화가 진전된 케이스지만, 경제가 발전했는데도 민주주의는 제자리인 싱가폴과 중국같은 케이스도 존재하고, 경제는 발전했는데 오히려 민주주의는 뒷걸음질친 인도같은 나라도 있다.&nbsp; <br><br>위 그림에서 좋은 포지션을 차지한 태국은 얼마전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달성한 한국같은 나라는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란 걸 알 수 있다. <br><br>여기에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경제가 발전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nbsp; 졸부란 개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nbsp; 부는 단기간에 빠르게 증식할 수 있지만, 교양이나 지성은 속성으로 축적되지 않는다.&nbsp; 졸부가 달리 졸부인가?&nbsp; 재부가 증가한다고 교양도 절로 증가하는 것이 아님은 조금만 생각해도 쉽게 알 수 있다.&nbsp; 밤마다 술먹고 여자끼고 놀면 교양이 느는 게 아니라 타락해서 인생막장으로 가게 된다.&nbsp; 돈이 없다고 해서 교양이 없는 것도 아니다.&nbsp; 돈이 많으면 교양을 쌓을 기회가 더 많은 게 사실이라도, 돈을 버는 길과 지성인이 되는 길은 필연적으로 만나는 것은 아니다.&nbsp; <br><br>졸부는 있어도, 졸지에 지성인이 되는 경우는 없다.&nbsp; 경제적으로 급성장한 나라는 여럿이지만, 졸지에 민주주의국가가 된 경우는 없다.&nbsp; 민주주의를 이식해 줘도 말아먹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극히 예외적 케이스라고 할 한국도 50년의 독재로 퇴행했다가 민주화를 쟁취했다.&nbsp; 민주주의가 그만큼 시간을 두고&nbsp; 숙성이 필요한 것이라면, 보다 공평하게 백년의 시차를 두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함수관계를 평가해 보는 건 어떨까?<br><br><img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706/demo_and_income_100.jpg"><br>출처: <a style="color: rgb(51, 51, 255);" href="http://www.people.fas.harvard.edu/%7Ejrobins/researchpapers/unpublishedpapers/jr_IncomeDemocracy.pdf" target="_self">Acemoglu et al. (2006). Income and Democracy</a>. <b>NBER Working Paper No. 11205</b><br><br><br>1900년에서 2000년까지 1백년동안 경제발전과 민주화의 관계를 측정해 본 결과 역시 민주화와 경제발전은 따로 논다는 것이다.&nbsp; 민주주의를 체득하기엔 백년도 부족한 것일까?&nbsp; 그렇다면 5백년을 두고 보면 어떨까?<br><br><img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706/demo_and_income_500.jpg"><br><br>출처: <a style="color: rgb(51, 51, 255);" href="http://www.people.fas.harvard.edu/%7Ejrobins/researchpapers/unpublishedpapers/jr_IncomeDemocracy.pdf" target="_self">Acemoglu et al. (2006). Income and Democracy</a>. <b>NBER Working Paper No. 11205</b><br><br><br><br>1500년에서 2000년까지 5백년의 시차를 두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의 관계를 봤더니, 놀랍게도 다시 소득이 증가할수록 민주화도 진전되는 정의 관계가 나타났다. <br><br>MIT와 하바드의 경제학자들이 5백년에 걸쳐서 민주주의를 체득하려면 얼마나 소득이 증가해야 하는 지 추산해 보았다.&nbsp; 1990년도 달러 기준으로 계산된 1500년의 세계 평균 소득수준은 566달러라고 한다.&nbsp; 당연히 5백년 전에는 민주국가란 게 없었다.&nbsp; 이 나라들이 민주화가 되려면 소득수준은 얼마나 늘어나야 할까?&nbsp; <br><br><span style="color: rgb(255, 0, 0);">순전히 소득증가만으로 민주화를 달성하려면 566달러의 국민소득은 984조까지 늘어야 한다</span>는 게 Acemoglu등의 결론이다. <br><br>여기에서 우리가 배울 것은 다음과 같다. 이론적으로 민주주의를 돈으로 살 수 있다. 가능하다. 내 일년 소득이 984조가 된다면 피를 흘리지 않고도 민주화가 찾아온다.&nbsp; 아시아 최고수준의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의 현 일인당 국민소득은 2만불 정도에 불과하다. 984조에는 상당히(!) 못미치는 국민소득 수준인데, 이말은 다시 말해 우리 선배들이 흘린 피와 눈물값이 984조의 가치를 나에게 안겨 준 것임을 의미한다.&nbsp; <br><br>민주화 세력은 우리에게 구찌같은 명품 핸드백을 선물해 주진 못했을 지 몰라도, 6월항쟁으로 흘린 그들의 피와 땀과 눈물은 민주주의라는 세계 최고가의 명품을 우리 모두에게 골고루 안겨주었다.&nbsp; 우리모두가 누리고 있기에 값싸 보일지 몰라도, 잊지 마시라.&nbsp; 99% 초대박 할인판매라도 민주주의는 여전히 럭셔리한 사치품이며, 우리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지구상에는 모래알처럼 많다는 사실을... 그리고 분명히 하자. 박정희가 조선왕조 5백년만큼 살아 통치를 했어도 남한땅에 민주주의는 오지 않았다. 압축성장보다 더 자랑스러운 것이 우리가 일구어낸 압축민주화다. <br><br><br>]]></description>
<dc:creator>오돌또기</dc:creator>
<dc:date>Tue, 12 Jun 2007 08:36:29 +0900</dc:date>
</item>
<item>
<title>여자는 남자보다 세금을 덜 내야</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17</link>
<description><![CDATA[
<DIV>&nbsp;&nbsp; 버지니아 工大 사건으로 아직 우울함이 가시지 않은 상태이고, 무거운 주제가 있을 때는 주제를 딴 곳으로 돌리려기보다는 가볍게 처리하고 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 복거일 선생님 말씀이지만 영 그렇게 하기도 힘드네요. 그래서 억지로 주제를 돌려 Paper of the Week에 도전해 보려는 생각에서^^ Financial Times에 실린 Why Women Should Pay Less Tax란 칼럼을 소개해 봅니다. 다행히 아직 무료로 볼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아 원문은 링크를 겁니다.</DIV>
<DIV>&nbsp;</DIV>
<DIV><A href="http://www.ft.com/cms/s/8884f322-ed49-11db-9520-000b5df10621.html">http://www.ft.com/cms/s/8884f322-ed49-11db-9520-000b5df10621.html</A></DIV>
<DIV>&nbsp;</DIV>
<DIV class=ft-story-body>
<DIV>&nbsp;&nbsp; 저자들은 하버드 대학 교수와 이태리 볼로냐 대학 교수인&nbsp;Italy&nbsp;descent인 것 같은데&nbsp;제가 寡聞한 탓인지 빌프레도 파레토와 피에로 스라파 이후에 이태리 경제학자들의 이름이&nbsp;거론된 것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_-</DIV>
<DIV>&nbsp;</DIV>
<DIV><A href="http://www2.dse.unibo.it/ichino/#papinprog">http://www2.dse.unibo.it/ichino/#papinprog</A></DIV>
<DIV>&nbsp;</DIV>
<DIV>&nbsp;&nbsp; 원래 저자들이 쓴 원문은 저자 중 한 사람의 웹 사이트에서 Gender Based Taxation이란 제목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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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nbsp;&nbsp; 저자들의 핵심 주장은 여자들에 대한 소득세를 깍아 주고 그보다 적은 정도로 남자들에 대한 소득세를 올리자는 것입니다. 이는 당연히 전체적 세율을 떨어트리게 되겠지만 정부의 재정수입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저자들의 주장이네요. 그리고 이를 통해 여자들의 경제활동인구에 참여하는 비중을 높이고,&nbsp;아울러 고용주들이 성차별을 하는 것을 비싸게 먹히게 하며, 여자들이 애를 키우는 부담을 짐으로써 입는 직장경력에서의 손해를 보상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이네요. 그대로 되기만 한다면야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만, 오돌또기님, 하킴님, 오늘여기님 등등의 경제학 및 실물 경제 고수분들이 이 양반들의 견해를 한 번 평가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DIV>
<DIV>&nbsp;</DIV>
<DIV>&nbsp;&nbsp; 여자들에 대한 세금을 깍아 줌으로 인하여 어떻게 그렇게 환상적인 결과가 나오는지 저자들은 그 핵심적 주장을 노동력 시장에서의 여자들의 노동력 공급이 세후 소득에 보다 탄력적이기 때문에 세금을 깍아 주게 되면 여자들의 노동력 공급이 눈에 띄게 늘어 나는 반면에 남자들의 노동력 공급은 여자들에 비해 세후 소득 변동에 훨씬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세금을 올린다고 하더라도&nbsp;별로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에 바탕을 두었더군요. </DIV>
<DIV>&nbsp;</DIV>
<DIV>&nbsp;&nbsp; 저는 이 얘기를,&nbsp;거칠게 말하면&nbsp;사내들은 소득세를 얼마를 올리든지 어차피 일해야 하는 처지에 있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들은 아무래도&nbsp;그것이 남편이 되었건, 아버지가 되었건, 오빠가 되었건 간에 무조건 일하는 걸 전제로 하고 있는 남자들이 있을테니 집에 얼마나 가져 갈 수 있는지가 달라지는 것에 따라 (John Roberts 미국 연방대법원장의 우아한 표현에 따르면) 집 밖에서 일할지 집 안에서 일할지를 고르기 마련이라는 말이 아닌가 하고 이해했습니다.&nbsp;</DIV>
<DIV>&nbsp;</DIV>
