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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로 논란은 학벌 중심 사회라는 '패러다임' 탓?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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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 athina     Date : 10-06-16 12:38     Hit :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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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에 타블로 논란이 학벌 중심 사회라는 패러다임 탓이라는 칼럼이 실렸는데, 너무나 엉터리 논리가 판치는 기사라 이를 비판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타블로 논란의 이면, 학벌과 스펙이라는 역린 
[황정현의 문화비평] 결국 학벌 중심 사회라는 패러다임 문제
 
 2010년 06월 14일 (월) 황정현(영화 프로듀서)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에 대한 학력위조 논란이 잦아들 생각을 하지 않는다. 사실 이 문제는 ‘학력위조 논란’이라는 주제부터 잘못됐다. 전형적인 네거티브 네이밍 전략인 이 ‘언명’(言明)은 논의의 진행과 사실관계가 어떻든 타블로가 학력위조라는 추문에 휩싸여 있다는 이미지를 짙게 풍기기 때문이다. 타블로가 스탠포드 석사 학위를 갖고 있지 않다는 어떤 네티즌의 문제제기에서 시작한 이 문제는 ‘학력과 스펙(Specification : 사양)’ 문제라는 젊은 네티즌들의 최대 관심사를 건드리면서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를 타고 확대 재생산됐다. 급기야 타블로는 스탠포드대 성적증명서를 공개하기에 이르렀고, 사그라지는 듯 했으나 몇몇 네티즌들은 이마저도 위조라며 졸업증명서 등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의 핵심 주장은 “타블로는 공인이니 대중들이 요구하면 그 의혹에 대해 설명할 책임이 있다”에 기인한다. 그리고 그 근거는 타블로가 스탠포드 유학파라는 학력을 이용해 인기를 얻지 않았냐는 주장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음악 소비자들이 음악과 관계없이 외국 아이비리그 대학 졸업자라는 학벌에 혹해 무비판적으로 그의 음악을 소비했던 사람들인가. 스타는 대중들이 만드는 것이다. 만약 그가 스탠포드라는 학벌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갔다면 그건 타블로가 만든 것이 아니다. 그걸 소비하는 대중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타블로와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 간의 진실게임에 답을 내릴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거짓말쟁이냐 그렇지 않느냐가 아니라 논란의 그 이면이다. 타블로에게 ‘소명’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은 스탠포드라는 학벌이 현재의 타블로를 구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외국 대학을 나온 모든 연예인들이 타블로처럼 ‘성공’한 것이 아님에도 왜 대중들은 타블로에게 만큼은 학벌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래서 결국엔 ‘정말 프라이비트’한 성취도가 명기된 성적표까지 공개하게 만든 것일까. 자신은 현재 타블로 인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학벌에 부화뇌동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랬다는 사실이 안타까워서? 
 
사실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은 자신들 주장의 상위 개념인 학력과 인기의 상관관계라는 증명하기 어려운 문제에는 별 관심이 없다. 문제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왜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에 대해 증명해야 하는가. 그가 공인이라서? 타블로가 싫다면 음악을 듣지 않고 텔레비전에서 보지 않으면 된다. 사실에 대한 증명과 논란을 벌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냐면 타블로가 공격받는 이유는 학벌과 스펙이라는 젊은 세대들의 ‘역린(逆鱗)’이 건그려졌기 때문이다.
 
‘진실’과 ‘책임있는 행동’이라는 말로 덮여 있긴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은 결국 ‘학벌’이라는 말로 수렴된다. 타블로에게 분노하는 이유는 “속았기 때문”이다. 그의 학벌을 믿었고, 그걸로 좋아했고, 그게 아니라서 싫다는. 그런데 그게 믿고 안 믿고 할 만큼 중요한 문제인가. 타블로의 노래를 들었던 사람들은 타블로의 음악이 아닌 스탠포드대 졸업생의 음악을 들은 것인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자가당착적인 공격과 비판은 결국 어느 순간엔가 분노할 만큼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린 ‘학벌과 스펙’ 그리고 ‘군대’라는 젊은 세대들이 피할 수 없는 현실과 만나면서 폭발적으로 증폭된다.
 
(중략)
 
줄어드는 일자리는 젊은 세대들을 스펙 경쟁으로 내몰았고 각종 자격증과 어학성적 등 수치화되고 문서화된 능력들을 학원과 같은 ‘재교육’을 통해서라도 얻길 강요하고 있다. 그리고 국무위원들 같은 지도층은 안 가는데 자신은 가야하는 군대 문제 또한. 자격증 공장으로 전락한 서열화된 대학 교육의 붕괴에서 기인한 학벌과 스펙 집착은 (적어도 젊은 세대에겐) 생존의 문제나 다름없다. 타블로의 학력 ‘위조 주장’의 사실 여부에 젊은 네티즌들이 목매는 건, 그게 자신에게 그렇듯, 그 사람을 규정하는 전부라고 생각하게끔 되었기 때문이다.
 
타블로 논란은 진실 여부를 떠나, 우리 사회가 얼마나 학벌과 스펙이라는 패러다임에 갇혀 있는가를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수치와 문서로 계량화된 인간, 신자유주의 무한경쟁에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길을 잃어버리고 학벌과 스펙이라는 ‘중요한 가치’에 ‘몰두’하게 된 사람들을 ‘마녀 사냥을 일삼는 키보드 워리어’, ‘인터넷 쓰레기’라 무조건 비판하는 것도 어찌 보면 무책임한 짓이다. 우리 사회를 옭아매는 이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않으면 앞으로도 ‘마녀사냥’에 몰두하는 무책임, ‘마녀사냥’을 일삼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무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기사의 핵심 주장인즉슨,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문제삼는 사람들은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길을 잃어버리고 학벌과 스펙이 그 사람을 규정하는 전부라는 천박한 패러다임'에 갇혀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패러다임이 우리 사회를 옭아매고 있어서 그렇다는 진부한 이야기도 함께 넣어줍니다.
 
또한 타블로가 만든 음악이 중요한 것이지, 도대체 그의 학벌이 '믿고 안 믿고 할 만큼 중요한 문제'가 왜 되어야 하느냐는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얼핏 그럴 듯한 이야기로 들립니다. 가수가 음악만 잘 하면 되었지 학벌이 뭐가 중요한가요? 옳습니다.
 
하지만 이 칼럼은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이 정확히 어떤 성질의 논란인지에 대해 잘못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니, 완전히 정반대로 알고 있는 것이지요.  
 
타블로 논란은 '마녀 사냥'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진품 vs 가짜 진품 논란인 것입니다. 그야 가짜 진품, 짝퉁 명품, 모조 예술품이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이란 면에서 진품, 명품에 비해 반드시 떨어지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진품과 가짜 진품을 가려내는 일은 결코 의미없는 일이 아니지요.
 
어떤 예술품이 실제로 미켈란젤로 같은 대가의 작품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위조한 가짜인지를 가려내는 일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가짜가 설혹 진품보다 아름다움과 예술성이 더 뛰어나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시당초 그런 뛰어난 예술품을 만들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이름으로 당당히 작품 발표를 해야 하는 것이지, 남의 이름을 사칭하면 안 되는 것이니까요.
 
짝퉁 명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짝퉁 명품이라해도, 제조 능력에 따라서는 진짜 명품에 비해 얼마든지 더 뛰어난 품질을 지닐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제조 능력이 있다면 기성의 명품을 사칭하지 않고, 독자적인 브랜드로 명품의 반열에 올라가기 위해 노력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뉴스위크 최근 기사가 하나 떠올라서 소개합니다.
 
 
[(전략) 오늘날 관람객들은 미술계가 그런 실수로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한다. “일반 대중에게 전문가의 실수를 파헤치는 일만큼 재미있는 일은 없다”고 브루스 미술관의 피터 서튼은 말했다. 2007년 브루스 미술관의 전시회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위조 미술품으로 꼽히는 ‘엠마오의 예수와 제자들’을 주제로 했다.

