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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130호 (PDF 전문)
  김대중 자서전을 읽고(다 읽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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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 경청하는사람     Date : 10-08-22 23:35     Hit : 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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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을 읽다보니 김대중선생님이 친북주의자 공산주의자라는 멍에는 아무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인은 인민군에 의해 임의동행후 체포되어 수형생활을 했고 인민군 철수시 트럭의 고장으로 인해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저서인 대중경제론 역시 공산주의 찬양서적으로 보여지는 면이 있기는 하나 김대중선생님의 기업운영방침이 종업원과 사주의 관계의 점 중요시 한 것을 볼때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김대중 선생님이 사업의 성공을 하였고 사업이 커졌기에 이러한 점이 대중경제론에 반영된 것 입니다.
 
경제학이나 경영학은 시대의 조류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경제운영의 원리는 다각적으로 검토되어야하고 어떤 방법이 어떤 방법보다 우위에 있는지 여부는 실증적으로 입증되기 어렵기에 이러한 점은 결국 철학으로 귀결됩니다. 여하튼 김대중 선생님은 실제 기업을 운영한 분이시고 그의 생각은 존중받을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516 혁명의 위법성 역시 당시법령으로 볼 때 의심의 여지가 없는 점 역시 법률을 볼 때 저역시 찬성합니다. 그렇기에 박정희의 출마 그자체가 정당성이 없다고 김대중선생님은 주장한 것 입니다.
 
워낙 비싼 책이기에 특별히 여유가 있는 분들은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어려우신 분들은 서점에서 일독을 권합니다. 저역시 자금사정이 딸려서 서점에서 보다가 눈치가 보여서 어느정도만 읽고 나왔습니다.  교보에서 읽었는데도 사람들이 눈치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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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10-08-23 21:50
저도 사려다가 너무 비싸서 못샀는데요.
언젠가 읽게 되겠죠. 어떤 거짓말과 자기합리화로 범벅이 되어 있을지.. 궁금..

그런데 정치인 말을 너무 믿으시네요.
제 생각에 김대중이 빨갱이인지 아닌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가지 김대중이 빨갱이 굴레를 벗고 미국과 소통하는 계기는
기독교인(천주교)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재혼하고 나서라고 합니다.

대중경제론은 김대중 작품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정치인이 꼭 그런걸 쓸 필요는 없지요. 그걸 자기 신념으로 삼았다는게 중요하지..

박정희의 쿠데타는 대선을 통해 사후 추인된 면도 있습니다.
3선이나 했으니까요. 10월 유신 이후는 정당성이 없죠.

김대중 준비된 후보 어쩌구.. 기대는 많았지만 별거 없는 대통령이 되고 말았죠.
안타깝습니다.
갈천   10-08-24 15:55
김대중은 이번 자서전에서 그동안 '71년5월 목포-광주간 國道상에서 일어났던 교통사고를 박정희가 자신을 사고로 위장 살해하려했다'던 주장을 빼고 단지 의문점만을 나열했습니다.

죽기 2달전 자신의 日記(2009년 6월2일자)에도 "71년 국회의원 선거시 박 정권의 살해음모로 트럭에 치어 다친 허벅지 관절이 매우 불편해져서 김성윤 박사에게 치료를 받았다"라는 대목이 있었다는데요.

김대중 자신이 그 대목을 뺐는지 주변인물이 했는지 알 수 없지만 ㅎㅎ. 역사에 남길 자신은 없었던 모양입니다.
상황을 보면 전혀 설득력이 없는 거짓말이니까...

대중경제론은 박현채가 쓴겁니다. 김일영의 글을 보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김대중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가톨릭계에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가톨릭은 교세확장을 위해 선동에 능한 김대중이 필요했고... 장면의 후계자로.

여기 주인장도 김대중을 숭배하고 그의 거짓,선동,모략을 두둔합니다.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기 위한 투쟁으로..
그의 부정부패에도 눈감습니다. 정의를 위해 권력을 잡으려면 마키아벨리가 필요하니까...
김민석에게도 똑같은 이유로....
노무현의 부정부패도 자연부채로 처리하고....

좌파는 참 쉽습니다. 도덕과 정의만 외치면 됩니다. 여기에 힘있는자에게 자신이 핍박받았다는 연기만 하면 금상첨화이지요.
그리고 거짓말, 선동, 사기, 부정부패... 얼마든지 해도 겁안납니다.  국민들은 어리숙 하고 자신들은 정의실현을 위해 이땅에 태어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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