<DIV>&nbsp;&nbsp; 저야 비전공자로서 경제학 개론과 거시, 미시, 국제경제학, 법경제학은 들었지만 재정학 강의는 듣지 못한 관계여서 :-( 이 저자들이 주장하는 재정학의 기본원리가 보다 탄력적인 재화에 세금을 덜 매겨야 한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부분 전공자의 확인 부탁 드립니다) 하여간 위 사이트에 인용한&nbsp;work in progress라는 이 분들의 논문에 의하면 北歐 나라들을 제외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낮은 나라 (한국도 당근 여기 포함될 것같은데)들에서는 이런 차등적인 과세가 무척 영향이 클 것이라고 하네요. 아직 그 논문은 읽어 보지 못했고,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지는 자신은 없습니다만...:-( </DIV>
<DIV>&nbsp;</DIV>
<DIV>&nbsp;&nbsp; 물론 특히 한국처럼 남자들만 병역 부담을 지는 상황에서는 당장 남녀 차별이라는 소리가 터져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이 사이트만 해도 당장 mathlove님의 격한 댓글을 예상합니다^^) 여자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과제라는 점에서도 한국도 별로 예외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분들의 주장이 검증된다면 정책 방향 자체는 우선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에 저도 동의가 되더군요. 그런데 여자들을 고용하는 비용을 줄여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단순하고도 직접적으로 여자들을 더 많이 고용하게 하는 인센티브를 고용주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이 분들의 주장이네요. 고용주들로서야 자기들이 원천징수해야 하는 세금이 줄어 들면 여자들 고용하는 비용이 줄어 들게 되는 것이니까 당근 환영할 일일테구요. 그렇다면 똑같은 일에 굳이 남자를 쓰려고 하는 고용에 있어서의 여성 차별은 도덕적, 법적 비난을 받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손해를 보게 되는 일이 될테구요. 이거야 저 같은 얼치기 시장 주의자 입장에서는 정부의 직접적 규제나 도덕적 설교보다는 훨씬 시장 친화적 방법이기도 합니다!</DIV>
<DIV>&nbsp;</DIV>
<DIV>&nbsp;&nbsp; 여자들의 고용을 늘리기 위해 탁아시설을 늘리자는 주장은 한국에서도 많이 제기됩니다만, 이 문제도 나름 멋지게 해결할 수 있는 셈이죠. 여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늘어날테니 당연히 육아에 사용되는 지출을 여자들의 자발적 결정으로 늘릴 수 있을테구요. 나아가 독신여성들이나 자녀가 없는 기혼여성의 경우에 육아 비용 직접 지원의 경우에는 자녀가 있는 여성에 비해 손해를 볼 수 있을텐데 그런 차별의 문제도 없는 셈이구요^^ 더군다나 저 같이 국가에선 암만 캠페인을 하더라도 자녀를 더 갖는 것에 예산을 배정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자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셈이구요 :-)</DIV>
<DIV>&nbsp;</DIV>
<DIV>&nbsp;&nbsp; 존 메이너드 케인즈의 말대로 長期的으론 우리가 모두 죽긴 합니다만^^;; (In the long run, we all die-_-) 경제학 교과서 미시편에 지긋지긋하게 나왔던&nbsp;"In the long run"을 한 번 더 써 보면 이런 남녀 간의 차별적 세제가 시행되게 되면 당연히 이에 맞추어 남녀의 행동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죠. 즉 남자들도 굳이 무조건 생계는 자기 책임이라는 생각을 세금을 더 뜯기면서까지 해야 할지 고려하게 될테고 여자들도 결혼이나 육아를 고려해서 직장을 부차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바꾸게 될 전망도 보이겠죠. 그거야 열심히 페미니스트들이나 남녀평등을 부르짖는 분들께서 바라시는 바람직한 사회 모습이 아닐까요?</DIV>
<DIV>&nbsp;</DIV>
<DIV>&nbsp;&nbsp; 이미 미국으로 치면&nbsp;affirmative action이라고 부를만한 성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한 性에 보다 유리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을 세제 개편을 통해서 (즉 여자들의 세금을 깍아 주고 남자들의 세금을 올리는 방식으로) 오히려 줄일 수 있는 전망도 있다는 것이죠. 즉 다시 말해 앞에서 지적한 육아를 위해 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지원을 해 주는 방안보다도 그냥 일반적으로 여자들 세금을 깍아 줌으로써 보다 여러 모로 평등한 형태의 정책을 시행할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 이 저자들의 의견이네요. 그리고 아마도 가족 간의 유대가 강한 Italian Descent의 특징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만, 남편들 입장에서도 밖에서 일하는 부인의 가처분 소득이 높아지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 아니냐는 것이 저자들의 지적이군요.</DIV>
<DIV>&nbsp;</DIV>
<DIV>&nbsp;&nbsp; 전 완전히 솔깃해서 파닥파닥 낚여서 거의 받아 쓰기 식으로 이 칼럼을 무단 "번역"했습니다만...스켑렙 사이트의 다른 회원들 의견은 어떠신지요?</DIV>
<DIV>&nbsp;</DIV>
<DIV>Posted by Cato.</DIV></DIV>
<DIV>&nbsp;</DIV>
<DIV>&nbsp;</DIV>]]></description>
<dc:creator>Cato</dc:creator>
<dc:date>Thu, 24 May 2007 13:01:49 +0900</dc:date>
</item>
<item>
<title>엄마가 어렸을 때 책 읽어줘서 공부 잘한다?</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16</link>
<description><![CDATA[
<DIV>1.</DIV>
<DIV>&nbsp;</DIV>
<DIV>밑에 댓글로 적어놓으신 양신규님의 간증(?),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책을 읽어줘서&nbsp;머리가 좋다는 것에 좀 다른 생각을 말하고 싶습니다.</DIV>
<DIV>&nbsp;</DIV>
<DIV>아이들의&nbsp;학습능력이나 태도, 성격, 대인감수성 등 많은 것이&nbsp;사실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라는&nbsp;생각을 한 것은&nbsp;우리 아이들을 키우면서부터입니다. (남들보다는 조금 여러명 키웠습니다.)&nbsp;교양과정에서 들은 사회학의 영향으로, 타고난 것 보다는 사회화의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는 식으로 생각해오다가 나름 전향을 한 셈입니다. 같은 배 속에서 나왔어도 아이들이 많이 다른데, 태어났을 때부터 조금 더 온순하고&nbsp;밤에 보채지 않고 잘 잔 아이가 나중에도 그런 것 같고, 좀 더 호기심이 왕성하고 커서 공부를 잘 할 것 같았던 아이가 대체로는 그렇게 크는 것 같더군요. </DIV>
<DIV>&nbsp;</DIV>
<DIV>이란성 쌍둥이를 키우는 친구와 비슷한 경험을 주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너무 다르게 태어났고, 계속 다른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서로 이런 이야기를 했지요. 아이라는 게 부모가 키우는 게 아니라 자기가 타고나는 거다...&nbsp; 타고났을 때부터 이미 결정된 건데, 아이들 공부 열심히 하라고 닥달하느라 아이 피곤하고 부모 피곤하고 그런 짓 하지 말고 차라리 부모인 우리가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nbsp;많이 물려주는 게 남는 거다... 한학급 40명인데, 두세반 합해서&nbsp;1등 해야 고작 상위 1%인데 그걸로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라는 것들이 참 잘하는 짓이지요? ^^ 애들은 이거 보지 말아야 하는데...)</DIV>
<DIV>&nbsp;</DIV>
<DIV>언젠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산부인과의 실수로&nbsp;뒤바뀐 아이가 현격하게 다른 환경에서 자라다가 고등학생 무렵 비로소 제대로 된 생물학적 부모-자녀 관계를 회복하게&nbsp;된&nbsp;사연을&nbsp;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주제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거기에서도 잠깐 소개된 아이들의 태도나 학교성적 같은 것을 통해 생물학적 부모가&nbsp;훨씬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nbsp;(한 아이는 지하 단칸방에서 엄마 없이 자랐고, 한 아이는 꽤 부유한 집에서 자란 걸로 기억합니다. 원래의 부모로 돌아갔다가, 부자 부모가 가난한 아버지를 설득해서 부자집에서 둘 다 키우는 걸로 기억합니다.)</DIV>
<DIV>&nbsp;</DIV>
<DIV>스티븐 레빗이&nbsp;쓴 Freakonomics라는 책이 괴짜경제학이라는 제목을 달고 번역 출판되어 무지하게 많이 팔렸습니다.&nbsp;경제학적이지 않은 현상에 대한 경제학적 분석을 해놓은 책인데, 이 책에 소개된 증거들을 읽고 선천적인 게 중요하다는 저의 전향이 크게 틀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DIV>
<DIV>&nbsp;</DIV>
<DIV>1990년대 후반 미국 교육부에서 착수한 '아동 성취도 발달에 관한 장기적 연구 Early Childhood Longitudinal Study'라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하더군요. 2만명이 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5학년까지 학업성취도 발달 과정을 측정한 것이라고 합니다.</DIV>
<DIV>&nbsp;</DIV>
<DIV>아이들의 학업성취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었는지'를 나타내는 항목이 아니라&nbsp;부모가 '어떤 사람인지'를 묘사하는 항목들이었다고 합니다. 체벌을 했든, 박물관을 데려갔든, 책을 읽어주었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고 부모가&nbsp;얼마나 교육수준이 높고 성공적인 사람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지요.</DIV>
<DIV>&nbsp;</DIV>