17세기 네덜란드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화풍을 모방해 1930년대에 그려진 그림이다. 이 작품은 한때 베르메르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며 칭송받았다. 이 그림을 그린 한 판 메헤렌은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또 다른 베르메르 위조품을 나치 고위 장교인 헤르만 괴링에게 판매하려다 체포됐다.

그리고 자신이 베르메르의 작품들을 위조했다고 자백했다. 그는 감방에서 자신의 죄를 스스로 입증하도록 또 다른 베르메르 작품의 모사를 강요받기도 했다. 사실 판 메헤렌의 ‘엠마오의 예수와 제자들’은 너무 훌륭해서 그가 위조 사실을 자백한 후에도 일각에선 진품이라는 주장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제기된다. 미술 작품이란 유명 미술가의 사인이 아니라 미학적 가치로 평가받아야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한때 높이 평가받던 작품들이 미술관 지하실에 처박혀 있다가 ‘모조품’ 전시회나 열려야 빛을 봐야 할 이유가 뭐란 말인가? 미(美)는 믿지 못할 작품의 출처 따위를 초월해야 마땅하지 않나?

철학자들과 미술사가들은 이 질문에 답하려고 오랫동안 고심해 왔다. 위대한 미술가는 미술적 기교와 창조성을 동시에 지녀야 하지만 위조전문 화가들은 이 두 가지를 혼동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스스로 미술가로서 성공하지 못하고 기성 미술계에 원한을 품은 위조 화가들의 경우엔 특히 그렇다).

베르메르 같은 미술가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능력뿐 아니라 이전의 미술가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창조성을 지녔었다. 따라서 모조품의 진정한 문제는 역사적 기록을 오염시킨다는 점이다. “대중에게 그릇된 뭔가를 보여준다면 그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서튼은 말했다.

“작품 위조는 어떤 화가의 화풍을 그릇되게 전달하는 행위다.” 그런데도 위조 미술품의 제작은 계속된다. 위조전문 화가들은 그들의 사기극을 성공시키려고 위조 문서를 제작하기도 한다. 존 마이어트와 존 드루는 1990년대에 영국에서 위조 미술품을 제작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들은 마르크 샤갈,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의 작품을 위조한 다음 그 위조품을 진품처럼 보이게 하려고 위조 문서를 작성해 테이트 미술관 등의 자료보관소에 유입시켰다. 또 미술적 재능이 뛰어난 아들과 80대의 노부모가 합세한 영국의 그린핼시 가족 일당은 위조 문서를 이용해 수백 점의 위조 미술품을 여러 화랑과 미술관에 팔아 넘겼다.

그들은 2006년 체포됐지만 그들의 범죄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미술사의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후략)]
 
 
 
영화 프로듀서 황정현이라는 양반이 미디어오늘에 기고한 칼럼에서 이야기하는 논리를 적용하자면, 위조 예술품이나 짝퉁 명품의 제조 행위도 전혀 비난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한 사기 행위를 비난하면 오히려 '수치와 문서로 계량화된 인간, 신자유주의 무한경쟁에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찾는 길을 잃어버리고 유명 미술가의 사인이나 유명 브랜드의 명성에만 집착하는 자들'로 몰려서 욕을 먹을 판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러한 논리는 사실을 거꾸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지요. 애초에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길을 잃어버린' 자들은 위조 예술품을 만들고, 짝퉁 명품을 만들고, 학력을 위조하는 바로 그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저 칼럼은 적반하장식 논리를 구사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 위조의 결과물이 대중의 인정을 받고 인기를 얻을만큼 뛰어난 수준이었다해도, 그러한 사실은 정상참작의 여지를 제공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사기 행위를 벌인 자를 더욱 한심스럽게 보이게 만들 뿐입니다. 아니 애초에 그런 재능을 지닌 사람이 왜 광명정대한 길을 걷지 않고 위조를 한단 말입니까?
 
위조 예술품을 만들고, 짝퉁 명품을 만드는 경우 경제적 이익은 얻겠지만 자신의 아이덴티티는 지하에 파묻는 행위인 반면, 가수나 작가 등의 학력 위조는 경제적 이익과 명예을 동시에 추구하는 행위이므로 죄질이 전자에 결코 못지 않다고 봅니다.
 
타블로 논란에서 타블로 본인의 명쾌한 학력 인증을 끝까지 요구하는 사람들은 결코 마녀 사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건에 대해 또다른 비유를 하자면, '순유기농 한국산 곡물'로 만들었다고 광고한 과자를 오랬동안 사먹어왔는데, 이 과자가 사실은 중국산 곡물로 만든 것이었으며 순유기농 제품이란 것도 의문시된다는 논란이 벌어진 것과 비슷합니다. 광고대로 '순유기농 한국산 곡물'로 만든 것인지 아닌지는 제조업자 측에서 소비자의 의문이 풀릴 때까지 철저히 해명하면 끝날 일입니다. 구린 구석이 없는 상황이라면, 억울하다고 질질 짜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요구되는 인증의 몇 배로 파워풀한 인증을 하고, 그래도 논란이 잠재워지지 않는다면 필히 소송을 벌여서 공적인 인증까지 받는 것이 제품 이미지에 좋겠지요. 억울하다고 질질 짤 틈이 어딨나요?
 
그리고 마녀 사냥이란 것은 원래 "네가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봐!"라는 것입니다. 마녀로 몰린 자에게 입증책임이 주어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자신이 마녀가 아니라는 것은 입증이 불가능하므로 한번 이렇게 몰리면 결국 누구나 마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너의 학력이 과연 네가 말한 그대로인지를 입증해봐!"라는 것은 결코 마녀사냥이 될 수가 없습니다. 논란이 계속 벌어진다면 인터넷에서 요구하는 것의 몇 배로 확실한 인증을 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비록 결백하기는 하지만, 구태여 그러한 인증을 하지 않겠다면, 논란이 벌어지는 것에 대하여 아예 신경을 쓰지 않으면 됩니다. "아니 왜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을 하고 있어? 미친 것들 같으니. 무시하자. 내가 신경을 뭐하러 써?" 이러면 되는 것입니다. 질질 짜면서 마녀사냥 당한다고 호소할 일이 아닌 것입니다. 만약 결백하다면, 대중이 요구하는 것의 몇 배로 확실하게 인증하든가, 공적인 인증을 위해 재판을 걸든가, 무시하든가 어떤 것이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질질 짜면서 동정을 호소하는 것은 잘못돼도 뭔가 한참 잘못되었습니다. 그것은 올바른 선택지가 아닙니다.
 
저는 원래 대중의 폭압을 몹시 증오하는 사람입니다. 연예인들, 지식인들의 언행에 대해 인터넷 파시스트들이 폭압을 가하는 것에 대해서도 여러번 비판했었지요. 저의 인터넷 글쓰기에서 가장 큰 주제가 바로 대중의 폭압에 대한 증오입니다. 그러므로 타블로 논란에 대해서도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인터넷 파시스트들이 일 개인에 대해 가해온 기존의 마녀 사냥식 폭압 사건들과는 얼핏 비슷해보이지만 실은 아주 다른 사건입니다. 타블로 논란은 가짜 예술품, 짝퉁 명품, 식품 재료 사기 논란 등과 매우 유사한 성격을 지닌 사건인 것입니다.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한, 입증 책임은 어디까지나 타블로 측에 있는 것입니다. 그가 결백하다면 더 파워풀한 인증을 해서 논란을 끝내든지, 소송을 벌여 공적인 인증을 받던지, 신경쓰지 말고 무시하던지 할 일입니다. 결코 질질 짜고 잠적하고 할 일이 아닌 것입니다.
 
 
 
(인터넷 파시스트들에 대한 제 비판은 위의 글들에 나와있습니다.)
 
