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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130호 (PDF 전문)
  정관장배의 영웅 -문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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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 경청하는사람     Date : 11-01-30 02:28     Hit : 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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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기사인데 외모가 제 스타일입니다. 안경낀 여자에 은근히 저는 끌립니다. ^^
 
왜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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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11-01-30 23:28
취향 독특하십니다.
기사보니 우승예약이라고 나오는데 우승 확정된건가보죠?
루이는 왜 중국으로 나올까요? 중국갔나..
루이가 강할 겁니다. 남자하고 대적할 만한 여류기사가 우리나라에 루이밖에 없는것 같더군요.
경청하는사람   11-01-31 09:11
흑진주님/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les&arcid=0004551267&code=14170000

9연승을 했나봅니다. 위의 기사는 좀 예전 기사고요.^^

제눈의 안경이겠지만, 안경쓴 여자에게 끌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든 안경쓴 여자에게 끌리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며칠전에는 아이 학원선생님한테 끌렸습니다. 원장님인데 수학을 가르치셨다는 점과,안경을 썼다는 점이 저에게 어필했습니다. 학원비가 30만원이라고 해서 일단 알았다고 해서 왔습니다.  고3이라고 했더니만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장사꾼치고 이윤에 목마른 것이 아닌 것 같은 점 흐뭇했고 아이들에게 숙제를 준 후 주말에 종일 학원에서 스스로 숙제를 마무리할때 까지 관리감독을 cctv를 통해서 하시는 것을 볼 때 학원선생이 아니라 교육자라는 느낌을 얻었습니다.

루이는 중국인이니 중국국적으로 나온 것이고요.

남자하고 대적할 기사가 우리나라에 루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안경낀 또하나의 이뿐둥이인 조혜연9단이 있습니다. 일명 루이킬러라고 하지요. 예전에 이영구랑 바둑을 두는데 꼬장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별론으로,요새 진시영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윤준상에게 지기는 졌지만 집이 3집 정도 부족하니깐 꼬장을 부리는데 순간 사람 홀리게 만듭니다. 저 같은 하수야 그런데 꿀꺽 넘어가서 바둑 지는 것은 문제도 아니죠. 꼬장을 일명 흔들기라고도 하고 승부수라고도 합니다.

이창호의 경우에는 예전에 임해봉이랑 동양증권배인 타이틀전에서 기회를 잡았는데 타협을 한 후(시간제한 때문)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었는지 갈등되는 곳에 찔러넣어 큰 데를 나두고 임해봉이 보강을 가도록 염력을 집어넣는 신공(꼬장,승부수라고 읽는다)을 부리더라고요.  거의 임해봉의 바둑인데 한번 역전이 되니 임해봉이 밀려버리더라고요.

박영훈이랑 최철한의 바둑도 재미납니다. 박영훈은 끝내기가 강한데 철한이가 십여집 이기고 난 후 양보에 양보를 거듭하는데 나중에 보니 영훈이가 반집을 이기더라고요. 해설자도 어떻게 해설을 해야할런지 "쿵~~야"하고요.
결과를 보고 분석하는 것은 저도 합니다. 두는 와중에 이 수는 문제가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성룡이가 용기있게 하기는 한데 자주 틀리죠. 그런데 성룡이는 또다시 수정을 해요. 이런식의 해설에 대해 특별히 거부감은 없어요.

한국사람들은 뒤에서 비판을 하는데에도 조심조심하고 더군다나 앞에서 비판을 하지는 않습니다. 자기생각에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 말할 수 있고 듣는 상대방도 아니다라고 항변한 후 서로 들은 후 서로를 설득시키지 않고 듣기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가요.

저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지만 둘다 맞는 것도 있을 수 있고 그 맞는 점이 나에게 정 안 맞는다면 서로 각자 갈 길을 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지 않는 점이 너무나 커서 내가 견딜 수 없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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