<DIV>스티븐 레빗이 소개한 또 다른 논문 The Nature and Nurture of&nbsp;Economic Outcomes (<A title=링크 href="http://www.aph.gov.au/house/committee/fhs/adoption/report/appendixH.pdf" target=_blank><FONT color=#000099>링크</FONT></A>)에도 유사한 증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입양한 부모가 원래의 친부모보다 머리가 좋고 교육수준이 높고 수입도 높지만, 입양된 아이의 학업성적은 입양부모의&nbsp;역할에도 불구하고 유전의 힘을 능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만 조금은 씁쓸하게도,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경우 타고난 IQ만으로 예정된 운명을 벗어나 더 좋은 직장을 얻고 안정적으로 결혼할 확률이,&nbsp;더 좋은 입양부모 밑에서 큰 경우가&nbsp;입양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는, 훨씬 높아진다고 하네요.&nbsp;</DIV>]]></description>
<dc:creator>오늘여기</dc:creator>
<dc:date>Thu, 24 May 2007 13:01:32 +0900</dc:date>
</item>
<item>
<title>"예쁜 여자가 머리도 좋다"</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15</link>
<description><![CDATA[
<DIV>1. 머리가 좋은 남자는 평균적으로 높은 사회적 위치를 차지한다.<BR>2. 사회적 지위가 높은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보다 예쁜 여자랑 짝을 지을 확률이 높다. <BR>&nbsp;&nbsp;&nbsp; (남자는 여성의 외모에 끌리고, 여성은 남자의 지위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BR>3. 지능은 유전된다.<BR>4. 미모도 유전된다.<BR><BR>따라서 예쁜 여자가 머리도 좋다. <BR><BR><A href="http://harcourtassessment.com/hai/images/dotcom/sciencedirect/j.intell.2004.03.003.pdf">http://harcourtassessment.com/hai/images/dotcom/sciencedirect/j.intell.2004.03.003.pdf</A></DIV>
<DIV><BR><BR>-------------------<BR><BR>우리나라는 황우석 때문에 전 국민이 생물학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요, 요즘 생물학이 여기저기서 엄청 뜨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회과학에서도 sociobiology 등, genetics의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죠. <BR><BR>한 때 이런 식의 연구가 인종주의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이다가 피박쓰고 사회과학계에서 완전 퇴조했었는데, 요즘 신경과학과 생물학의 발전으로 다시 뜨고 있습니다. 2000년인가 2001년인가 미국 사회학회 총회에서 그 학회 회장이 앞으로 genetics를 이용한 sociobiology 연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한 적이 있었죠. <BR><BR>어떤 칼럼리스트는 중세 때는 성경이, 그 이후에 모두가 마르크스를 떠들다가, 프로이드를 지나, 요즘은 모두들 다윈을 얘기하고 있다고 최근에 뉴욕타임즈에 썼습죠. <BR><BR>하버드 총장이었던 서머스는 이러한 (아직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연구에 근거해서 여성의 수학적 능력에 대한 얘기를 했다가 총장직에서 쫓겨나기도 했죠. 서머스가 여성차별론자라서 뚱딴지 같이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아닙니다. 비록 정치적으로 잘못된 것이었지만, 과학적으로 잘못된 발언이었는지는 앞으로 두고두고 논란이 될 것입니다. <BR><BR>심심풀이 땅콩으로 위에 첨부한 논문을 한 번 읽어보시죠. 다행히 통계도 거의 쓰지 않은 논문이라 쉽게 읽힙니다. <BR></DIV>]]></description>
<dc:creator>바이커</dc:creator>
<dc:date>Thu, 24 May 2007 13:00:51 +0900</dc:date>
</item>
<item>
<title>[과학] 당신의 혈압은 행복하십니까?</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9</link>
<description><![CDATA[
<DIV><BR><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amp;office_id=001&amp;article_id=0001563094&amp;section_id=103&amp;section_id2=241&amp;menu_id=103">"부" 보다는 혈압이 행복척도</A><BR><BR><IMG src="http://www.skepticalleft.com/data/cheditor/0703/happyface.jpg"></DIV>
<DIV>&nbsp;</DIV>
<DIV>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BR><BR><SPAN style="COLOR: rgb(0,153,0)">(서울=연합뉴스) 경제성장에 따른 부의 증가보다는 안정적인 혈압과 정신건강이 한 나라 국민의 행복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SPAN><BR style="COLOR: rgb(0,153,0)"><BR><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gulfnews.com/world/United_Kingdom/10108668.html">FT</A>가 인용한 연구는 다트머스 대학의 Blanchflower와 영국 와윅대학의 <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2.warwick.ac.uk/fac/soc/economics/staff/faculty/oswald/#2007" target=_self>Oswald</A> (<SPAN style="COLOR: rgb(255,0,0)">직장과 행복에 관한 연구는 하킴님이 좋아하실듯</SPAN>)에 의해 공동수행된 "<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2.warwick.ac.uk/fac/soc/economics/staff/faculty/oswald/hypertensionfeb07.pdf" target=_self>Hypertension and Happiness across Nations</A>"인데, 유럽 16개국을 대상으로 혈압과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둘 사이에 부적 ( - ) 관계가 있더라는 것이 핵심적 발견이다.&nbsp; 쉽게 말해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일수록 혈압(blood pressure)도 낮더라는 것이다. <BR><BR>그렇다면 행복도를 측정하려면 그냥 물어보면 될 일을 뭐하러 혈압을 따지냐는 의문이 당연히 제기될 수 있다.&nbsp; 행복하냐고 질문하는 것은 "행복도"를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것인데 반해, 혈압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사실은 질문하는 편이 측정의 타당성 (measurement validity)이란 측면에서는 더 낫다고 할 수 있다.&nbsp; 혈압은 비만으로도 높아질 수 있는 문제이고, 혈압 자체가 행복하고 무슨 관련이 얼마나 있는 지도 사실 100%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BR><BR>두 저자가 혈압이 썩 괜찮은 행복척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 국가별 비교가 용이하다는 점이다.&nbsp;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사회 분위기가 다른 경우 질문지를 이용하여 행복도를 측정할 때 편차(bias)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nbsp; 번역상의 문제에서부터, 어떤 문화권의 경우 체면상의 이유로 행복하다고 대답할 수도 있고 반대일 수도 있다.&nbsp; 이런 사회문화적 노이즈때문에 진실한 행복도를 설문으로 측정하기가 만만치 않다.&nbsp; 반면에 혈압은 매우 객관적인 수치에 근거하기 때문에 사회문화적 노이즈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nbsp; 두 저자가 쓴 방법은 혈압에 대해 질문을 하고 아주 양호하다, 또는 보통, 또는 안좋다 식으로 답하도록 유도한 것이이서 아주 객관적인 혈압데이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쨋든 주관적으로 "당신 행복합니까?"라고 묻는 것보다는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응답자가 자신의 혈압에 대해 모를 경우는 문제가 생기는데, 그런 경우는 많지 않을 것같기도 하다).<BR><BR>둘째는 경제나 소득이 행복도를 증가시키는 건 분명한데 어느 정도의 소득수준을 넘어서면 경제와 행복도의 관계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생긴다.&nbsp; 이를테면 국민소득 1천불 국민보다 국민소득 1만불 국민이 훨씬 행복하다고 느끼지만,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 정도가 되면 소득증가가 행복도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해진는 경향이 있다. 발이 편해야 맘도 편하다지만, 그래서 맨발보다는 신발이 낫다지만, 나이키 신는다고 맘이 더 편해지는 건 아니다. <BR><BR>대신 선진사회에서는 돈보다는 일에 따른 자기 성취감, 사회적 관계, 문화생활 등에서 행복도의 차이가 결정된다고 한다.&nbsp; 이런 상황에서는 행복하십니까라는 제한된 질문으로 이런 미세한 차이를 잡아내기가 쉽지 않게 되는데, 혈압같은 간접측정방식이 선진국가내 행복도 차이를 잡아내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다는 것이 저자들의 주장이다. <BR><BR><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psychosomaticmedicine.org/cgi/content/abstract/62/2/188">Jonas와 Lando (2000)의 연구</A>에 따르면, 오늘의 불평불만이 내일의 고혈압이라고 한다.