타블로가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까페의 운영진들을 고소하든지, 아니면 타블로의 책을 구입한 독자들이 타블로를 공동으로 고소하든지 어느 쪽이든지 일이 진행되어 속시원하게 전말이 밝혀지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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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celsus   10-06-16 12:49
동감입니다. 타블로측의 처신에 불만이 많은 일인입니다.

그리고 링크에서 2 PM 재범 관련 내용이 있던데 그 사람 탈퇴 원인이 다른데 있던 것 같더군요.원더걸스의 누구랑 관련이 된 것 같습니다.
athina   10-06-16 12:51
paracelsus/

그렇습니까? 어쨌든 당시 2PM 재범이 처한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드러난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했던 것이니까요.
Frost   10-06-16 16:38
광우병이 위험하다기 보다는 검역주권 문제라는 얘기가 그대로 떠오르네요. 대중의 광기를 증오한다면서 피해자를 짓이기면서 이껀은 다르다는 변명을 하다니 다르긴 뭐가 다릅니까. 피해자는 오로지 타블로 혼자인데.

객관적인 사실이 드러나도 인정을 안하죠. 학력을 인증 하는 증거들은 꽤나 명백했는데 아니라는건 위조라던가 그럴리 없다는 정황 증거뿐인데도 계속해서 인증을 요구했죠.

학위가 진짜인가에 대한 논란으로 시작해서 학위가 진짜로 판명나니까 그간 방송에서 해오던 허풍이 문제고 해명 관련해서 몇일간의 처신 문제로 옮겨 가더군요.

광우병과 완전하게 동일합니다. 객관적인 사실은 무시하고 이슈를 옮겨가면서 까기만 하죠 정황증거만 가지고 말입니다.

범위를 좁혀서 학위가 진짜인 것은 인정하나요?
오버맨   10-06-16 17:19
athina//
>하지만 "너의 학력이 과연 네가 말한 그대로인지를 입증해봐!"라는 것은 결코 마녀사냥이 될 수가 없습니다.
별 궤변을 다 들어 보겠네요. 졸업장 인증은 벌써 예전에 몇 차례 했습니다. 왜 대중의 음모론적이고 결벽적이고 망상적이며 관음적인 의심을 풀어주기 위해서 음악인이 자신의 지나가버린 학창 시절의 인증을 위해 그 이상의 불필요한 수고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왜 타블로가 무슨 과목을 어떤 학년 어떤 쿼터에 들었는지 그것까지 일일이 대중에게 공개를 해야 하는 걸까요? 학벌 컴플렉스에 걸린 대중의 열등감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하며 말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몇몇 분이 어떤 말을 했나 생각해보세요.

타 회원에게 탈퇴를 강요하며 분란을 일으킨 어떤 분의 말씀을 들어 봅시다.

http://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81302#c_81360
>게임 안 끝났는데?

그냥 일개인을 기어이 파멸시키고야 말겠다는 집요한 병적인 집착만이 느껴질 뿐입니다. 자신이 잘못 판단한 것을 끝까지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이 반드시 옳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을 왜곡하며 저런 소리를 하는 거죠.

저분께 이 인터뷰 동영상이나 보시라고 해야겠습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Associate Vice Provost 이며 University Registrar 인 Thomas Black과 타블로 건에 대해 인터뷰한 영상이 유튜브에까지 올라왔네요. Thomas Black은 직책상 스탠포드 대학에서 타블로의 학력 인증에 대한 최종적 확인의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6bgB-7c-55A
paracelsus   10-06-16 17:19
오버맨,FROST//

현재 학위가 진짜인 상태에서도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없다고 보지 않기에  나온 말들이겠지요.
그 부분들은 본인이 해결 할 필요가 있는 것이었죠.
athina   10-06-16 17:23
Frost/

왜 다른지는 위에 내가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만?

그리고 타블로가 어째서 피해자지요? 타블로는 가해자거나 아니거나 둘 중의 하나지 피해자가 될 수는 없어요. 그는 입증 책임을 철저히 이행하던가, 어떤 이유에서든 그게 싫다면 이 논란을 철저히 무시하던가 둘 중의 하나를 택하면 되는 겁니다. 어중간하게 이행하고는 질질 짜면 안 되는 겁니다.

학력이 진짜면 도대체 피해입을 일이 뭐가 있죠? 질질 짜면서 피해자인척 하는 것은 정말 이상한 행동인 것이지요. 그리고 만약 타블로가 사기꾼이 맞다면 그의 음악이나 책을 구매한 사람들은 피해자가 되는 것이지요. 짝퉁 명품, 위조 예술품, 재료를 속인 식품을 구입한 소비자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타블로가 사기꾼이 아니더라도 그의 학력에 대한 철저한 입증을 요구한 사람들이 가해자가 될 수는 없지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네이버 카페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현재 진행형입니다. 성적표에 보이는 다니엘 아만드 리라는 인물이 과연 타블로가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내가 보기에는 여전히 이상한 구석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어 있는 문제고, 세부사항에 대해서 스켑렙에서까지 논란을 벌이고 싶지는 않으니 관심이 있다면 DC 에픽하이 갤이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여 Frost 님이 보시기 바랍니다. 대충 말씀드리면 타블로가 제시한 성적표의 주인공인 다니엘 아만드(선웅) 리가 타블로가 아닌 '시카고 출신 중국계 미국인'이 아닌가 하는 것인 모양입니다. 해당 인물의 사진도 몇 장 올라와 있구요.

저는 타블로의 학위가 진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도 진짜 가짜 여부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미디어오늘에 실린 칼럼이 워낙 헛소리라서 비판한 것입니다. 진짜 가짜 여부는 물론 궁금한데, 타블로가 저 카페의 운영진들을 고소하던지, 아니면 '당신의 조각들'이란 타블로의 책을 구매한 독자들이 타블로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여서 확실하게 논란을 잠재웠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책에는 저자에 대해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겸 리더. 1980년에 태어난 그는 인도네시아, 스위스, 홍콩 등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폐간된 교내 문학잡지 「망원경」을 되살려 편집장으로 활동했고,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작가 토비아스 울프가 지휘하는 창작문예/영문학과를 최우수로 졸업했다. 영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 안과 밖에서 연극연출 · 문학잡지 · 단편영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뉴욕에서 독립영화 조감독으로 활동하던 시절, 할렘에서의 생활을 계기로 음악을 시작했다.] <-- 이런 소개가 있고

[이번 작품집에서는 스탠포드 대학을 최고 학점으로 졸업한 타블로의 자작 영문소설들을 만날 수 있다. 타블로의 소설은 그의 교수이자 미국의 대작가인 토비아스 울프가 극찬해 화제가 되었다.] <-- 이런 광고 문구가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집단으로 소송을 벌여볼만 한 것 같습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70302001121&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80100000&dataid=200703021539000094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70302001121&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80100000&dataid=200703021539000094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검찰이 대리번역으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지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2일 사기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된 출판사 한경BP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원번역자가 번역해 놓은 내용과 아나운서 정지영씨의 번역을 거쳐 실제 출판된 내용을 자세히 비교한 결과 사소한 어구나 표현 차이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내용상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 대리번역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정지영 아나운서의 대리번역 논란과 관련해서도 독자들이 집단소송 벌인 전례가 있으니 타블로 경우에도 가능할 듯 합니다.
오버맨   10-06-16 17:39
athina//
>저는 타블로의 학위가 진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압도적인 증거가 존재하는 데도 이런 말씀을 하신 걸 보면...

"저는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서 맛을 보아야만 알 수 있습니다"를 좀 점잖게 풀어 쓰셨군요.

저는 타블로 의심증 환자들이 자신의 기록상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맞는지부터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그 중의 상당수가 친부를 잘못 알고 있을 확률이 100%에 매우 근접하니까요.

하지만 타블로 학력이 위조일 확률은 10^-200 쯤으로 봅니다.
athina   10-06-16 17:47
오버맨/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제기하고 있는 이상한 점들이 제가 보기에 퍽 그럴 듯 하다는 것이지요. 그 부분은 나한테 그러지말고 그 카페에 가입해서 직접 활동해보시길 권유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직접 논란을 벌일 정력까지는 없어요.

