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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한 내용을 보면서 내가 아는 Fact를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선조선의 경우: 근대조선사상 국내에서의 경륜은 좀 되지만 해외경력은 미천했던 회사.
2) 성동조선해양: 새로이 떠오른 신흥 조선업체 – 경영진이 현대중공업 출신이다. 문제는 그들이 주로 생산과 해외영업에만 강했지 환위험 등의 종합지식은 모자랐다.
대선조선과 성동조선해양 공히 환헷지 (소위 통화선도 - 이게 그리 흔한 명칭인가??? - 흐음 얼음보숭이)와 Customer Relationship + Credit Management에 실패한 것이고 외환변동 (Exchange Fluctuation) 등 곧 종합적인 위기관리(Total Risk Management)의 관리에서 실패했다. 즉 경영실패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다. 실제에 있어서, 그나마 알뜰쌀뜰(?) 짠경영을 유지해온 , 대선조선의 경우 최악의 자본잠식의 상황에서도 간신히 틀어막아 간신히 외압이 내부경영을 간섭하는 상황을 넘겼지만, 성동조선의 경우 자본잠식은 물론이고 (자본금 1,600여억원 vs 파생상품평가손실 1조4564억원 + 파생상품거래손실 2081억원) 자본금 대비 물경 1조6천6백여원의 손해를 입은 회사다. 당연히 이 회사는 현재 채권단의 관리하에 재무개선 작업 중에 있다. 불쌍하게도 감히 이런 회사를 모범사례로 주억거리는 것을 보면 분명 이 분야에 대해 완전히 백지상태임에 분명하다. 이런 류의 황당한 먹물판타지들의 정치적 편견과 선동에 사로잡혀 일부 사이비 지식인들의 볼모가 되어버린 왜곡된 대한민국의 오늘날이 보인다. 그래서 더욱 慘! 한진중공업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대선조선과 성동조선해양은 경영진의 종합적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반증해 준다. 한진중공업이 한진그룹계열의 몸집이었으니 망정이지 대선이나 성동조선해양 정도의 맷집이었더라면 2008년 초만에 이미 공중분해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진중공업의 임금과 복지후생비용이 타 경쟁업체에 비해 월등히 높았었고 반면에 기투자설비 대비 회수율은 낮아 생산원가 대비 단위고정비용(Fixed Cost/Unit)가 소위 빅3+1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단순히 전해들은 Fact를 재확인하기 보다는 자신의 사상이나 정치적 입맛에 따라 확대해석하고 부풀리는 게 오늘날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의 최대병폐다. 그야말로 Demagogue만 창궐하고 Fact와 Truth in Behind는 철저하게 도외시되고 뭉개지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