&nbsp; 물론 고혈압의 원인이 이것만은 아니겠지만 (비만도 큰 이유), 심리적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고혈압의 위험 역시 커진다는 점에서 혈압이 행복도를 측정하는 데 꽤 쓸만한 척도일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할만하다고 생각된다. <BR><BR>국민총생산(GNP: Gross National Production)같은 개념처럼 국민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라는 개념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happiness economics가 하는 일이다), 계량화를 어떻게 하느냐는 문제를 푸는 데 있어 국민평균혈압을 사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nbsp; 특히나 "해마다 어김없이 사상최악의 경제난을 기록적으로 경신하는" 그러면서도 국민소득은 꾸준히 상승하는 우리나라와 같은 기이한 사회분위기를 감안한다면,&nbsp; 국민 체감행복도를 직접 묻기 보다는 "혈압은 어떠십니까?"라고 묻는 것이&nbsp;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가능성이 많다. <BR><BR>어쨋든 유럽데이터를 분석한 저자들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16개국은 다음과 같은 4개 그룹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한다. <BR><BR>그룹1 (<SPAN style="COLOR: rgb(0,153,0)">국민혈압은 매우 낮고, 국민 체감행복는 매우 높은 나라</SPAN>) 아일랜드,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BR><BR>그룹2: (<SPAN style="COLOR: rgb(0,153,0); BACKGROUND-COLOR: rgb(255,255,255)">국민혈압 낮고, 체감행복도 높은 편인 나라</SPAN>) 스페인, 프랑스, 룩셈부르크, 영국<BR><BR>그룹3: (<SPAN style="COLOR: rgb(0,153,0)">국민혈압 비교적 높고, 체감행복도는 비교적 낮은 나라</SPAN>) 오스트리아, 잍리, 벨기에, 그리스<BR><BR>그룹4: (<SPAN style="COLOR: rgb(0,153,0)">국민혈압은 높고 체감행복도는 낮은 나라</SPAN>)&nbsp; 동독, 서독, 포르투칼, 핀랜드<BR><BR>&nbsp;&nbsp;&nbsp; &nbsp;&nbsp; &nbsp;&nbsp; &nbsp;&nbsp; <SPAN style="COLOR: rgb(51,51,255)">** 저자는 일부러 동독과 서독을 분류해서 봤는데, 피차 행복하지 않는 걸로 나타났다. </SPAN><BR style="COLOR: rgb(51,51,255)"><BR><BR>************<BR><BR>왜 우리나라 인터넷은 악플이 판을 치는 것일까?&nbsp; 네이버나 다음을 보면 상당히 심각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루마니아 출신의 학자와 이야기해 본 적이 있다.&nbsp; 그 사람 이야기로는 루마니아도 인터넷 악플이 상당히 큰 문제라고 한다 (물론 우린 서로의 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심각한 지 비교할 수는 없었다. 둘이서 각자 국가의 인터넷 댓글을 읽으면서 혈압을 측정해 봤으면 알 수 있었겠지만^^)<BR><BR>반면에 미국의 경우 인터넷 악플은 별로 심각하지 않다.&nbsp; 왜 그런 것일까?&nbsp; 당시 우리가 동의했던 설명과 상당히 유사한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해 본다. <BR><BR><SPAN style="COLOR: rgb(51,51,255)">인간은 극도록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우리가 느끼는 행복감 또는 웰빙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해 상당부분 결정되어진다. 서열화된 사회(hierachical socieities)에서는 어느 사회적 지위에 있건 복종을 해야만 하는데, 이러한 데서 오는 굴욕감이 부끄러움, 분노, 우울증을 조장한다.&nbsp; 이러한 부정적 감정은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고혈압이나 우울증</SPAN>같은 질병으로 이어진다</SPAN> (Roy, 2004). <BR><BR>고혈압이나 우울증의 자리에 인터넷 악플을 딱 바꿔 놓으면, 당시 루마니아 출신 학자와 내가 서로 동의한 인터넷 악플의 원인이 되겠다. ^^<BR><BR><BR>[질문] 국민의 혈압 (blood pressure) 데이터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nbsp; <BR><BR>병원? 복지부? 통계청? 아시는 분 계시나요? <BR></DIV>]]></description>
<dc:creator>오돌또기</dc:creator>
<dc:date>Thu, 08 Mar 2007 18:49:49 +0900</dc:date>
</item>
<item>
<title>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8</link>
<description><![CDATA[<FONT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51,51,255)" size=3><A href="http://www.nber.org/digest/feb07/w12312.html">Why Some Diplomats Park Illegally</A></FONT>라는 따끈따끈한 연구가 발표되었는데, 컬림비아대학과 UC 버클리 대학 교수인 저자 <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2.gsb.columbia.edu/faculty/rfisman/" target=_blank>Fisman</A>과 <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elsa.berkeley.edu/~emiguel/" target=_self>Miguel</A>은 전세계 140여개국에서 온 뉴욕 주재 외교관 (약 1천 7백여 명)과 그들 가족들의 불법주차 기록을 조사하였다.&nbsp; 외교관과 가족들은 면책특권 덕분에 불법주차 티켓을 떼이더라도 벌금을 내지 않아도 어떤 처벌을 받지 않는다&nbsp; (다만 뉴욕의 경우 최근 블룸버그 시장 재임하에 상원의원 힐러리 클린턴의 주도로 외교관이 주차위반을 할 경우 미정부가 이들에게 지원하는 재정의 일부를 일정하게 축소시킨다는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한다) .<BR><BR>면책특권은 외교관이 독립성을 유지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고안된 장치인데, 불법주차를 하거나 불법주차를 하고도 벌금을 납부하지 않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면책특권의 남용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종의 합법적 부패(corruption)라고 볼 수 있다. 공익을 위해 부여된 권한 (면책특권)을 사적인 용도 (불법주차의 편리함)로 남용하는 것이기에 이는 부패행위에 해당한다. <BR><BR>&nbsp; <BR>게리 베커로 대표되는 기존 경제학의 범죄 이론은 이렇게 처벌이 부재한&nbsp; (zero punishiment) 상황에서는&nbsp; 국적이나 잘살고 못살고에 상관없이 모든 외교관들은 동일하게 주차위반을 많이 하게 될 거라고 예측한다. 처벌없는 불법주차의 달콤한 유혹이여!!&nbsp; 이러한 기존의 관념을 뒤엎은 새 연구 결과는 이렇다. <BR><BR><BR>There is a strong correlation between illegal parking and existing measures of home country corruption. <BR><BR>(뉴욕 주재 외교관과 그 가족들의) 불법주차와 그들 모국의 부패 사이에 아주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BR><BR><BR>쉽게 말해서 부패한 나라에서 온 외교관들은 뉴욕에 와서도 면책특권을 활용해 불법주차를 서슴없이 하는 경향이 있고, 상대적으로 투명한 나라에서 온 외교관들은 면책특권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를 덜 하더라는 거다.&nbsp; 우리 조상님들이 가르쳐 주셨듯이, <SPAN style="COLOR: rgb(204,0,0)">안에서 새는 쪽박은 뉴욕가서도 샌다는 거다</SPAN>. <BR><BR><BR>This finding suggests that cultural or social norms related to corruption are quite persistent: even when stationed thousands of miles away, diplomats behave in a manner highly reminiscent of officials in the home country. <BR><BR><BR>Norms related to corruption are apparently deeply engrained, and factors other than legal enforcement are important determinants of corruption behavior.<BR><BR>이러한 발견은 사회적, 문화적 규범(norm)이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처벌의 존재유무, 강도, 혹은 적발가능성과는 별도로 사회문화적으로 형성된 어떤 분위기가 부패를 억제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부패를 조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BR><BR>이 연구는 연구방법이 매우 참신한데, 국제연구가 갖고 있는 비교의 한계를&nbsp; 아주 멋있게 극복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nbsp; 유럽과 아프리카가 처한 상황이 다른데, 부패정도를 비교하는 것은 정당한가?&nbsp; 이런 난점을 우회한 것이 이 연구의 미덕이다. 이 논문은 세계 각국에서 날아들어온 사람들이 "같은 조건에서" 살아가는 뉴욕을 거대한 실험실로 삼았다. <BR><BR><BR>연구에 따르면 (<A href="http://elsa.berkeley.edu/~emiguel/miguel_parking.pdf"><SPAN style="COLOR: rgb(51,51,255)">전문pdf)</SPAN></A>,&nbsp; 뉴욕주재 노르웨이 외교관들은 불법주차하고도 체납한 벌금이 아주 작았던 반면 나이지라아 외교관들은&nbsp; 많았다고 한다.&nbsp; 가장 궁금한 대한민국의 순위는 149개국 중에서 119등! 그렇다면&nbsp; 영예의 1위 국가는 어디일까? <BR><BR><BR>1등: 쿠웨이트, <BR><BR>2등: 이집트 <BR><BR>3등: Chad <BR><BR>4등: 수단<BR><BR>5등: 불가리아<BR><BR>6등: 모잠비크<BR><BR>7등: 알바니아<BR><BR>8등: 앙골라<BR><BR>9등: 세네갈<BR><BR>10등: 파키스탄<BR><BR>그렇다.&nbsp; 이 순위는 불법티켓을 떼이고 돈을 내지 않고 버틴 순위인거다.&nbsp; &lt;체납된 불법주차 과태료 -- 외교관 일인당 기준&gt;에서 우리 외교관들은 149개국에서 119등을 차지하였다.