아버지가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닐 확률이야 나나 오버맨 님이나 거기서 거기겠지요. 나야 얼굴이 워낙 친탁을 했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내 생물학적 아버지임에 그다지 의심이 없는데, 오버맨 님은 혹 어떨지 모르겠군요.
오버맨   10-06-16 17:57
athina//
>우리 아버지가 내 생물학적 아버지임에 그다지 의심이 없는데
친자 확인 검사 해보셨나요? 님의 아버지가 사실은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닐 확률이 타블로 학위가 가짜일 확률보다 10^190배 정도는 더 큽니다.

제 말은 타블로 학력이 가짜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결벽적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에 대한 친자확인 검사부터 하는 게 순리라는 얘기지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제기하고 있는 이상한 점들이 제가 보기에 퍽 그럴 듯 하다는 것이지요.
저는 편집증 환자들 노는 까페에 가서 낭비할 시간은 없네요. 그런 사람들은 평생 그렇게 살다 죽겠지요.
athina   10-06-16 18:10
오버맨/

이렇게 나한테 쓸데없는 시비를 걸 시간이 있는 것을 보고, 그럴 것이면 거기 가서 직접 논란에 참여하라고 권유한 것입니다. 나의 권유를 들을지 말지는 님의 자유입니다. 님이 자기 시간을 어떻게 쓰든 내가 강요할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내 아버지가 생물학적 아버지가 맞는지를 어떤 찌질이가 의심한다해도 나는 신경쓰지 않고 무시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그런 의혹이 있다 해도 내가 친자 확인 검사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의심하는 찌질이더러 마음껏 의심하라고 놔두면 되는 것이니까요. (비유를 해도 쯧쯧... 독자들 앞에 님의 한심한 인격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오버맨   10-06-16 18:23
athina//
>그리고 내 아버지가 생물학적 아버지가 맞는지를 어떤 찌질이가 의심한다해도
>나는 신경쓰지 않고 무시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그런 의혹이 있다 해도 내가 친자 확인 검사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의심하는 찌질이더러 마음껏 의심하라고 놔두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내 학력이 진짜 학력이 맞는지를 어떤 찌질이가 의심한다해도 나는 신경쓰지 않고 무시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그런 의혹이 있다 해도 내가 성적 증명서까지 공개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의심하는 찌질이더러 마음껏 의심하라고 놔두면 되는 것이니까요."

님과 타블로의 태도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죠?

타블로는 방송에서 졸업장 보여준 적이 있지만 님은 친자 확인 검사 결과를 제시한 적이 전혀 없다는 차이는 있네요.
athina   10-06-16 18:32
오버맨/

[님과 타블로의 태도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죠?
타블로는 방송에서 졸업장 보여준 적이 있지만 님은 친자 확인 검사 결과를 제시한 적이 전혀 없다는 차이는 있네요.]

그러니까 님의 논리 구사 능력이나 남의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몹시 저열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내 글을 다 읽고서도 모르고 있다니 이건 독자들 앞에서 대망신을 자초하는 겁니다. 노벨상 수상자 2명인가가 님에게 보내주었다는 추천서는 절대 공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버맨 님 같은 분에게 추천서를 보내주었다니 그 분들의 명예가 크게 훼손되지나 않을까 우려되어 하는 말입니다.

정말로 차이점을 모르는 것 같으니 설명하겠습니다. 타블로와 나의 차이점은 이렇습니다.

타블로는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질질 끌면서 어중간하게 입증해놓고는 "억울하다. 마녀 사냥이다."라며 언론 매체에 질질 짜며 동정심을 호소하고 있지요.

그에 비해 나는 내 생물학적 아버지와 관련한 님의 시비에 대해 "헛소리니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겠다. 입증 따위는 필요없다. 당신이 이 문제로 논란을 벌이려면 마음대로 하거라. 그것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니까."라고 한 것입니다. 이는 원글에서 타블로가 만약 결백할 경우 택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로 제시한 바가 있지요.
Frost   10-06-16 18:37
학력이 진짜라서 지난 4년간 때되면 인증했는데도 되도 않는 음해를 일삼은건 악플러들이고 학력이 진짜인데도 인터넷 다구리를 맞았는데 피해자가 아닌가요? 타블로 가해자설 까지 웃기지도 않습니다.

학력으로 시작한 문제를 학력을 해결하니까 다른 문제라고 하는건 인지부조화의 전형입니다. 황우석신도가 아직도 있고 광우교도가 있듯이 타블로 학력위조를 믿는 카페 교도가 있을 뿐이죠. 이제는 타블로 자체가 가짜라고 몰아가나 보군요.
athina   10-06-16 18:49
Frost/

말씀하신대로 타블로 그 자체가 다니엘 아만드(선웅) 리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관련 카페에서 벌어지고 있더군요. 가서 무슨 소리들을 하나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안티 카페 교도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그럴듯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타블로가 이 논란을 완벽히 잠재울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미국에서 날잡아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그리고 대학 시절 스탠포드에서 교내 힙합 밴드를 주도했었다니, 이 친구들 몇 명을 기자 회견에 초대합니다. 또한 스탠포드 영문과 동기나 선후배들 중에서 친분이 있는 사람들 몇 명을 기자 회견에 역시 초대합니다. 그리고 스탠포드 교수들 중에서 안면이 있는 2명 정도를 역시 기자 회견에 초대합니다. 이 사람들이 제각기 스탠포드에서의 타블로에 대해 이야기 하나씩 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전에 공개한 것이 성적증명서가 아닌 '성적표 사본'이라니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를 공개합니다. 또한 졸업 앨범을 공개합니다. 대학 생활 동안 동창들과 찍었던 사진들이 있을테니 이 사진들도 공개합니다.

타블로가 마음 고생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200% 입증을 하면 되는 겁니다. 아니면 소송을 하던가 말이지요.


내가 만약 타블로같은 유명인인데 학력 위조 논란이 빚어진다면, 그리고 논란이 도무지 해결되지 않아서 마음 고생이 심하다면 위와 같은 기자 회견을 열 것입니다. 동기 동창이나 친한 선배들 중에 모교 교수로 재직 중인 사람도 몇 명 있으니 그 사람들에게 부탁하여 공동으로 기자 회견을 할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버맨   10-06-16 18:49
athina//
>타블로는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질질 끌면서 어중간하게 입증해놓고는 "억울하다. 마녀 사냥이다."
>라며 언론 매체에 질질 짜며 동정심을 호소하고 있지요.

벌써 몇년전에 여러 차례 방송용 카메라에 학교에서 공식 발급한 졸업장 보여줬는데 그게 어중간한 입장인가요?

>그에 비해 나는 내 생물학적 아버지와 관련한 님의 시비에 대해 "헛소리니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겠다.
>입증 따위는 필요없다. 당신이 이 문제로 논란을 벌이려면 마음대로 하거라. 그것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니까."

제가 언제 논란을 벌이려고 했지요? 보세요. 님도 벌써 감정적으로 반응하잖아요. 자신이 생각하기에 너무 당연한 것을 남이 증명하라고 하니까 황당하죠? 타블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타블로는 자신의 학력이 진짜라는 것을 의심의 여지없이 확실히 알고 있으며 님은 자신의 아버지가 실제로 생물학적 아버지임을 의심의 여지없는 사실이라고 믿고 있지만 그것이 절대적으로 확실한 사실은 아니라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네요. 친자 확인 검사를 해 보기 전에는 의심의 여지없이 확고한 사실의 범주에 들어가지 못하니까요. 따라서 님의 생물학적 아버지에 대한 믿음은 타블로의 자기 자신의 학력에 대한 지식만큼의 확실성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죠.)
오버맨   10-06-16 18:55
athina//
<미국에서 날잡아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그리고 대학 시절 스탠포드에서 교내 힙합 밴드를 주도했었다니, 이 친구들 몇 명을 기자 회견에 초대합니다. 또한 스탠포드 영문과 동기나 선후배들 중에서 친분이 있는 사람들 몇 명을 기자 회견에 역시 초대합니다. 그리고 스탠포드 교수들 중에서 안면이 있는 1, 2명을 역시 기자 회견에 초대합니다. 이 사람들이 제각기 스탠포드에서의 타블로에 대해 이야기 하나씩 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전에 공개한 것이 성적증명서가 아닌 '성적표 사본'이라니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를 공개합니다. 또한 졸업 앨범을 공개합니다. 대학 생활 동안 동창들과 찍었던 사진들이 있을테니 이 사진들도 공개합니다.>

정말 편집증 환자나 할 수 있는 소리를 하고 계시군요. 그렇게 해봤자 "몽땅 매수했다"는 음모론 한마디면 다 무용지물인데 엄청나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저따위 짓거리를 벌여야 한다는 말인가요?