&nbsp; 아울러 한국의 부패지수는 -0.11 (낮을 수록 좋다)로 꽤 괜찮은 편이다.&nbsp; (프랑스가 우리보다 부패지수가 높다)<BR><BR>관심이 갈만한 국가들의 주차 과태료 체납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다. <BR><BR>이탈리아: 46위<BR><BR>스페인: 52위<BR><BR>중국: 65위<BR><BR>프랑스: 78위<BR><BR>인도: 79위<BR><BR>싱가폴: 93위<BR><BR>핀란드: 121위<BR><BR>뉴질랜드: 123위<BR><BR>영국: 125위<BR><BR>호주: 128위<BR><BR>일본: 140위<BR><BR>노르웨이: 142위<BR><BR>스웨덴: 145위<BR><BR><BR><BR>부패지수는 대개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되기 때문에 그 결과의 타당성에 의문부호가 붙기 마련이었다.&nbsp; "왜 어떤 외교관들은 불법주차를 하는가"라는 연구는 보다 현실적인 측정방법을 개발해서 각국의 부패정도를 계량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nbsp; 반가운 사실은 우리나라 외교관들이 밖에 나가서 다른 나라 외교관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과거에 비해 우리사회가 많이 건강해졌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BR><BR>저자들은 자신의 연구결과에 대해 흥미로운 해석 하나를 추가로 제시하고 있다.&nbsp; 이들은 반미정서가 강한 국가에서 온 외교관일수록 불법주차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고, 역시 벌금을 내지 않는 경향이 강한 것을 발견하였는데, 이에 대해 저자들은 미국의 중심 뉴욕에서 불법주차를 함으로써 일종의 정치적 쾌감(?)을 느끼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해석을 제시한다.&nbsp; 좀 그럴듯하게 말하자면 반미정서라는 감정(emotion)이 의사결정 (불법주차를 할 것인지 아니면 불편하더라도 규정을 존중할 것인지)을 왜곡시킨다는 감성적 의사결정이론 (Theroies of emotional decision making)을 동원해 볼 수 있다. <BR><BR>저자들도 지적하고 있듯이, 이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왜냐하면 뉴욕에서 수집된 데이터만으로는 특정국가 외교관들의 불법주차가 반미정서때문인지, 그냥 해당국가의 사회전반적 도덕적 해이 때문인지 밝혀내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다.&nbsp;&nbsp; 상대적으로 뉴욕에서 불법주차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는 중동국가 외교관들은 서울에서는 불법주차를 자주 하지 않을까? 불법주차를 했더라도 벌금을 꼬박꼬박 납부할까? (중동에 인접한 터키 외교관들은 불법주차 횟수는 많지만 벌금은 매우 성실하게 납부했다고 한다. 터키는 불법주차 과태로 미납 랭킹 꼴등이다).&nbsp; <BR><BR>필자가 보기에는 서울에서도 이러한 도덕적 해이 행동이 반미정서와 무관하게 발견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nbsp; <SPAN style="COLOR: rgb(51,51,255)">안에서 새는 쪽박은 미국에서만 새는 게 아니라, 한국에서도 샐 가능성이 많다고 보기 때문이다. <SPAN style="COLOR: rgb(0,0,0)">이는 Fisman과 Miguel이 보고한 데이터에서도 상당부분 확인된다.&nbsp; 예를 들어 중동의 친미국가라고 할 수 있는 쿠웨이트가 불법주차 랭킹 1위이고, 또다른 친미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27위로 상위권이다. 반면 반미국가라고 할 수 있는 시리아가 16위이고 이란은 44위로 역시 상위권이지만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이는뉴욕주재 외교관들의 불법주차가 반미정서의 문제라기 보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SPAN></SPAN>결국은 반미정서가 강한 국가들이 대개는 특권계층의 부패가 만연한 덜 현대화된 국가들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암시하는 셈이다.&nbsp; <BR><BR><BR><BR><BR><BR><BR><BR>]]></description>
<dc:creator>오돌또기</dc:creator>
<dc:date>Fri, 16 Feb 2007 12:12:44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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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도박 + 인터넷 + 아이디어 + 미래 = 아이디어 선물시장</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6</link>
<description><![CDATA[도박사들이 즐겨하는 게임 중 하나가 스포츠경기 결과 알아맞추기인데, 이제는 스포츠 예측게임은 "토토"처럼 국민레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머니게임의 특징은 물건이 오가는 게 아니라, 아이디어 그것도 미래에 대한 예측이라는 아이디어가 거래의 기본단위가 된다는 것이다.&nbsp; 그래봐야 도박인데 별거 있겠어?라고 폄하하지 말자.&nbsp;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게 쓸모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BR><BR>인터넷 덕에 열린 새로운 시장이 바로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 혹은 아이디어시장 (idea market)이다.&nbsp; 이를테면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주식으로 거래되고, 정치인들 역시 주식화되어 인기도가 화폐로 표시된다.&nbsp; <BR><BR>인터넷 상에서 돈을 걸고 (진짜건 사이버머니건) 미래에 대한 예측게임을 벌이는 곳이 바로 아이디어 선물시장 (idea future market)이다.&nbsp; 이를테면 올해 대선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지 돈을 걸고 예측게임을 벌일 수 있다.&nbsp;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이런 집단적 예측이 정확도면에서 전문가들의 예측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nbsp;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태도를 적극적으로 표출하기 때문에 설문조사나 인터뷰보다 훨씬 정확한 정보를 취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예측도 정확성이 높아진다.&nbsp; 정치나 선거용 설문조사에서 가족의 고향을 묻는 건 상당히 많은 무응답층의 투표를 예측하기 위해서라고 한다.&nbsp; 자신의 선호를 감추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가늠하기 위해 고향이라는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nbsp; 이런 정보비대칭 문제는 아이디어/예측 시장에서는 거의 사라져 버린다.&nbsp;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최대한의 정보가 반영된 예측을 내 놓기 때문이다 (물론 게임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가 그 질을 좌우한다). <BR><BR><SPAN style="COLOR: rgb(51,204,0)">내가 읽고 있는 관련논문 및 사이트 리스트 (기록용)</SPAN><BR><BR><BR><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bpp.wharton.upenn.edu/jwolfers/Papers/PredictionMarkets%28Palgrave%29.pdf">Prediction Market in Theory and Practice </A>(좋은 소개글)<BR><BR><A style="COLOR: rgb(51,102,255)" href="http://www.hsx.com/">할리우드 스탁 익스체인지</A> (영화 예측 시장)<BR><BR><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artificialmarkets.com/am/pennock-kdd-2001-games/">할리우드 스탁 익스체인지를 이용해 영화 흥행 예측을 평가한 논문</A><BR><BR><SPAN style="COLOR: rgb(0,102,0)">같은 류의 논문 (no link): Experimental Markets for Product Concepts</SPAN> (영화 시나리오나 개괄적 아이디어만 가지고 영화의 흥행을 예측할 수 있을까?&nbsp;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에게 묻는다면? 뭐 그런 논문이다).<BR><BR><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biz.uiowa.edu/iem/">아이오와 선거시장</A> (경영대 교수가 교육용으로 개설한 유명한 정치예측 거래시장이다)<BR><BR><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bpp.wharton.upenn.edu/jwolfers/Papers/DoesMoneyMatter.pdf">꼭 돈을 걸지 않고 사이버머니를 걸더라도 집단적 예측이 잘 맞음을 확인한 논문<BR></A><BR><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tradesports.com/aav2/menu.jsp">돈을 걸고 하는 예측시장 사이트<BR></A><BR>피에스:&nbsp; 한국에는 이런 류의 예측사이트가 어떤게 있을까요?&nbsp; 정치인 주식거래시장이 있다는 소린 들었습니다만...다른 건 잘 몰라서요. <BR><BR><BR><BR>]]></description>
<dc:creator>오돌또기</dc:creator>
<dc:date>Wed, 17 Jan 2007 19:27:40 +0900</dc:date>
</item>
<item>
<title>이스라엘 로비</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5</link>
<description><![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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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POST_TTL>&nbsp;</DIV></TD>
<TD align=right width=80><A onclick="delPost('Cato','d0032883','402364','http%3A%2F%2Fcato2006.egloos.com%2F402364','이스라엘 로비'); return false;" href="http://cato2006.egloos.com/402364#"><FONT color=#428342></FONT></A></TD></TR></TBODY></TABLE>
<DIV class=POST_BODY>에리히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이스라엘 같으면 사담 후세인을 그렇게 죽게 만들어 순교자로 만들지 않았을 거다, 아라파트를 自然死하게 내버려 두었을 것이란 글을 읽고 <A href="http://sonnet.egloos.com/2911787">http://sonnet.egloos.com/2911787</A>&nbsp;</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IMG src="http://media3.washingtonpost.com/wp-dyn/content/photo/2006/12/31/PH2006123100189.jpg"></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교수형 직전의 사담 후세인, 출처: <A href="http://www.washingtonpost.com/">www.washingtonpost.com</A>) </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내지는 아랍 간의 분쟁에서 이스라엘이 취해 온 태도랄까, 미국 여론을 움직이는 방법 같은 걸 살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예전에 &lt;&lt;이스라엘 로비&gt;&gt;란 논문의 요약본을 읽고&nbsp;듀나 게시판에 소개 글을 올렸던 것을 일부 이미지를 보완한 다음,&nbsp;그간 듀게에서 제가 이스라엘 관련하여 쓴 글들에 대한 링크를 추가하여 보았습니다.</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참고로 "완전소중 43대 조지 W. 부시" 겸 "이스라엘 만세"를 외치는 자로 듀게에서 찍힌 저인지라 이런 시각은 매우 불편하실 수도 있으시겠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BR></DIV>
<DIV class=POST_BODY>원글 게시 일시:2006-04-07 21:37:44<BR><BR><BR>하버드 대학 케네디 스쿨의 Stephen Walt 교수와 시카고 대학 John Mearsheimer 교수가&nbsp;&nbsp;함께 쓴 "The Israel Lobby"라는 글이 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모양입니다. </DIV>
<DIV class=POST_BODY><BR><IMG src="http://www.npr.org/programs/morning/features/2006/apr/lobby/authors200.jpg"><BR></DIV>
<DIV class=POST_BODY>(왼쪽부터- John Mershmeier와 Stephen Walt 교수 출처: <A href="http://www.npr.org/programs/morning/features/2006/apr/lobby/authors200.jpg">http://www.npr.org/programs/morning/features/2006/apr/lobby/authors200.jpg</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미국에서의 논란은 아래 링크들을 참조하시고,<BR><BR><A href="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6/03/24/AR2006032402147.html" target=_blank><FONT color=#428342>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6/03/24/AR2006032402147.html</FONT></A><BR>(무료이긴 하지만 회원 가입이 필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BR><BR><A href="http://www.boston.com/news/local/massachusetts/articles/2006/03/31/harvard_dean_opens_faculty_papers_to_rebuttal/" target=_blank><FONT color=#428342>http://www.boston.com/news/local/massachusetts/articles/2006/03/31/harvard_dean_opens_faculty_papers_to_rebuttal/</FONT></A><BR><BR>국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다음 link들에 나와 있습니다(Googling해서 찾은 것인데 더 있는지 모르겠군요).<BR><BR><A href="http://news.media.daum.net/snews/foreign/others/200603/23/hankooki/v12140179.html" target=_blank><FONT color=#428342>http://news.media.daum.net/snews/foreign/others/200603/23/hankooki/v12140179.html</FONT></A><BR><BR><A href="http://news.media.daum.net/snews/foreign/others/200603/24/pressian/v12152755.html" target=_blank><FONT color=#428342>http://news.media.daum.net/snews/foreign/others/200603/24/pressian/v12152755.html</FONT></A><BR><BR>당초 이 글은 Stephen Walt 교수가 재직 중인 케네디 스쿨의 Faculty Research Working Paper Series Site에 게재 되었었는데, (<A href="http://ksgnotes1.harvard.edu/Research/wpaper.nsf/rwp/RWP06-011)" target=_blank><FONT color=#428342>http://ksgnotes1.harvard.edu/Research/wpaper.nsf/rwp/RWP06-011)</FONT></A> Financial Times의 사설에 의하면, (말하자면, 미국에서 이 글을 출판하여 주겠다는 출판사를 찾지 못하여) 영국의 London Review of Books라는 곳에서 겨우 요약본이 출판되었다고 하네요("Only a UK publication, the London Review of Books, was prepared to carry their critique...") <BR><BR><A href="http://www.libertypost.org/cgi-bin/readart.cgi?ArtNum=135117" target=_blank><FONT color=#428342>http://www.libertypost.org/cgi-bin/readart.cgi?ArtNum=135117</FONT></A><BR><BR>요약본은 아래 링크에 가 보시면 있습니다.<BR><BR><A href="http://www.lrb.co.uk/v28/n06/mear01_.html" target=_blank><FONT color=#428342>http://www.lrb.co.uk/v28/n06/mear01_.html</FONT></A><BR><BR>저는 87페이지나 되는 위 케네디 스쿨에서 download 받은 것은 읽어 보지 못하고^^;; 위 요약본(출력하면 20여 페이지 쯤 됩니다)은 읽어 보았는데, 그 주장의 당부는 차치하고도 뭐랄까 세계적인 석학들이 쓴 精緻한 논문이라기보다는 기존에 反이스라엘-反유대주의를 내세운 사람들이 많이 주장해 오던 음모론을 총집결하여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BR><BR>위에서 제가 링크를 달아 놓은 Financial Times 사설에서는 이 글 때문에 Stephen Walt 교수가 케네디 스쿨의 academic dean 자리가 위태로와졌고, 하버드 대학은 이 글과 거리를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지만(while Harvard has energetically disassociated itself from their views. Mr Walt's position as academic dean of the Kennedy School is in doubt), (심지어는 당초 논문에 있던 케네디스쿨 로고까지 뺐다는 말까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두 저자들이 곧 Financial Times 독자 투고란에 글을 실어서 이 논문을 위 site에 올리기 전에 이미 academic dean에서 물러난다는 것은 공지가 되었었다고 밝혔고, fair한 입장을 보인 Havard 대학과 시카고 대학의 입장에 감사하다는 취지의 뜻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위 사이트에 실린 논문들을 살펴 본 이 분야 전공자의 말에 의하면 다른 논문들에도 학교 로고가 빠진 것도 있었고, 어쩌면 논문을 실어 줄 출판사를 찾지 못한 것도 논문의 질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가능성도 제기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이 논란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은 Financial Times나 Washington Post같은 서구의 유수한 언론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호들갑 떠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점이 아닐까 싶군요-_-<BR><BR>그나저나 위 두 교수의 글에서 제 시선을 끈 것은 다음 몇 가지였습니다. <BR><BR><A name=402364_1></A>첫째, 위 논문이 주된 분석 대상으로 삼았던 제43대 부시 대통령 행정부 시기 동안에 그래도 미국 행정부는 이스라엘에 대하여 거리를 두기 위하여 애를 쓰기도 하고, 때로는 아리엘 샤론의 정책에 저항(?)하기도 했지만, 미국의 상하 양원은 그야말로 이스라엘의 꼭두각시(?)처럼 이스라엘의 입장에 선 각종 결의안들을 시원하게 (양쪽 공히 반대표는 한 자리 수가 나올 정도로) 통과시켰다는 점이지요. 아마도 이 점은 이스라엘계 유권자들이 똘똘 뭉쳐서 소수지만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 주었기 때문이겠지요. <BR><BR>이 점과 관련하여 저하고 얘기한 이 분야를 전공한 선배는 흥미로운 얘기를 하더군요. 홀로코스트가 끝난 후 미국으로 이민 온 유태인들이 만일 그 직후에 애를 낳았다면(이른바 베이비 붐에 동참한 것이지요) 그 애들이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시기가 대개 1960년대 중반, 그리고 보다 본격적으로는 1970년대 초반 경이고, 그 시기는 이스라엘이 '점령지'를 얻게 된 1967년의 6일 전쟁, 그리고 1973년의 4차 중동전쟁 시기와 겹칠 뿐만 아니라 미국이 정책이 친 이스라엘로 돌아 서게 된 때와도 일치한다는 것이지요. 