차라리 님의 생물학적 아버지에 대한 믿음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실제적 테스트를 해 보는 게 님에게는 더 유익할 겁니다.
athina   10-06-16 18:58
오버맨/

졸업장이라는 것은 위조하기 쉬운 것이지요. 그것으로 입증이 된다면 이런 사태가 빚어지지도 않았겠지요.

그리고 내가 감정적으로 반응하다니 무슨 엉뚱한 이야기인지... 당연히 님이 말한대로 나의 아버지가 생물학적 아버지인지는 '의심의 여지없이 확고한 사실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거야 당연한 사실인데 '뭔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라고 하는 거죠?

내 아버지도, 오버맨 님 아버지도, 누구의 아버지도 생물학적 아버지인지 아닌지 여부는 '의심의 여지없이 확고한 사실의 범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내가 말한 것은 "그런 이야기에 신경쓰지 않으므로 입증이 필요없다."는 것이지요. 어째 콩떡같이 말해도 점점 팥떡처럼 알아먹는군요.
오버맨   10-06-16 18:58
Frost//
>황우석신도가 아직도 있고 광우교도가 있듯이 타블로 학력위조를 믿는 카페 교도가 있을 뿐이죠.

athina님이 황우석 사건 초기에 황빠였음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진달래 꽃잎 뿌리던 극성 황빠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요.
Frost   10-06-16 18:59
athina / 하나도 그럴듯 하지 않습니다. 인증을 하고 나면 무조건 위조라고 하는 사람을 어떻게 설득합니까.

athina님이 말씀하신 타블로의 두가지 선택지중에서 직접 나서서 해명하는 것을 타블로는 선택했고 충분히 입증할만한 자료들을 내놨습니다. 하다하다 안되니 타블로 자체가 가짜라는 논리를 내놓다니 창피한줄 알라고 전해주십시오.

카페에서만 활동하시니까 헛발질 하게 되는 겁니다. NSC인증, 스탠포드 학교인증, 성적표인증 이후에도 이런 논란이 된다는게 어이가 없군요.
athina   10-06-16 19:01
오버맨/

나는 내 생물학적 아버지에 대한 믿음의 타당성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다니까요? 그러니 검증을 할 필요가 없고 누가 뭐라든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혹 님이 본인의 아버지와 관련하여 관심이 있다면 해보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날잡아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그리고 대학 시절 스탠포드에서 교내 힙합 밴드를 주도했었다니, 이 친구들 몇 명을 기자 회견에 초대합니다. 또한 스탠포드 영문과 동기나 선후배들 중에서 친분이 있는 사람들 몇 명을 기자 회견에 역시 초대합니다. 그리고 스탠포드 교수들 중에서 안면이 있는 1, 2명을 역시 기자 회견에 초대합니다. 이 사람들이 제각기 스탠포드에서의 타블로에 대해 이야기 하나씩 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전에 공개한 것이 성적증명서가 아닌 '성적표 사본'이라니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를 공개합니다. 또한 졸업 앨범을 공개합니다. 대학 생활 동안 동창들과 찍었던 사진들이 있을테니 이 사진들도 공개합니다.]

이 정도 입증이라면 더 이상 군말이 나올리 없다고 봅니다. 이런 식의 입증이 전혀 어려울 것도 없지요.
athina   10-06-16 19:02
오버맨/

황우석 사태 때 나는 인터넷에 글을 쓰던 사람이 아니었지요. 황 교수에 대해 심정적 동정을 가지고 있는 수준의 '황빠'였다는 이야기였죠. 저열하기는...
Frost   10-06-16 19:03
athina / 원하시는 수준으로 인증했습니다. 그런데 타블로가 자체가 가짜라면서요.
오버맨   10-06-16 19:03
athina//
>그리고 내가 말한 것은 "그런 이야기에 신경쓰지 않으므로 입증이 필요없다."는 것이지요.
>어째 콩떡같이 말해도 점점 팥떡처럼 알아먹는군요.

정작 중요한 자신의 문제에는 신경 안쓰면서 엉뚱한 타블로의 학력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는 게 이상해서 그럽니다.

타블로도 님과 같이 신경을 안 썼지만 나중에는 급기야 자택으로까지 협박 전화가 걸려오는 등 갖가지 범죄적 행위에 시달리다가 결국 손을 들고 만 것이죠. 어떤 얼간이들이 님의 자택에 전화를 걸어 님과 가족에게 협박을 하며 님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라고 요구하면 님도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 한가한 입장을 고수할 수는 없겠죠.

아직도 타블로 학력의 비밀, 진실 운운하는 자들은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불쌍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athina   10-06-16 19:03
Frost/

카페에서 활동하기는 뭘 활동해요? 관련 논란이 궁금해서 해당 카페에 가입하여 글들을 읽어보았을 뿐입니다. 가입해야 글을 읽을 수가 있거든요.
athina   10-06-16 19:07
Frost/

두 분 모두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까페에 가입하여 무슨 소리들을 하고 있는지 보고 나서 말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게 생산적일 듯 합니다. 그리고 나한테 그러지말고 거기 글을 올리는 양반들하고 이야기해야죠. 나한테 화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나는 이 포스팅에서 미디어오늘 칼럼의 잘못된 부분을 비판한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길 바랍니다.
Frost   10-06-16 19:07
athina / 공식 학위 인증기관 NSC 인증, 본인이 직접 성적표 인증, 스탠포드 학교 차원에서 인증, 그외 수많은 지인들의 인증, 이런건 못믿고 타블로가 가짜라는 정황증거는 그럴듯 하다고 믿고... 이런건 그냥 믿음이잖아요 맹목적 믿음 혹은 증오
Frost   10-06-16 19:08
athina / 황우석의 진실을 알려주는 카페도 정황증거는 그럴듯 합니다. 그런데 시간낭비하긴 싫어요
Frost   10-06-16 19:10
athina / 애초에 학위 논란이 아니었으면 있지도 않을 사실인데 추후에 일어난일 가지고 비판하면 뭐합니까. 광우병은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검역주권의 문제라고 비판하는 형태의 데자뷰가 보입니다.
athina   10-06-16 19:10
Frost/

내가 보기에는 그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이 여전히 그럴듯 하다는 것입니다. Frost 님은 그 글들을 보지도 않고서 이야기하는 것인데(시간낭비하기 싫다), 도대체 나보고 어쩌라는 것이죠? 비생산적인 이야기가 되는 거지요. 여기서 나하고 이러는 것은 피차 시간낭비가 아닌가요?
Frost   10-06-16 19:13
athina / 거기를 소스로 해서 나오는 글들은 엔간하면 넷상에서 다 퍼져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정황증거 말고 제대로된 증거를 가진 예제라도 하나 알려주시면 검토하고 의견 말씀드리죠.
athina   10-06-16 19:13
Frost/

아시겠지만 나는 광우 사태 논란에서는 할 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검역주권 운운하는 뻘소리와 타블로 논란을 구분할 정도의 능력은 나에게 있다고 믿습니다.
athina   10-06-16 19:15
Frost/

그 카페 가입해서 공지사항에 올려놓은 최근 글 2-3개 정도 읽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읽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Frost   10-06-16 19:16
athina / 과거에 어떤 스탠스를 가지고 계셨는지 오랜 눈팅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의아한 것이죠. 카페 자료 말고 타블로가 내어놓은 직접적인 증거들 한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입증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버맨   10-06-16 19:52
athina님 참 한심하군요.

이 모든 터무니없는 의혹의 원천인 whatbecomes라는 자가 어떠한 자인지 알아봅시다.

http://blog.naver.com/ytn2006/140108657656

잉여짓 하는 교포 하나에 낚여 다들 바둥바둥~
오버맨   10-06-16 20:07
http://joongangdaily.joins.com/article/view.asp?aid=2921854

“People just say anything they want. Daniel [Seon-Woong Lee, the rapper’s real name] should be able to prosecute these people and put them in jail and get damages,” Thomas C. Black, Stanford’s registrar and associate vice provost of student affairs, told the JoongAng Daily by phone.

...

The registrar said he’s furious that official Stanford documents have carried no weight with scandalmongers.

“My authority is being impugned and my character is being maligned. That’s me here in the United States. I don’t know what the situation is regarding Daniel in Korea, but it’s really quite insulting for the ignorant mob to insult me,” said Black.

“My document has a legal bearing here in the United States. I could go to jail if I were to falsify the document. The ignorant mob, I’ll call them, is just spewing poison for no reason.”
freedom   10-06-16 21:04
0. 이 댓글에서 저는 타블로 사건에 대한 athina님과 제 가치판단과 사실판단이 다르다는 점을 주장하려고 합니다. 가치판단의 차이는 세계관과 취향의 차이로 인해 당연히 발생하는 것이므로 그냥 재미삼아 읽어보세요. 그러나 사실판단 기준이 달랐던 점은 무척 의아했습니다.

1. 가치판단 : 타블로 학력인증이 위조 미술품 판단과 유사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저는 타블로 사건과 미술품 위조사건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미술품 위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위조로 인해 재산적 피해를 입는 사람이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아마추어 미술가가 고흐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고흐화풍을 그대로 베끼고 혼자 즐거워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시장에 유통될 경우에는 우선, 원 저작자인 고흐의 저작권이 침해되고, 다음으로 그것이 고흐의 그림이라고 생각하고 고가에 구입한 사람의 재산권이 침해됩니다. 전자는 저작권 침해죄, 후자는 사기죄를 구성하겠네요. 이 경우에는 해당 그림이 고흐가 그린건지 아마추어 작가가 그린건지 명백히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타블로가 신정아와 같이 학력을 이용하여 특정한 지위나 재산을 획득한 경우에는 공문서 혹은 사문서 위조를 하였는지 여부를 엄격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판타지 형성에 그것을 사용한 경우에는 타블로에게 학력을 입증할 법적 책임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도의적 책임만 있는거죠. 우리 형법에도 거짓말이 단독으로 범죄를 구성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면 타블로에게 학력을 입증할 도의적 책임이 존재하느냐?라는 문제가 남습니다. 그건 각 개인이 따르는 윤리규범에 따라 다르겠죠. 타블로가 "정직하여야 한다."라는 윤리규범을 추종하는 자라면 적극적으로 인증을 하여야 할 것이고, "정직성 따위와 상관없이 판타지 형성이 중요하다."라는 윤리규범을 추종하는 자라면 인증을 하지 않겠죠. 반대로 정직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타블로에게 학력인증을 하라고 요구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타블로의 학력인증 여부가 타인의 객관적인 권리침해에 이르지 않는 한, 제3자가 타블로에게 학력인증을 강제로 요구할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 사실판단 : 타블로의 학력이 의심이 간다는 주장에 대하여

저는 타블로의 학력의 진위를 판단할 자료를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NSC 인증, 성적표 인증, 스탠포드 학교 차원에서 인증, 교수의 메일 등으로 타블로는 충분히 학력인증을 한 것 같습니다. 그것을 뒤집을 만한 결정적 증거가 있다면 타블로의 주장을 의심할 수 없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그런 증거는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런 공식적인 인증이 모두 위조다" 정도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건 천안함 사태에 대해 합리적 이유없이 "정부는 늘 국민을 속이는 집단이므로 천안함 사건 조사보고서도 위조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성적증명서와 학위논문으로 학력을 인증하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블로는 그것을 제시했죠. 그리고 그 과정은 학위논문이 필요없는 과정이라는 것도 밝혔구요. 그러자 이제는 다른 인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태도는 확실한 근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입장을 강변하는 비과학적 태도의 전형입니다.
jasmin   10-06-16 21:48
athina님의 글에 동의하고, 덛붙인다면, 제가 보기엔 타블로의 학력은 가짜입니다.  (물론 궁금해서 찾아봤지요) 저의 이 판단 근거는 아래의 두 link의 글 이 신빙성이 있어보이거든요. 

http://cafe.naver.com/whather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3284
http://cafe.naver.com/whathero

또한 윗 두 link에 엮인 글입니다:

http://thinkdifferent.tistory.com/2452

윗글에 보면,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경찰이 더 조사를 한다니 좀더 기다려 보면 더 정확히, 타블로의 학력이 정말인지 아닌지 알 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제 판단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만, 위의 link의 분석을 깨뜨릴 만한 증거를 대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end.
빵셔틀   10-06-16 21:51
댓글이 과하게 달렷길래

항상 논점 벗어나 딴소리하면서 난장판 만드는 분들이 또 왔구나 싶더만 역시나 ㅋ
오버맨   10-06-16 22:11
jasmin//

포탈에서 연예인 가십 헛소리로 소일하는 whatbecomes라는 자에게 낚인 분이 한 명 더 나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6bgB-7c-55A
레드문   10-06-16 22:18
천안함 사건과 타블로 사건의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안함 사건

주요사실-어뢰의 수중폭발로 인한 버블제트효과로 천안함파괴

거증책임은 합조단(합조단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조사했기 때문에. 마치 검사에게 수사권 기소권이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검사에게 거증책임이 있는 것과 동일)

합조단은 어뢰파편을 제시하고 어뢰파편과 선체에 폭발로 인한 흡착물질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과학적 방식을 통해 입증

이제 반대편에서 그것이 위조가능성이 있음을 반증으로 제출할 책임을 짐(입증의 부담은 위조라는 사실에 대해 확신을 갖게 할 필요는 없고 의심을 갖게 하면 족함)-이승헌교수의 주장이 있음

위조가능성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면 이제 합조단이 다시 그런 의심을 없도록 하기 위해 위조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할 책임을 짐.

*타블로 사건

주요사실-타블로 학력위조여부

거증책임-타블로 사건은 위에 freedom님이 설명하셨듯이 재산권과 관련된 것도 아니고 법적인 사기여부와도 무관하게 일반인이 호기심으로(물론 신뢰관계의 문제도 있음) 타블로의 학력이 위조되었음을 주장하는 케이스이므로 당해 위조여부를 주장하는 자에게 거증책임이 있다고 봄

다만 미술품위조 같은 경우는 원작자나 미술품거래자가 위조자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원작자가 위조여부를 입증해야 하는데 타블로의 음악과 관련된 특수이해관계자(예를 들면 타블로 학력위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타블로소속사)의 경우는 이에 해당될 여지가 있지만 이 경우도 당해 소송을 제기하는 자가 입증해여 함. 타블로의 음악CD를 구입한 거래자의 경우 미술품거래자와 비슷하지 않냐고 물을 수 있는데 이 경우 CD구입자는 자신이 타블로 음악CD를 구입한 결정적 이유가 타블로 학력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해야 함(나아가 설사 그게 입증되었다고 하더라도 음악CD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보통손해는 없음. 학력위조라고 혼자 판단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 사망한 케이스의 경우 그때 발생하는 손해는 특별손해인데 이 경우 특별손해를 청구할려면 그러한 특별한 사정을 알았거나 알 수 있어야 하는데 타블로가 그런 사정을 알았거나 알수 있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인정되기 어려울 것임.)