그 이전에는 수에즈 위기 때 미국이 영국과 프랑스, 이스라엘에 반대하여 아랍 편에서 개입하였듯이 미국의 대외 정책이 아주 이스라엘 쪽으로 편파적이지는 않았다는 것이지요.</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IMG src="http://www.bu.edu/mzank/Jerusalem/im/dayan67.jpg"></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1967년&nbsp;6일 전쟁 후 점령한 예루살렘에서의 이스라엘의 모세 다얀 장군-가운데- 출처: <A href="http://www.bu.edu/mzank/Jerusalem/im/dayan67.jpg">http://www.bu.edu/mzank/Jerusalem/im/dayan67.jpg</A>)</DIV><A href="http://images.google.co.kr/imgres?imgurl=http://www.palestinehistory.com/image/6daywar.gif&amp;imgrefurl=http://www.palestinehistory.com/time1900.htm&amp;h=292&amp;w=175&amp;sz=6&amp;hl=ko&amp;start=1&amp;tbnid=w1iRU76qNtzZfM:&amp;tbnh=115&amp;tbnw=69&amp;prev=/images%3Fq%3DSix%2BDays%2BWar%26ndsp%3D18%26svnum%3D10%26hl%3Dko%26lr%3D%26newwindow%3D1%26sa%3DN" target=nw></A>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결국은 미국 정책의 친 이스라엘 선회는 유태인 유권자들의 숫자가 미국 내에서 증가하고 그 유권자들이 친 이스라엘 정책을 지지하는 후보들에게 몰표를 주면서부터 강화되었고, 그러한 압력을 보다 직접적으로 느끼게 될 미국 의회가 더 강하게 친 이스라엘 입장을 택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현재 "이스라엘 로비"에 대하여 일어 나고 있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이민 온 아랍계들이 대대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시작되는 상황에서는 (더군다나 아랍계의 多産경향과도 맞물려) 이러한 정책은 장기적으로(in the long run^^) 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걸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스라엘이 두 국가- 두 민족 해결책에 집착하는 것도 결국은 단일 국가(안)을 선택하였을 경우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바다에 빠져 죽을지 모른다고 염려하는 탓이구요. 이는 이미 레바논에서 기독교계를 이슬람계가 압도하면서 어느 정도 입증되기도 하였었구요.)</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IMG src="http://209.59.159.153/images/votechart2.jpg"></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미국 역대 대선에서의 유태인 투표 패턴이라고 합니다. <CITE>Source: Data from 1972 to 2000 are drawn from Voter News Service exit polls as reported in The New York Times election analysis issues; data in 2004 are drawn from a study of the National Election Pool data and other resources by The Solomon Project. 출처: <A href="http://www.njdc.org/jewishvote/">http://www.njdc.org/jewishvote/</A>&nbsp;)</CITE><BR><BR></DIV>
<DIV class=POST_BODY>둘째는 위 논문에서는 약간은&nbsp;&nbsp;방론 같은 것인데, 이라크에서 상당히 불투명한 행적으로 가득 차 있는 찰라비와 같은 인물을 미국 국방부나 월스트리트 저널 같은 언론에서 왜 그렇게 감싸고 돌았냐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답을 제시한 부분이지요. 결국 찰라비의 경우에는 일찍부터 그렇게 "이스라엘 로비"의 힘을 깨닫고 특히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후세인 시절의) 이라크나 시리아, 이란 같은 나라들한테서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자신은 (이라크의 정권을 잡게 되면) 확실히 이스라엘 편이 되겠다는 점을 인식시켜 주었다는 점이라는 부분이 눈길을 끌더군요. 어차피 "이스라엘 로비"라는 것이 미국 대외 정책 결정에 그렇게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다면 (상당히 구차하기는 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로서는 거기에 빌붙어^^;; 보는 것도 하나의 방책이 될 수 있겠다 싶은 다소 엉뚱한 생각도 들더군요.<BR><IMG src="http://msnbcmedia.msn.com/j/msnbc/Sections/Newsweek/Components/Photos/mag/040531_Issue/040522_chalabiRummy_hd.standard.jpg"></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한 때 "이라크의 이승만"로 불리웠던 아메드 찰라비-오른쪽 끝- 왼쪽 끝은 폴 브레머 이라크 행정관, 가운데는 럼즈펠드 당시 국방장관. 출처는 아래 링크)</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 href="http://msnbcmedia.msn.com/j/msnbc/Sections/Newsweek/Components/Photos/mag/040531_Issue/040522_chalabiRummy_hd.standard.jpg">http://msnbcmedia.msn.com/j/msnbc/Sections/Newsweek/Components/Photos/mag/040531_Issue/040522_chalabiRummy_hd.standard.jpg</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셋째는, 사실 요새 계속 드는 생각 중의 하나이긴 한데, 자유와 인권을 박탈 당한 압제받는 사람들을 바깥 세상에서 와서 해방 시켜서 민주화를 시켜 주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에 관한 점입니다. 자신은 그렇게 안전한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살면서 결국 이라크의 후세인 정권 같은 것을 무너뜨려서 그 속에서 압제 당하던 사람들이 해방된 부분에 대해선 살피지 않고, 그 후의 혼란과 참상만을 주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이 두 저자들의 생각도 제가 문제 있다고 생각한 그런 생각들과 일맥 상통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중동에서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라는 점을 들고 있는데 (이스라엘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이 저자들의 의견은 일단 차치하고) 미국이 전통적으로 민주주의 국가들만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는 이 저자들의 주장에 대해선 선뜻 받아 들이기 힘든 면이 있더군요. 물론 대표적인 사례로 다른 곳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칠레의 아옌데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CIA의 工作이나 한국과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의 親美反共권위주의 정권들에 대한 지지 같은 것을 얘기하고는 있지만, 결국 그러한 사례들은 점점 민주주의가 보편적인 가치로 자리잡게 되면서 어찌보면 이제 현재의 세계에서는 적어도 공공연하게는 내세우기 어려운 가치가 되어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BR><BR>이는 아까부터 제가 계속 인용한 전공자 분의 생각이기도 한데 위 두 저자들은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지함으로써 테러와의 전쟁에 도움을 주고 있는 시리아(친절하게도 알 카에다 조직원이나 테러 혐의자들을 데려다가 고문을 시켜서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하는) 같은 나라들을 적으로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만, 민주주의라는 말하자면 일종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동맹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국가 이성에 따라 동맹을 선택하는 예컨대, 멀리는 리셜리외 추기경이 30년 전쟁에서 신교도들을 지원한 것이나, 독-소 불가침조약 같은 예들에 의한 시대가 계속 되어야 한다는 암묵적인 전제에 선 듯한 이 저자들의 입론 또한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DIV>