사안에서 타블로 학력위조여부에 대해 주장자는 전혀 입증을 한 바 없고 다만 타블로가 그런 사실이 없다는 부존재를 입증했을 뿐임. 마치 알리바이입증과 같은 케이스. 알리바이 입증은 주요사실에 대한 거증책임이 없음에도 불리함을 피하기 위하여 것으로 입증의 부담을 진 것과 같고 따라서 위조가 아니고 진짜일 가능성을 심어주는 것으로 족함.(현장존재증명과 같은 복잡한 내용은 여기서 생략) 즉 원본을 반드시 제출할 의무는 없고 오히려 그런 주장을 하는 측에서 입증할 책임이 있음.

사족이지만 알권리와 자기정보관리통제권에 관한 쟁점도 있군요.(이건 잠시 접어두겠음)
빵셔틀   10-06-16 22:29
오버맨//

님이 링크한 내용이 자스민님의 링크글의 분석에 대한 반박이 되나요?

글고 낚이긴 멀 낚임 ㅎ
jasmin   10-06-16 22:49
하하, 제가 낚였나요?  개이치 않습니다. 

문제는, 제가 link한 글을 제 자신이 반박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가 이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만약 제가 link한 글을 제대로 수긍이 가게 반박한 글이 나온다면, 그 반박논증을 제가 물론 따라가겠지요.  참, '빵셔틀'님이 말씀하신대로, 오바맨님이 link한 내용은 substantial analysis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위의 제가 link한 글들을 제가 세세히 읽어보고 (히히, 늙으니까 이런 걸 다 주착없이 읽어보기도 하네요... 전엔 이런 일 없었습니다) 알게 된 게, 타블로는 이리저리 거짓말을 좀 많이 했더군요.  만약 위의 제가 link한 글들이 다 사실이면, 사람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타블로는 '거짓말 잘 하는 정신병에 걸린사람 (과대 망상증?)'으로 보입니다.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유전자의 조합의 산물들인 인간동물의 사회이니까...
오버맨   10-06-16 22:53
빵셔틀//

인터넷 잉여의 헛소리를 옹호하는 까페에 올라온 이상한 음모론적 게시물을 보고 혹하면 낚인 거지요.

1. Tobias Wolff의 편지 내용에 거짓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 1 에 대한 답이 No 라면 학력은 참이지만 성적 증명서의 내용은 거짓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3. 링크한 동영상은 다 보셨나요?
오버맨   10-06-16 23:05
jasmin//

일개 음악인이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시콜콜한 얘기들을 나누는 와중에 재미를 주기 위한 과장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한갓 연예인의 말보다 한국 국민에게 더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말이 아닌가요? 자신이 설립하지도 않은 BBK를 설립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자신이 살지도 않는 곳에 산다고 거짓말을 하며 위장 전입이라는 명백한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왕년에 내가 배만들어 봐서 안다는 드립하며, 파병 논의한 적 없다고 거짓말하다가 미국에서 바보스런 언행으로 놀림받는 조지 부시에게조차도 그 자리에서 반박당하고...

이러니 국개소리가 나오지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조차 못하고 고작 관음증적 호기심에 도취되어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나왔느니 아니니...

저 음모론 망상가들의 까페에 올라온 글을 작성한 네티즌이 자신이 있으면 타블로를 forgery로 미국 법정에 고발하면 됩니다. 그 정도 확신도 없으면서 머리카락을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한올 한올 백조각 천조각으로 가르며 근거없는 의혹질이나 해대면 그냥 잉여지요.
jasmin   10-06-16 23:14
엥?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나요?  전 사실 타블로 얘기를 헀었는데, 현직 대통령 얘기가 갑자기...  저도 이명바기가 다 잘한다고 보지는 않지만, 갑자기 얘기가 다른데로 가서 하는 말입니다.  비슷한 사건이니 비교한다고요?  현직 대통령의 "뻥"을 언급하고 싶으시면, 다른 post를 하심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참, 사실을 증명하려면, 맞불작전만으로는 (아래 y) 불충분하고, 반론에 (아래 x) 대한 충분한 답을 해야 합니다.  즉,

제가 link한 글들 = x
오바맨님이 link한 글들, 그리고 영상 = y

사실의 경우는, x와 y를 둘다 만족하거나, 하나만 만족하는 경우, 다른 하나의 오류를 납득할 수 있게끔 설명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제가 언급한 x를 전혀 설명을 못하고, y만 봐라 하니 문제지요.  제가 무슨 말 하는 지 아실거라고 봅니다.

- end.
오버맨   10-06-16 23:53
jasmin//

"저 음모론 망상가들의 까페에 올라온 글을 작성한 네티즌이 자신이 있으면 타블로를 forgery로
미국 법정에 고발하면 됩니다. 그 정도 확신도 없으면서 머리카락을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한올 한올 백조각 천조각으로 가르며 근거없는 의혹질이나 해대면 그냥 잉여지요."

이게 핵심입니다. 저는 저런 씰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한가한 분석을 하고 있을 시간이 없네요.

Tobias Wolff 의 편지에서 Tablo =  Daniel Seon-Woong Lee 는 입증이 되었고 또한 그의 스탠포드에서의 학력이 입증되었습니다. University Registrar 인 Thomas Black 이 Daniel Seon-Woong Lee 의 학력이 사실이라고 전자 서명된 pdf 문서와 스탠포드 웹사이트에 게재한 pdf 문서와 동영상으로 녹화된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더 이상 어떤 입증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이명박씨 얘기는 쓸데없는 연예인의 학력 들추기에 아까운 자원이 낭비되고 있음을 개탄하면서 나온 소리였습니다. 정작 큰 거짓말장이가 국가 원수와 행정부 수반을 꿰차고 앉아 우리 국민들의 삶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한가하게 타블로 성적 증명서의 씰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초현실주의적 현상에 대해 개탄한 거지요.
jasmin   10-06-17 00:06
??? 타블로가 한국사람입니까?  미국사람입니까?  아니면 캐나다 사람입니까?  타블로의 국적도 안 밝히는 데 어느나라에 고발을 합니까?  미국 대학의 학력이 문제시 되니, 미국 대학에 고발을 해야 하나요?

타블로가 한국사람이면 군댈가야 할 텐데 안 가는 것 보니, 한국 국적자가 아닌가 본데, 그렇다면, 외국인이고, 그렇다면 어느 국적자 인지는 알아야 하지 않나요?  혹시 국적은 한국인데, 몸이 불편해서 못 갈 수도 있습니다만.

Seal이 (그리고 더 많지만) 틀린것은 그냥 쉽게 말해 '틀린 것입니다", 정확히 말 하면 "위조"입니다.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타블로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을 '개탄'하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군요.
jawoon   10-06-17 03:55
athina /

진품 vs 가짜 진품 이라는 구도를 제시하셨는데 각각이 지닌 유무형의 가치로 대치해보았을때 어떤 것들이 포함될 수 있겠는지 여쭤봅니다. 예를 들어 어떤 object가 지닌 가치를 예술적 관점에서만 보았을때라거나 혹은 이것을 포함하여 생산자 자체까지 포함한 가치라거나..

레드문 /

거증책임이라는 관점에서 잘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만 이때문에 발생하는 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것에 관해 좀 더 설명을 부탁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종이컵   10-06-17 10:28
미디어오늘에게 묻고 싶군요.

중졸 서태지에게 환호했던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행시 출신 코미디언은 왜 안뜨는 거죠?
경청하는사람   10-06-17 12:24
레드문,freedom//타블로가 신정아와 같이 학력을 이용하여 특정한 지위나 재산을 획득한 경우에는 공문서 혹은 사문서 위조를 하였는지 여부를 엄격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판타지 형성에 그것을 사용한 경우에는 타블로에게 학력을 입증할 법적 책임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도의적 책임만 있는거죠. 우리 형법에도 거짓말이 단독으로 범죄를 구성하는 경우는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증책임-타블로 사건은 위에 freedom님이 설명하셨듯이 재산권과 관련된 것도 아니고 법적인 사기여부와도 무관하게 일반인이 호기심으로(물론 신뢰관계의 문제도 있음) 타블로의 학력이 위조되었음을 주장하는 케이스이므로 당해 위조여부를 주장하는 자에게 거증책임이 있다고 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공문서 혹은 사문서 위조는 사기죄와 별개의 범죄입니다.  보호법익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참고로 사기죄는 개인의 재산을 보호법익으로 하고있습니다. 보호법익이 다르면 경합범으로 처벌이 됩니다. 포괄1죄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사할 목적으로 문서를 위조 또는 변조하거나,허위의 문서를 작성하거나 위조,변조,허위작성된 문서를 행사하거나 문서를 부정행사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입니다.일단 별론으로 논해야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판례는 문서에 대한 공공신용이 문서위조죄의 보호법익이라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행사할 목적이라는 목적범으로써의 그것이 이미 충족되었습니다.여담으로 민사상의 재판에 있어서 서명위조등의 사문서가 종종 있습니다. 검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다수이기는 하나 이를 공식적으로 문제삼아 또 다른 소송을 한다면 그자체로써 형사소송의 처벌대상이 됩니다. 만약 졸업장이라는 사문서를 자신의 이미지회복을 위해 행사하였는데 그 사문서가 허위로 작성되었다면 처벌되어야하며 이는 경합범이지 상상적 경합범이 아닙니다. 한편,씰등의 위변조유무등에 대한 논란이 있는 있으며 이에 대하여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훼손을 한 정황이 해당네티즌이 있으나 학력위조그자체는 누구든 있을 수 없다는 공익적인 것이므로 저의 관점으로는 가사 허위사실을 적시하였다고 볼 여지가 있더라도 믿을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기에 형법 제 310조의 위법성조각사유에 해당되므로 형법에 저촉될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한편 타블로는 법인체와 계약한 자영업자인데 가수가 경력등의 거짓사실을 알려 소속사와 가수가 계약을 하였고 이를 통해 재산상의 이익을 취했으므로 타인을 기망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취한 것이기때문에 1죄의 흡수관계는 별론으로 할 때 또다른 사기죄가 됩니다.

생각컨대 타블로는 법인체를 속여 계약을 했고,법인체와의 계약을 별도로 법인체의 허락을 득하고 언론인터뷰에 응했는지 여부를 심문할때 배임죄여부도 성립될런지 모릅니다.

사기죄의 경우 타인을 기망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얻은 경우등에 처벌하는 것인데 타인을 기망한 것과 재산산의 이익을 얻은 것이 인과관계가 있으면 됩니다.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고 졸업하였으며 그것도 3년만에 이 모든 것을 성취했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고 이를 알렸습니다.무릅팍이라는 프로에 대한 평가가 어떤 것인지 모르나 광고의 일환인 연예인홍보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이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힌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까?
 가수등 연예인은 자신의 이미지를 팔아 수익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소속사인 법인에게 허위사실을 알린 후 법인은 이를 믿고 광고를 한 다음 제품인 노래와 춤등이 언급된 판과 뮤직비디오,각종 음반등을 파는 행위,이러한 이미지를 고려하여 제품광고를 수주한 행위가 타인을 기망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얻은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까?

장사라는 상술은 과장도 포함되어있습니다.그러나 그러한 과장은  검증가능하지 않은 것에 국한 한 것입니다. 예컨대 부동산중개업자가 부동산을 구입하라라는 광고를 하면서 산뜻하고 환타스틱한 집이라고 문구를 작성했을때 산뜻여부나 환타스틱여부는 어떤 사실을 본 주관적인 평가일 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중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숫자의 표본을 추출하여 이집을 볼때 산뜻하고 환타스틱한 집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조사를 하였을때 그렇지 아니하다라고 평가된다고 할 지라도 이는 사기죄가 될 수 없습니다. 사실이 아닌 어떤 사실을 본 주관적평가의 진술이기때문이며 평가가 잘못되었다 잘되었다는 검증가능하지 않기때문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과장했다고도 표현하고 사기다라고도 표현합니다만 법적으로 사기와 과장은 검증가능성유무로 구별이 됩니다.

타블로의 학력으로 인해 교육계의 업자(출판사,학원)에게  광고수주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엘리트연예인 타블로가 추천한 책이라는 것으로요.  사기죄는 침해범이기에 실행의 착수가 있다면 미수범도 처벌할 수 있습니다. 학력조작이 과연 실행의 착수인지여부는 검토해봐야할 점 같습니다.

오버맨//졸업장이라는 사문서는 그 작성주체가 스탠포드대학교의 학장입니다. 문서의 위조 변조유무는 스탠포드대학교 학장이 작성을 했느냐 안했느냐로 귀결됩니다. 법적해결로써 그분이 작성했다는 언명이 있지 않는 이상 졸업장이라는 서증에 대해 증거능력을 부인할 수 있는 것 입니다.  NSC등은 작성주체가 아닙니다. 또한 그들이 정부기관도 아닙니다. 얼마나 공신력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공신력이 있다고 할 지라도 무디스,한신평등과 유사한 개인기관일 뿐 입니다. 스탠포드대학교 학장이 타블로의 사기죄에 대해 기소가 되었을 경우에 타블로가 졸업장을 서증으로 제시한다면 반대편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 학장에게 이문서를 작성하였느냐여부를 반대신문(심문이 아니라 신문^^-訊(물을 신)問(물을 문),심문(審(살필심)問(물을문)-일전에 어떤 분한테 반대신문이라고 했다가 지적을 당했습니다. 그분의 지적에 고마움을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반대로 살펴 질문하나 반대로 질문하나 소통의 면에서 문제가 있느냐여부에 대해 님이 살피셨으면 합니다.)을 통해 탄핵이 된다면 판사는 자유심증을 통해 증거능력을 배척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증거능력을 인정할 것입니다. 선서를 당연히 증인은 해야하므로 증인은 위증죄의 부담을 갖어야할 것입니다. 이렇게 검증되었다면 타블로는 선서한 증인이 위증죄로 형사처벌을 당하지 않는 이상 혹은 새로운 증거로 인하여 재심의 대상이 되어 재심이 승소되지 않는 이상 더이상 학력논란에 휘말리지 않으며 분쟁은 종결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학력논란을 지속한다면 이부분은 형사상명예훼손대상이 되며 허위사실적시로 의제되어 엄한 처벌이 될 것 입니다. 그렇기에 님과 견해를 달리하는 주장들이 법적인 관점으로 미루어 볼 때  경시되어야 할 주장으로 볼 수 없습니다. 님이 제시하는 아버지인 것을 인증하기위한 DNA검사조차 법정에서 조사주체와 시료등에 대해 탄핵신문을 하지 않는 이상 당연히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판례상 드물지만 DNA증거가 부정된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졸업장등을 넷상에서 인증했는데도 왜 계속 허위학력유무를 따지느냐 내세우는 증거를 보아하니 관련성이 없거나 적지 않은가(음모론에 대해 법적으로 탄핵을 주장하는 증거가 본사실에 관련성이 없거나 적다로 문맥상 그단어를 해석했습니다.)라는 취지로 댓글의 요지가 읽힙니다. 보통 음모론을 논할때 우주인이 있다는 주장을 할 때 고대마야문명의 우주선으로 보여지는 벽화로써 우주인과 마야인들의 교류가 있었다는 논하며,종말론을 논할때 마야달력을 근거로써 종말론을 주장합니다만 이는 종말론을 주장하는 자의 사기(과장이 아니라 검증가능하기에 사기입니다.)광고로써 이용됩니다. 아마도 소송지휘권한이 있는 판사는 증거채택도 안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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