<DIV class=POST_BODY>===================================================================</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1. 위 논문이 발표된 후 친 이스라엘 인사들과 저자 및 콜럼비아의 팔레스타인人 교수, 중동 특사를 했던 데니스 로스 등이 참석한 토론회가 있었는데 매우 흥미진진합니다.</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 href="http://www.scribemedia.org/2006/10/11/israel-lobby/">http://www.scribemedia.org/2006/10/11/israel-lobby/</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2. 제가 듀게에 올렸던 이스라엘 관련 글들입니다.</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i) 이스라엘과 미국의 복음주의적 기독교인들</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 href="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10&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52086">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10&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52086</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ii) 이스라엘 지지 결의안 미국 하원에서 410대 8로 통과</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 href="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8&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42372">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8&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42372</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iii) 이스라엘의 2006년도 남부 레바논 침공에 대한 변명</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 href="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8&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42094">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8&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42094</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iv) 아리엘 샤론 퇴임 무렵의 Charles Krauthammer의 칼럼 번역</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 href="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6&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30153">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6&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30153</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v) 동아시아의 아리엘 샤론을 기다리며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 관련</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 href="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3&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13322">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3&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13322</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vi) 아라파트 사망 무렵의 월스트리트 저널의 사설 번역</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 href="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2&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9061">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2&amp;sn=on&amp;ss=off&amp;sc=off&amp;keyword=Cato&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9061</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vii) 듀게에서의 저의 첫 이스라엘 관련 댓글 논쟁입니다. 이스라엘의 장벽 건설에 관한 내용입니다.</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 href="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2&amp;sn=off&amp;ss=off&amp;sc=on&amp;keyword=스타벅스&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7732">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amp;page=1&amp;sn1=&amp;divpage=2&amp;sn=off&amp;ss=off&amp;sc=on&amp;keyword=스타벅스&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7732</A></DIV>
<DIV class=POST_BODY>&nbsp;</DIV>
<DIV class=POST_BODY>All rights other than the copyrights on the images and linked articles by other writers are reserved by 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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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Cato</dc:creator>
<dc:date>Wed, 03 Jan 2007 07:53:51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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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개천의 용" 한번 더 revisited...</title>
<link>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0_pow&amp;wr_id=4</link>
<description><![CDATA[<BR>하킴님의 글, <STRONG>'<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amp;wr_id=2940#c_2955">개천의 용' revisited: bad equilibrium </A><SPAN style="FONT-WEIGHT: normal">에서 "해고의 난이도와 명문대 간판"사이의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가설이 제시되었었죠. <BR><BR>(인용 시작)<BR><BR></SPAN></STRONG><SPAN class="ct lh">
<DIV style="COLOR: rgb(51,51,255)">일을 시켜보고, 해고를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한번 뽑으면, 정년퇴직할 때까지 같이 가야 하는 고용구조에서는, 명문대학의 졸업생이 (학점에 관계없이) 더 우수한 노동력이라고 생각하고, 뽑는 것이 가장 optimal한 solution이지요.&nbsp;&nbsp;</DIV>
<DIV style="COLOR: rgb(51,51,255)">&nbsp;</DIV>
<DIV><SPAN style="COLOR: rgb(51,51,255)">만일 평생고용구조가 아니라면, 기업도 고용하는데 좀 더 명문대 졸업장에 연연하는 것이 덜 하겠지요, 만일 명문대 졸업생이 아니라, 비명문대 졸업생이 일을 더 잘하는 경험을 가지게 되면요. </SPAN><BR><BR>(인용 끝)<BR></DIV></SPAN><BR>기린아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해고의 난이도를 중심으로 본다면,&nbsp; "해고가 어려운 직종 (또는 직장)일수록 채용시 명문대를 선호할 것이다"라는 가설을 어떻게 테스트해 볼 수 있을까요? <BR><BR>해당 데이터가 존재한다면 그걸 찾아서 쓰면 될텐데 있을 지 없을 지도 불확실한 상태라, 마땅한 자료를 찾지 못한다면 대안으로 데이터를 스스로 수집하는 걸 생각해 볼 수 있지요.&nbsp; 예전에 대략 봤던 페이퍼인데 마침 운좋게 찾아냈습니다. <BR><BR>시카고대의 <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gsbportal.chicagogsb.edu/portal//server.pt/gateway/PTARGS_0_0_314_215_0_43/http%3B/gsbportal.chicagogsb.edu/Facultycourse/Portlet/FacultyDetail.aspx?&amp;min_year=20064&amp;max_year=20073&amp;person_id=816114" target=_self>Bertrand</A>와 하바드대의 <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economics.harvard.edu/faculty/mullainathan/mullainathan.html" target=_self>Mullainathan</A>이 공저한 "<A style="COLOR: rgb(51,51,255)" href="http://www.economics.harvard.edu/faculty/mullainathan/papers/emilygreg.pdf" target=_self>Are Emily and Greg More Employable than Lakisha and Jamal? A Field Experiment on Labor Market Discrimination</A>"이 좋은 길잡이로 쓰일 수 있을&nbsp; 것같네요. <BR><BR><BR>간단히 소개하자면, 일자리를 구할 때 자기소개서를 보내는 게 처음 하는 일인데, 이때 에밀리나 그레그같은 백인 이름을 쓰는 것이 자말같은 흑인이름을 쓰는 것보다 유리하냐를 따져 보는 게 이 페이퍼의 연구목적입니다.&nbsp; 자기소개서에 race를 쓰지는 않으니까, 회사 인사과는 지원자의 이름만으로 race를 추정할 수 있는데, 똑같은 자기소개서에 이름만 달리 해서 보냈을 때 회사의 반응(인터뷰 초대)이 어떤가를 봤습니다.&nbsp; 일종의 몰카 컨셉이죠^^<BR><BR>이런 현장실험 방식을 쓰면 다른 조건이 동일한 명문대/비명문대 지원자가 job market에서 어떻게 대접받는지를 측정해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nbsp; 이를테면, 간단하게 말해서 해고가 어려운 직장 (예컨대 노조가 강한 직장)의 경우 명문대를 선호하는지 따져 볼 수 있는거죠.&nbsp; <BR><BR>하여튼. 논문 하나 쓰기 위해 유명대학 교수들이 이렇게 고생하는 거 보면 정말 대단들합니다. ^^<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
<dc:creator>오돌또기</dc:creator>
<dc:date>Mon, 18 Dec 2006 22:40:47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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